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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부루나/원더우먼♠
●두 손 모으고 "관세음보살"()()() .... 첫 인사 나누기
반갑습니다.
한국불교대학 오리엔테이션 법회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모두 합장하십시오. 손을 이렇게 모으십시오. 같이 인사 나누시겠습니다.
다 합장하시고...... "반갑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참 좋은 인연입니다.
참좋은 인연입니다."
모두 합장 내리시고......
●나는 누구인가? ........... 회주스님 소개
저는
한국불교대학을 19년 전에 창건해서
모든 도량을 책임지고 있으면서 회주
의 소임을 맡고 있는, 법명 우학입니다.
회주라고 하니까
제 이름이 회주인 것처럼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 한문을 좀 보세요.
회주라고 하는 말은
모일 '會'자에 주인'主'자, 즉 모임의
대표라는 말입니다.
한 번 읽어 보겠습니다.
회주 ~
회주 ~
그래서 모임의 대표자라고 하는 뜻의 회주라는 소임을 맡고 있는 제 본래의 이름은 우학입니다.
'우악'이라는 사람도 있고, '우와기'라는 사람도 있고, '으악'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우학입니다.
그래서 회주 우학스님(입니다) 한국불교대학에는 모임의 대표자, 회주라는 스님이 있는데 그 스님의
법명이 '우학'이라 이렇게 아셔야 돼요.
이 우학스님은 [저거는 맨날 고기묵고] 책을 낸 아주 유명한 사람이지요.
[저거는 맨날 고기묵고] '먹고'가 아니고 '묵고'입니다. [저거는 맨날 고기묵고]가 대표적 저서이고,
그 외에도 한 200 권 내외의 책을 제가 낸 적이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책들을 출판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불교텔레비젼이나 인터넷, 불교라디오나 불교신문 등 방송신문매체에서 10 년 이상 강의와 법문을 현재
해 오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대학...... 어떤 곳인가?
한국불교대학은
올해 우리 나이로 스무 살 됩니다.
1992년에 세워져서 지금은 대구 큰절을
비롯해서 이 방송을 듣고 있는 경산도량,
칠곡도량, 구미도량, 서울동대문도량,
감포도량, 포항도량 등 많은 국내도량과
중국도량, 뉴욕도량, 지금 제가 앉아있는
호주시드니도량, 이집트 카이로 분원 등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에 네트워
크를 가지고 있는, 우리 나라에서는 제일
규모가 크고 내용도 알찬 그런 불교대학이
아닌가 하고 우리는 자부합니다.
한국불교대학은
이와 같이 말 그대로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불교대학입니다. 물론 조계종
인가 공식교육기관이고 포교사 최다배출
기관입니다. 그리고 배출된 학생신도는
약 20여만 명에 이르는 엄청난 인적자원
을 가지고 있는 불교대학입니다. 가장 정
통적이고 가장 내용있는 그런 학습을 하는
불교대학입니다.
세계적으로 도량을 갖고 있는 이 거창한
도량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축하드립니다. 이 또한 이생에서만 맺어
진 인연이 아니고 아마 전생부터 부처님
과 정법과의 인연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왜 불교공부를 해야 하는가?
교리의 수승함이 견줄 바 없어......
먼저, 우리가 왜 불교교리를 배워야
하는가 하는 점들에 대해서 좀 말씀
을 드리겠습니다.
영국의 그 유명한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 박사는 1975년 마지막 강의
에서 말한 바가 있습니다.
19세기 20세기 유럽에서 일어난
최대의 사건이 무엇인가에 대해
말하기로 불교의 서양전래라고
말했습니다. 불교가 서양에 들어간
것이 최대의 사건이라고 하는 것입
니다.
그렇다면 불교의 무엇이 그러한 위대성을 갖게 하는가?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만 불교의 위대성 가운데 특히 교리, 불교교리의 수승함을 두고 한 말입니다.
불교교리는 바로 불교 전체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러한 속성에 있는 거지요. 불교교리는 정말 대단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교교리, 즉 법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앉아 있는 이곳도 '진리의 전당', '법의 전당'
이라해서 법당이라 그렇게 우리가 용어를 쓰는 것입니다.
법당을 한 번 보시겠습니다.
어떻게 쓰는지…….
法堂
읽어 보겠습니다.
법당 ~ 법당 ~
진리의 전당이라 이거지요.
그런데 우리는 법당이라고 해서
법당에 오기는 하지만 한국 불교인
들이 과연 부처님의 말씀을 얼마만큼
인식하고 또 배우고 있는지 우리가 반성하
지 않을 수 없어요.
