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LH 공사에 대학생 딸 소희 전세자금을 신청했났더니 선정되어 성남 가서 소희 내년부터 공부할자취방을 계약하고 왔다.
원룸 거실 작은 것 하나 있고 공부하기에는 깔끔하고 알맞았다. 옵션 다되있었다. 마음에 안들 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깔끔하게 잘 되 있어 아예 가 계약을 하고 왔다. 입주는 11월 말쯤 가능 할 것 같다. 성남 가정집들은 산꽃 대기에 있는듯 하다. 경사가 너무 높다.
학생 혼자 공부하기는 비싼지만 LH 공사에서 지원해줘 원주서 통학하는 것 보다 경제적으로 많이 절감된다. 그리고 3학년 편입해서 공부하면 야간 수업을 하다기에 원주서는 출퇴근 통학 못한다. 우리는 가족은 자신의 삶에 모두가 충실하게 살아간다. 소희는 소희대로 소영은 소영대로 소영 아빠는 소영 아빠대로 소영엄마 나는 나대로 내 삶에 최선을 다한다. 모두가 잘 될거라고 생각된다.
계악 하고 내려와 머리 파마하고 저녁에 소영 아빠 모임따라 저녁 먹으로 갔는데 우산동 돌섬이라는 횟집에 갔었다. 횟집 할 때는 손님 많았는데 알탕집으로 메뉴변경하고는 손님 너무도 없었다. 회집할 때 콜래라 때문에 메뉴변경했는지는 모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