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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식문 : 6쪽 전례색 : 자색 집전: 국아모스 신부
□ 전례해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이라고 권고합니다. 다가오는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참된 회개를 하라고 초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회개의 시작은 무엇보다도 이 시대에 얼마나 인간의 가치가 존중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이어야 하겠습니다.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나서 입당 성가를 부른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부제 [주님께서 오시면 어둠 속에 감추어진 것을 밝혀내시고, 사람의 마음속 생각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빛으로 나아가 우리의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주여, 우리에게 오시어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집전자가 본기도를 드린다.
평화의 하느님,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회개의 세례를 베풀게 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광야의 외침을 귀 기울여 듣고, 주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다시 오실 때 부끄러움 없이 주님을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6. 1독서
자리에 앉는다.
○ 1독서는 ( )의 말씀입니다.
이사야 11:1-10 김은영 베로니카
장차 올 평화스런 왕국
1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2 야훼의 영이 그 위에 내린다. 지혜와 슬기를 주는 영, 경륜과 용기를 주는 영, 야훼를 알게 하고 그를 두려워하게 하는 영이 내린다.
3 그는 야훼를 두려워하는 것으로 기쁨을 삼아 겉만 보고 재판하지 아니하고 말만 듣고 시비를 가리지 아니하리라.
4 가난한 자들의 재판을 정당하게 해주고 흙에 묻혀 사는 천민의 시비를 바로 가려주리라. 그의 말은 몽치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의 입김은 무도한 자를 죽이리라.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이고 성실로 띠를 띠리라.
6 늑대가 새끼 양과 어울리고 표범이 숫염소와 함께 뒹굴며 새끼 사자와 송아지가 함께 풀을 뜯으리니 어린아이가 그들을 몰고 다니리라.
7 암소와 곰이 친구가 되어 그 새끼들이 함께 뒹굴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리라.
8 젖먹이가 살무사의 굴에서 장난하고 젖뗀 어린아기가 독사의 굴에 겁 없이 손을 넣으리라.
9 나의 거룩한 산 어디를 가나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다시는 없으리라. 바다에 물이 넘실거리듯 땅에는 야훼를 아는 지식이 차고 넘치리라.
아시리아에서 돌아올 남은 자들
10 그 날 이새의 뿌리에서 돋아난 새싹은 만민이 쳐다볼 깃발이 되리라. 모든 민족이 그에게 찾아들고 그가 있는 곳에서 영광이 빛나리라.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72편)
당일 성시를 교송한다.
○ 하느님, 임금에게 올바른 통치력을 |주시|고, *임금의 아들에게 정직한 마|음을| 주소|서.
● 당신의 백성에게 공정한 판결을 |내리|고 *약한 자의 권리를 세워|주게| 하소|서.
○ 임금이 의를 이루면 높은 산들이 백성에게 평화를 안겨|주-|고 *언덕들이 정의를 가|져다|주리|라.
● 백성을 억압하는 자들을 쳐부수고 약한 자들의 권리를 세워|주-|며 *빈민들을 구|하게| 하소|서.
○ 해와 달이 다 |닳도|록 *그의 왕조 오래오래 만세를 누|리게| 하소|서.
● 풀밭에 내리는 단비처럼, 땅에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그 은덕 만인에게 |내리|리-|니
○ 정의가 꽃피는 그의 |날-|에 *저 달이 다 닳도록 평화 |넘치|리-|라.
● 당신 홀로 놀라운 일 행하|셨으|니 *이스라엘의 하느님, 주님은 찬미 |받으|소-|서.
○ 영광스런 그 이름, 길이길이 찬미 받으|소-|서. *그 영광 온 땅에 가득히. |아멘|, 아-|멘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8. 2독서
○ 2독서는 ( )의 말씀입니다.