서양 사람들이 요즘 불교에 많이 매료
되고 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서너
달, 호주에서 벌써 두 달째 지금 보내
고 있습니다만 여기에 있는 백인들
아주 불교 많이 믿습니다. 유태인들 불교 아주 좋아 합니다.
승복을 입고 뉴욕의 맨해튼 거리, 센츄럴파크를 나간다거나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가다보면 얼굴 하얀
백인들이 합장하고 인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들이 왜 불교를 그렇게 좋아 하는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불교교리가 너무너무(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한국 사람들. 한국불자들은 불교
교리를 잘 모르고 있다고 우리가 솔직히 시인하고 말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말하면,
현재 한국불자들은 지금이라도 부처님 말씀 교리를 반드시 지금 배워야 한다 이 말이지요. 먼저 배워야 합니다.
배우지 않고는 바르게 갈 수가 없어요.
●마음 닦는 지혜를 배워야...........聞思修 三慧
우리 불교에 '세 가지 단계로 마음
을 닦아라'는 말이 있어요, 그것을
'문사수'라고 말합니다.
한 번 보십시오.
聞이라고 했어요.
思
修
이거 보세요. 읽어 보겠습니다.
문~사~수~
들을 '문', 생각 '사', 닦을 '수'
그러니까 우리 불교수행을 가장
정통적으로 할라치면 먼저 부처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이 말입니다.
부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어떻게 수행을 해요.공부하지 않고 어떻게 명상을 하고, 어떻게 기도를 하고,
어떻게 봉사를 하느냐 이거지요. 그래서 이 문사수 3혜라고 해서, 세 가지 지혜라고 해서 먼저 부처님
말씀을 듣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 말입니다.
●결석 안 하고 오시기만 하면........ 공부는 저절로!!!
우리가 고등종교, 고등종교라고 말하는데 고등종교 중의 고등종교가 불교입니다.
최고의 종교가 불교라는 것은 다른 종교인들이 다 인정합니다. 심오하다 대단하다 그런 말 다 합니다.
뭐가 최고냐? 가르침. 교리가 최고라는 거 아닙니까? 우리가 여기 모인 것은 뭐 (때문이)냐? 왜 오셨느냐?
부처님 말씀, 교리를 배우러 온 것입니다. 교리를 배우러 오시기는 하셨지만 어떤 분들은 자격지심도 (가지고)
있어요. '아이고 내가 이 나이에 냉장고에 뭐 끄집어 내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돌아서는 일도 많고, 핸드폰도
어디 놔뒀다가 잊어버리고 찾느라고 애를 먹는 수도 많은데 내가 지금 와가지고 부처님 말씀을 배워서 되겠
느냐?'이런 생각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불교교리가 그 다들 어렵다는 데 내가 배우겠느냐?'이런 생각들을
해요. 그렇지만 그런 걱정은 전혀 안 하셔도 됩니다.
오시는 날부터 걱정이 태산이라는 분도 있는데 그런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됩니다. 왜냐? 가르치는 사람이
그 이름도 유명하지만 워낙 잘 가르치고, 가르치는 사람이 워낙 자상하기 때문에 전혀 걱정 할 것이 없어요.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밥 떠먹여 주듯이 머릿속에 쏙쏙 넣어 드릴 겁니다. 전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갖지 마시고 그냥 나오시면 됩니다. 단지 단서가 붙기로 결석을 하시면 안 됩니다.
결석만 안하시면 공부는 저절로 될 것입니다.
●함께 오시는 분에게는......... 상을 듬뿍~
공부도
같이 더불어 하면 재미도 있고
좋은데 혼자 다니다보면 나중에
다른 사람들은 친구하고 왔는데
자기 혼자 있으니까 소외감도
느끼고 그러다보면 중간에 싫증
나는 수도 있고 그렇지요.
그래서 한국불교대학은
같이다니는 것을 많이 권유합니다.
한국불교대학은
벌 주는 것은 잘 안 합니다.
다 잘못이 있는데 벌은 왜 줘요.
그렇지만 상 주는 데는 아주 인심이
후합니다.
다른 사람을 모시고 오는 것을 포교라 하는데 부처님 말씀을 직접적으로 전하는 것도 포교입니다.
포교를 전법이라고도 하는데 어쨌든 간에 불교를 정통적으로 믿지 않는 절에는 다니지만 불교교리를 공부
하지 않는 사람은 아직 참불자라 말하기 힘드는 것입니다.
불교'佛敎'라 하면.....
'佛敎'라 하면 부처님의 가르침, 이런 뜻이 직접적으로 있잖아요.
