어제 연구 발표회가 있어서 고성 대진 고등학교에 갔었습니다.
발표회를 마치고 김일성 별장이라는 곳엘 갔습니다
전쟁 전에 북한 땅이였던 이곳에는 2층 건물이 있었고 가끔 김일성과 가
족이 왔서 휴양을 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단층건물로 다시 지어 북한 박물관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내려다본 경치가 너무나 멋있고 아름다워서 이글을 올립니다.
그 별장에서 내려다본 경치가 정말 아름다왔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본 그 어떤 경치보다 뛰어 났습니다.
파란 하늘에 푸른듯, 파란듯, 짙고 옅은 바다색과 눈 부시도록 하얀 모
래, 넓은 화진포 호수와 그 주위를 둘러싼 붉게 물들기 시작한 숲, 그리
고 멀리 병풍처럼 둘러 싼 산맥들...
어떤 사진이나 영화의 장면에서도 볼 수 없었던 광경입니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혼자 보는게 미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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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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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11 12:2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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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제한번 함께 올라가요. 동이트는 새벽시간에 올라가면 더좋을 듯. . 주일 오후 3시 30분. 늦더라도 들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