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를 볼 수 없듯이. 산에서 그 산을 볼 수없다. 결국 나의 본질에서 몇걸음 물러났을 때 그 실체를 본다는 사실. 금정산에서 바라 본 오봉산을 가다. 금정산에서 작년 가을 바라 다 보이는 앞에 작은 섬같은 산의 뒷편 '오봉산' '오봉산'에서 보이는 '금정산고당봉'과 왼편 '장군봉' 이제사 거대한 진정한 산의 외형을 보는 것이다. 여지껏 본것은 바위와 숲이었으니까.^^ 오봉산.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하는 재미가 있는 산행 한겨울에도 푸르른 솔가지 아래 보이는 낙동강 낙동강건너 김해 상동면방향. 또 작은 봉우리를 넘어 가까이 보이는 오봉산 암벽
산행을 하며 뱃살을 빼라는데 영~~~^^ 양산 저산 너머에 에덴벨리가 있는 쪽
지나온 오봉산 능선 오봉산을 지나, 제2오봉산에서 아래 물금면 범어동. 왼편 '양산대부산대병원'이... 이 곳 정산에 8각정 전망대가 있다.
팔각정에서 보이는 '장군봉'
저 앞산에서 보았던 그 산(오봉산)에 올라 다시 되짚어보는 장군봉의 정경이 새삼 정다워보임은 이 곳에 올라 보아야 알 것이다.
"진정 내가 나를 볼 수 있을까? 그럼 결국 나의 본질에서 몇걸음 물러났을 때 그 실체를 본다면 진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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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無主空山 원문보기 글쓴이: isis
첫댓글감하고 갑니다늘 안전하게 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