그러니까 부처님의 가르침을 직접적으로 배우지 않은 사람은 아직은 불자의 문턱에 들어서지 못했다.
이렇게 말해도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불교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을 포교, 불교 가르침을 전하는 한국
불교대학처럼 정통중의 정통인 이런 절 또는 교육기관에 데리고 오는 것을 포교布敎라 그렇게 말해요.
읽어 보겠습니다.
포교 ~ 포교 ~
우리 불자들은 다른 종교에 비해서 포교정신이 참 약해요.
다른 종교인들은 밥 사주고, 술 사주고 온갖 짓(노력)을 다 해 가면서 자기 종교에 데리고 가려고 애를
쓰잖아요. 불교인들은 자기 가족들도 포교를 안 해요. 교회가든지 성당가든지 남녀호랑교를 믿든 별로
관계치 않아요. 근데 그건 나중에 가족 전체 분위기로 봤을 때는 큰 업이 됩니다. 방치하는 것도 업이 돼요.
아무튼 이제 바로정법 정통의 불교와 인연 맺는 오늘 오신 오리엔테이션 참석하신 우리 학생들은 포교
정신이 좀 있어야 돼요. 포교해야 합니다. 그래서 포교 해 오시면 상을 드립니다.
포교 안 해 온다고 벌 주지는 않지만 포교 해오시면 상드립니다.
한 명이라도 모시고 오시면 상 주는데 보세요. 이건 답례로 드리는 겁니다.
제가 손목에 차고 있는 단주, 이런 거 하나 드립니다. 한 명 데리고 오시면…….
그러면 '스님 3명 데리고 오면 어떻게 해?' 세 명 모시고 오면 세 명 데리고 온 만큼 상드립니다.
연꽃 액자, 제가 연꽃을 좋아해서 연꽃을 많이 찍는데 그걸 액자에 딱 넣어서(드립니다) 그 연꽃 액자만
팔아도 아마 지금 등록비, 입학금 내고 한 것의 수십 배는 될 겁니다. 그 또 팔아먹으면 안 돼요^^
그리고 또
"스님, 나는 그 보다 더 많이 데리고 올 수 있는 데요?“
다섯 명을 모시고 오면
제가 직접 쓴
붓글씨 작품 한 점 드립니다.
예를 들면, 이런 글씨입니다.
觀世音菩薩,
喫茶去, 차나 한잔 하고 가라
그 외 佛자 반야심경 뭐 이런 거
다 드립니다.
5명, 10명, 15명 다 드리는 겁니다.
“아이고 스님, 그래 해 가지고 불교대학 돌아가겠습니까?"
그래도 다 드리고 다 주고...합니다. 포교를 하려면 어쩔 수가 없지요. 암튼, 포교 없이는 불교 없다
포교하지 않으면 우리 불교는 이제 끝이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포교 상도 많이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불교가 이렇게 좋다고 이야기 하면서 포교 안하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죠.
일단 이 법회에 동참하신 오리엔테이션에 오신 분들은 이미 우리 한국불교대학 하고 인연을 맺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정통의 불교, 이 정법중의 정법의 불교가 잘 되어야 되지 않느냐 이거지요.
우리가 다 주인이니까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 동참을 해주시면 너무너무(아주) 감사 드리겠습니다.
혼자 오신 것도 잘하셨지만 같이 오시면 더욱 더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대구큰절은 지금 우리가 옥불 보전 대법당, 중층법당을 이용해서 모임을 합니다만 나중에 공부가 딱
시작 되면 저 본당 건물하고 연결해서 분반해서 하기 때문에 전혀 그렇게 많이 복잡지도 않습니다.
“아이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또 올 수 있나”생각 하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반을 나누어서 할 거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많이 모시고 오시기를 바라고..
암튼 우리 한국불교대학은 유치원 어린이 집을 가지고 있고 또 노인전문요양원인 무량수전 복지시설을
갖추고 있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보더라도 신도님들이 다닐 수 있는 불교교양대학으로서
한국불교대학만한 규모와 내용을 가지고 있는 곳은 없습니다. 이 한국불교대학은 학생들이 와서 공부하는
그런 교육기관이 아니고 신도들의 교양과 신도들이 부처님 말씀을 배울 수 있는 그런 지혜의 전당입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다 오시면 환영할 것입니다.
모두 다 합장 하십시오. 따라 하십시오.
가버린 시간 다시 오지 않고,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지 않네. 한 번의 기회인들 헛되이 버릴까! 만 겁이 지나도 다시 만날 수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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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합장 내리시고......
서산스님의 말씀입니다.