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15:4-13 김은영 베로니카
4 성서 말씀은 모두 우리에게 교훈을 주려고 기록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서에서 인내를 배우고 격려를 받아서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5 아무쪼록 인내와 격려를 주시는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의 뜻을 따라 모두 한마음이 되어
6 다같이 한 목소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을 찬미하도록 하여주시기를 빕니다.
서로 받아들여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8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진실성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할례받은 사람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셨고
9 이방인들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성서에도, "2)그러므로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서 주께 찬양을 드리며 주님의 이름을 찬미하리라." 하였고 또,
10 "3)이방인들이여, 주님의 백성과 함께 기뻐하여라." 하였으며 또,
11 "4)모든 이방인들이여, 주를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도 주를 찬양하여라." 하였습니다.
12 그리고 이사야도, "5)이새의 줄기에서 싹이 돋아 이방인들을 다스릴 분이 나타나리니 이방인들은 그분에게 희망을 걸리라." 하였습니다.
13 아무쪼록 희망을 주시는 하느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온갖 즐거움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가득히 안겨주시고 성령의 힘으로 희망이 여러분에게 넘쳐 흐르게 하여주시기를 빕니다.
독서가 끝난 후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9. 층계성가
일어선다.
10. 복음서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부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마태오의 복음서 3:1-12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마르코 1:1-8; 루가 3:1-9, 15-17; 요한 1:19-28)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3 "1)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4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5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 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서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2)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8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9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마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그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12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 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복음 낭독이 끝난 후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자리에 앉는다.
11. 설교 국아모스 신부
그루터기에서 솟아나는 햇순, 나무 예수
대림절의 깊은 기다림 속에서 우리는 오늘, 구약의 예언자 이사야와 신약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을 동시에 만납니다. 두 사람 모두 ‘나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분위기는 사뭇 다릅니다. 요한은 서늘한 도끼날을 이야기하고, 이사야는 여린 새순을 노래합니다.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광야의 사자후를 토해냅니다.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마태 3:10)
섬뜩한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온 존재가 도끼에 찍혀 나가는 듯한 경험을 해보신 적이 있습니까? 내가 쌓아 올린 공든 탑이 무너지고, 나의 자존심이 꺾이며, 내 존재 가치가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그런 순간 말입니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도 없어 보이는 처참한 밑동, 우리는 그것을 ‘그루터기’라고 부릅니다.
세상은 그루터기를 ‘끝’이라고 말합니다. 베어지고 남은 흉물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신앙의 눈으로 볼 때, 그루터기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의 자리입니다. 우리가 참된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어쩌면 필연적으로 ‘그루터기가 되는 경험‘을 통과해야 하는 일인지도 모릅니다. 나의 욕심, 나의 고집, 하느님 없이 뻗어나가려던 나의 가지들이 말씀의 도끼에 찍혀 나갈 때, 비로소 우리는 하느님 앞에 정직한 알몸으로 서게 됩니다.
바로 그 절망의 그루터기에서,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오늘 제1독서 이사야서는 이렇게 선포합니다.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나오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난다.” (이사 11:1)
그 말라비틀어진 이스라엘이라는 그루터기에서, 생명의 ‘햇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돋아나셨습니다. 이것이 성탄의 신비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 영혼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사건은 내가 죽고 내 안의 예수가 사는 사건입니다. 내가 그루터기가 되어야, 내 안에서 예수라는 햇순이 자라납니다.
그렇다면 이 연약한 햇순은 어떻게 비바람을 견디고 거대한 참나무로 자라날 수 있을까요? 햇순에게는 특별한 수액이 흐릅니다. 이사야 예언자는 그 햇순 위에 ‘야훼의 영’, 곧 성령께서 머무르신다고 말하며 그 성령의 선물들을 열거합니다. 우리는 이를 ‘성령칠은(聖靈七恩)’이라 부릅니다.
오늘 저는 이 일곱 가지 은총을 여러분과 함께, 우리 말과 삶에 더 깊이 와닿는 언어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루터기에서 자라나 ‘나무 예수’가 되게 하는 일곱 가지 양분입니다.
