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은 마음을 중시한다.
병의 원인은 내인, 외인, 불내외인으로 나눈다.
내인은 정동의 치우침, 외인은 풍우, 건습, 거처 등
외계의 조건과 그것에 대한 대비부족, 불내외인은 과도한 음식,
노동, 방사 등 환자의 생활방식이다.
동양의학의 질병관은 인과관계로 몸의 상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로서 생체반응을 관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병이란 기의 흐름의 이상과 불균형으로 본다.
음양, 열과 한, 허와 실 개념을 사용한다.
서양의학은 원인 발견, 그것을 없애려는 방법 즉 공격형 치료이다.
그러나 동양의학은 치료방법을 선행하는 실제적인 목적을 둔다.
생체의 기의 불균형을 되찾고
몸 안에 있는 자연치료력을 활성화함으로
자연적으로 건강을 되찾게 한다.
전체로서의 생체반응으로부터
심신관계를 받아 드리는 관점은
공시성의 사고방식과 상통한다."
동양의학은 심리현상과 생명현상 관계 속에서 몸을 본다.
공시성의 사고방식으로 몸을 본다.
즉 몸을 마당(장)으로 하여
심리작용과 생리작용은
언제든지 전체적인 동시동조적 관계에서
일어난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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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의 바탕
아브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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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1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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