단 한 번의 기회라고 생각해야 됩니다. 다니다가 말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우리는 내일 삶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단 한 번의 기회다. 나는 절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이 생각을 해야 됩니다.
●최상의 선택, 최상의 공덕
한국불교대학이 여러분의 인생을 더 의미 있고, 활기 차고, 보람 있도록 해 드릴 것입니다.
제가 외국에 이렇게 많이 다니다보면 한국불교대학에 다니시다가 외국으로 이민 나와서 이렇게 맞닥뜨리는
우리 한국불교대학 출신 분도 더러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텔레비젼을 보고 얘기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른
책을 통해서 저를 안다는 사람도 있는데 암튼 이 한국불교대학에 다니시는 분들의 얘기들이 그래요.
"한국불교대학에 다닌 것이 제 인생에 가장 보람 있었던 시절이었습니다."
"한국불교대학은 내 영혼의 주소입니다."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그 분들은 '한국불교대학'이라고 하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벅차다는 거요.
'한국불교대학' 이 소리만 들어도 한 마디로 위안이 되고 힘이 솟는다는 거요.
그래서 "한국불교대학을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가는 것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제가 절대 가식으로 하는 말이 아니고 그런 이야기를 정말 자주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 소리 들으면 '참 한국불교대학이 더욱 더 많은 일을 해야 되겠구나!'하는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제가 단언하건데, 이생에 태어나서 가장 훌륭한 선택이 바로 한국불교대학에 오신 그런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한 마음이 들도록 우리 모두들이 다 열심히 수발을 하고 안내를 잘 해 드릴 것입니다. 이 곳은 우리
신도님들에 의해서 이루어진 대도량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을 겁니다. 오히려 우리 신입생
지도선배들이 아마 업어 드릴 겁니다. 그러니까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좀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좀 있다가 저는 한국에 다시 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절반정도 머물고, 외국도량에서 절반정도 머무는데 어디 있든 간에 요즘은 인터넷 또는 방송
시스템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어디 있든지 간에 강의는 충실하기 이루어집니다. 그리 아시고 ....
모든 도량 다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도량을 순회하면서 직접 뵙는 그런 시간을 마련하겠습니다.
●큰스님 계신 호주시드니도량 ..... 앉아서 둘러보기^^
제가 현재 머물고 있는 호주 시드니도량의 절 풍경을 잠시 좀 보시겠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저
나무들이
있는
곳은
시드니 도량
뜰입니다.
등이
걸려져
있고요....
제가 여기 와서 며칠 전에 발견을 했는데 이 나무가 30년 된 보리수나무입니다.
그리고 지금 불교기를 이렇게 달아 놓았습니다. 보이죠?
마침 바람이 불어서 잘 보여주고 있네요.
이 호주가 우리절로 인해서 곧 불국토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남방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 나무가 운치 있게 서 있구요.....
이곳은 원래 아주 유명한 갤러리가 있던 곳인데 이곳을 우리가 매입을 해서 BUD젠 센터,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시드니도량으로 가꾸게 된 것입니다.
지금
절의 앞 부분을 보고 계십니다.
보리수나무가
또 한 그루 있지요?
보리수나무가
모두 두 그루 있습니다.
지금 뒷뜰입니다.
뒤뜰 땅이 아주 넓습니다.
한국의 평수로 약 육천 평 되는
넓은 평원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하얀 부처님이 팔공산도량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과 똑같습니다.
세계평화미륵대불입니다.
나무들이 아주 운치가 있는
그런 도량입니다.
쭈욱 한 번 보시겠습니다.
아까 보신 것은
사찰의 앞쪽 부분이었습니다.
아마 이곳에
호주 시드니도량의 블자들이
스스로 대법당을 세우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지금 도량의 뒷면을 보고 계십니다.
조그만 전각이 하나 나타났고......
지금
보고 계시는
나무가
소나무입니다.
솔잎이
아래로 쳐졌는데
솔잎을 따서
씹어보면
솔 냄새가 납니다.
그리고
무궁화가
한 그루
있습니다.
호주의
자연이,
나무들이
한국의 자연과
나무들을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생소하지는 않아요
이 나무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양버들입니다.
야자수 뒤에 보이는 큰 나무는 호주에서 특별히 자라는 그런 나무입니다.
나중에 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다음 주 입학식이 있고 공부가 곧 본격적으로 시작 됩니다.
암튼, 한국불교대학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늘 초심을 버리지 마시고
열심히 좀 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예, 오늘 오리엔테이션 법문은 여기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관세음보살 ()()()
첫댓글 관세음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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