첫째, 성령은 우리에게 ‘지혜(智慧)’와 ‘통찰(洞察)’을 주십니다. 지혜는 하느님의 맛을 느끼는 능력입니다. 세상의 쓴맛 속에서도 하느님의 달콤한 은총을 맛보는 것입니다. 통찰은 겉모습이 아닌 속뜻을 꿰뚫어 보는 눈입니다. 도끼에 찍힌 내 삶의 현실 너머에 있는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게 합니다.
둘째, 성령은 우리에게 ‘식별(識別)’과 ‘용기(勇氣)’를 주십니다. 수많은 갈림길에서 무엇이 하느님의 뜻인지 바르게 판단하는 식별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식별한 것을 실천에 옮길 때, 시련이 닥쳐도 굴하지 않는 굳건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힘으로 햇순은 딱딱한 땅을 뚫고 올라옵니다.
셋째, 성령은 우리에게 ‘지식(知識)’과 ‘경건(敬虔)’, 그리고 ‘경외(敬畏)’를 주십니다. 이 지식은 세상의 정보가 아니라, 피조물을 통해 창조주를 알아보는 앎입니다. 이 앎은 우리를 ‘경건’으로 이끕니다. 하느님을 무서운 심판관이 아니라 사랑하는 아버지로 섬기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하느님의 거룩함 앞에 압도되어, 죄를 멀리하고 그분을 깊이 공경하는 ‘경외심’을 갖게 됩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님은 이 성령의 일곱 가지 은사를 충만히 받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이 은총으로 십자가라는 도끼질을 견디셨고, 부활이라는 거대한 생명 나무가 되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에 도끼가 놓인 것 같은 위기가 찾아올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때가 바로 내 안의 낡은 것들이 잘려 나가고, ‘성령칠은’이라는 거룩한 수액이 돌기 시작할 때입니다. 지혜와 통찰로 뿌리 내리고, 식별과 용기로 줄기를 뻗으며, 지식과 경건과 경외로 잎을 피우십시오. 그리하여 저마다의 자리에서 작은 ‘나무 예수’가 되어주십시오. 우리가 그렇게 숲을 이룰 때, 이 세상은 이사야가 꿈꾸었던, 늑대와 양이 함께 뒹구는 평화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이 거룩한 대림절, 성령께서 주시는 일곱 가지 선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복된 햇순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12. 신앙고백 / 니케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우리는 믿나이다. 한 분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나니, 모든 세계에 앞서 성부께 나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시며,
○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이시오, 빛에서 나신 빛이시오,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 성부와 일체시며, 만물이 다 이 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며
○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셨으며,
●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으며,
○ 성서 말씀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나오시며, 성부와 성자로 더불어 같은 경배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 하나이요 거룩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공교회와,
● 죄를 용서하는 하나의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믿고 기다리나이다. 아멘
13.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 김은영 베로니카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구: 광혜원교회와 정기용 신부를 위하여
기관: 제노인종합복지관과 노기보 신부
일본: 도호쿠 주교좌교회와 하세가와 키요즈미 주교, 야기 마사코토 신부
해외: 방글라데시 성공회를 위하여
교회: 오재진 베드로 부제를 위하여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김호욱 디도와 국충국 아모스 사제)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4.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 하느님의 지극한 자비로, 하늘 높은 곳에 구원의 태양을 뜨게 하시며, 죽음의 그늘 어둠 속에 사는 우리에게 빛을 비추시고, 우리의 발걸음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주십니다.]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5. 봉헌성가
일어서서 봉헌 성가를 부른다. 집전자는 성찬과 예물을 준비한다.
예물기도
✝ 기도합시다.
[주여, 권능과 영광과 경이로움과 위엄이 주님의 것이며,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나이다. 우리가 주님께 받은 것을 다시 주님께 드리오니 받아주소서.]
