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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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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대공황 식량위기 : 달러 붕괴를 알리는 신호탄!
비빔밥(경기) 추천 6 조회 895 11.11.19 21:4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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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1.11.20 00:07

    맞습니다..예전엔 쌀 한가마니가 큰 재산이었죠~
    지금은 풍요를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만 우리가 누려온 풍요도 글 오래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이야 TV나 자동차 팔아서 싸게 농산물을 수입해 올 수 있었지만 그런 방식이 오래 갈 것 같지 않네요..ㅠ

  • 11.11.19 22:26

    FTA 통과 후 우리나라의 식량 자급력이 어떻게 변화될지 심히 걱정입니다.

  • 작성자 11.11.20 00:08

    FTA는 결국 눈앞의 이익을 위해 농업을 포기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당장은 농산물 가격이 내려갈 수 있겠지만 그로인해 종속이 심해지면 그 다음이 문제지요..

  • 11.11.20 00:36

    내 목숨은 내 것이 아니요....

  • 11.11.21 11:56

    얼마전 k방송인가에서 OECD국중 식량자급자족(쌀 제외) 안되는 국가는 한국만 유일해 문제가 심각하다고. 우리보다 잘살던 필리핀이 개발한다고 농지를 줄여 농민도 도시로 나와 빈민되고 쌀도 수입해야하는 빈국으로 전락했다는..

  • 작성자 11.11.19 23:48

    저는 항상 미국이나 유럽보다 한국이 위기에 더 취약하다고 말씀드려 왔습니다. 그 이유는 금융에서 시작된 위기가 재정을 거쳐 실물로 가기 때문입니다. 실물의 핵심은 결국 식량과 에너지인데 아시다 시피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도 없을 뿐만 아니라 변변한 지하자원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식량 자급률은 거의 세계 최하위입니다. 정말 세계적인 식량위기가 닥쳤을 때(식량이 갑자기 주는게 아닙니다..돈이 안돌 듯이 식량이 안도는 거죠) 과연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제가 늘 금과 은보다 비상식량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작성자 11.11.19 23:53

    저는 10여년 전부터 대입을 앞둔 친척 아이들이나 주위 학생들에게 농대를 가라고 권유해 왔습니다. 앞으로 10년 후의 화두는 식량이 될 것이라고 아무리 말해도 아이들은 의대나 공대를 가더군요. 화학 비료로 인한 토지의 황폐화가 전세계에 동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물부족, 수산물 급감, 인구 급증, 그리고 이상 기후 앞으로 안봐도 비디오입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잘 팔린다고 좋아할 것 없습니다. TV나 자동차는 비상시 절대 먹을 수 없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농업만은 절대 내주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후손들을 노예로 만드는 가장 최악의 선택입니다.

  • 11.11.20 16:35

    맞습니다. 티브이 자동차 핸드폰 컴퓨터 없으면 불편하지만 죽진않습니다..
    식량은 없으면 불편이 아니라 생존이 불가하죠..물처럼 공기처럼요.

  • 11.11.21 09:48

    저도 아들 농대 가라했더니 지엄마 난리 부르습니다 식량 뻔히 보이는데 왜 다들 모른체하는지 참>>>>>>>

  • 11.11.20 07:14

    불행한 예측이지만... 전쟁으로 수도권이나 도시지역의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면...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질 수도 있습니다. 혼돈의 세상 제대로 한번 터져야.. 다시 시작 할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1.11.20 12:10

    결국 인구감소가 유일한 해결책인가요?ㅠ

  • 11.11.21 09:50

    인구가 줄어도 식량문제 해결안되요 농사지을 환경이 지금도 매우 어려워요 앞으론 더

  • 11.11.21 13:03

    전쟁나면 도시에 살던 사람들은 거의 다 죽거나 .. 변방의 사람들이 피해가 덜한 농촌지역으로 모여들게 되는데.. 한동안은 생존개념의 농사일에 매진할 것입니다.

  • 11.11.20 14:34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유에너지는 태고의 햇빛입니다. 식물의 광합성으로 생성된 탄소등 무기질 성분들이 축적되어 고대로 부터 저장되어 온것들이지요. 석유개발이전까지는 현재의 햇빛만으로만 생활해 왔습니다. 먹는것부터 입는것 주거 모든것이 현재 햇빛이 주는 에너지로 생활한것이지요. 하지만 석유개발후 부터는 막대한 에너지 폭발로 인해 결국 인구폭발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태고의 에너지를 다 소비해 가는 이시점에서 앞으로의 변화는 무얼까요? 불 보듯이 뻔하지 않을까요?

  • 11.11.21 19:15

    세상은 항상 돌고도는걸 '지금은 다르다...''라며 우리는 잊고 사는것같습니다
    먹을게 제일 중요하고 생명이라는걸 지금은 너무우습게 아는데 조만간 우리 부모님 세대같은 먹을게 귀해지고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엄청난 충격을 받겠죠

  • 11.11.22 09:52

    타이밍이 역시 중요하겠네요... 언제일지..

  • 11.11.22 09:55

    비빔밥님.. 농대를 가라는 여부는..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만... 의대 나 공대 역시 중요하지요.. 역사적으로 봐도 의술 있으면 밥은 먹고 삽니다.. 허나 농부가 부자인 세상(역사)은 잘 못들어본거 같아요.. 그리고 현재 종자 역시 가장 중요한 건데 한국은 너무나도 등안시 하는거 당장 문제인거 같습니다.. 글 늘 잘 보고 있구요.. 종자에 관한 얘기들도 나왔으면 좋겠네요

  • 11.11.22 09:57

    그리고 현재 한국은 보면 쏠림 현상이 너무 심한거 같습니다(교육=영어).. 학교 ==> 의대 ....머가 좋다고 하면 다 거기에만 매진하니.. 결과는 당장 좋은듯 보여도 미래는 없는거지요.. 다양성이 좀 필요하다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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