◉ 아멘
16. 성찬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신 독생 성자께서 사람이 되시어, 어두운 이 세상을 참 빛으로 밝혀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큰 영광과 참 모습을 우리 마음에 새기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거룩하시다 C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A)
영성체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17. 성체 성가
교단을 가리지 않고,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체를 받은 후에 곧 영하고(먹고) 자리에 앉아서 묵상합니다.
18.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가 이 성찬으로 주님의 자비하신 은총을 받았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이 성사를 공경하여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마음을 갖추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9.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의로움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교우들을 비추시어, 여러분의 앞길에 어둠을 몰아내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우리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20. 파송성가
일어나서 파송 성가를 부른다.
파송 성가가 끝나면 자리에 앉아 조용히 기도로 마친다.
우리교회 소식
대림 2주일 (12/7)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백성에게 회개를 요구하면서 동시에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회개와 실천으로 큰 나무큰 숲으로 자라납시다.
오늘 12월 교회위원회 개최 안내
오늘은 교회위원회가 애찬 후에 2층 성당에서 진행되니 교회위원님들은 참석을 바랍니다.
성탄장식
오늘 교회위원회 후에 성탄 장식을 하려합니다. 시간 되시는 교우님들은 함께 참여해 주세요.
교회달력 배포
내년 교회달력을 배포하니, 아직 안가져가신 분들은 필요한만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세례 교리교육 안내
애찬 후에 성당에서 5차 교리교육이 진행됩니다. 대상자를 위해 기도 바랍니다.
- 대상자: 최윤서 님
- 세례 예정일: 12월 25일 성탄대축일
관할사제 동정
12.11 대전충청 노숙인시설연합 워크숍
12.12 보문산지키기 기도회
12.13 성보나의집 감사성찬례 집전
□기도합시다.
오재진 베드로 부제를 위하여
평화의 하느님, 오재진 베드로 부제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오니, 이 가정에 평화가 가득하게 하소서. 자녀인 유현, 희현 자매가 서로 의지하며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가게 하시고, 베드로 부제가 일하며 섬기는 일시청소년쉼터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주시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벗이 되게 하소서. 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베드로 부제의 삶이 빛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아픈 이들을 위하여
김테일로나, 이바우로, 엄바바라
우리교회가 돕는 곳
대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
대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드롭인)
성바우로의집
□지난주일 봉헌 (합계: 613,000)
(십일조) 국충국 김영미 이순복 윤성기
(주 일) 김순덕 김은영 오재진 이기종 이상엽 이영아 이현돈 장기환 장아영
(감 사) 박찬규 이고은
[교회계좌] 농협 301-0115-2443-41
□ 주일 전례 담당자
| 대림 2주일 | 대림 3주일 | 대림 4주일 | 다음주일 독서/성가 | |
| 설교 | 국아모스 신부 | 국아모스 신부 | 이아셀라 부제 | 이사 35:1-10 |
| 제1독서 | 김은영 베로니카 | 윤성기 레나드 | 이기종 요셉 | 시편 146:5-10 |
| 제2독서 | 야고 5:7-10 | |||
| 신자기도 | 마태 11:2-11 | |||
| 봉 헌 | 심재덕 루가. 장아영 마르타. | 입당 248 층계 139 봉헌 434 성체 363 파송 480 | ||
| 반주 | 이영아 아셀라 | |||
교 구 소 식
❑ 성직자 성인지감수성 교육
• 일시: 12월 10일 오후 1시
• 장소: 진천성당 (ZOOM 참여 가능)
※ 의무교육으로 성직자들께서는 필히 참석
❑ 전국상임위원회
• 일시: 12월 11일 오후 2시
• 장소: 부산주교좌성당
❑ 주교기금 후원의날
• 일시: 12. 13. 11:00 : 진천성당
❑ 강원교무구 회의
• 일시: 12. 14. 오후 4시 : 원주성당
❑ 모두를 위한 성탄절 클래식 음악회
• 일시: 12월 20일 오후 3시
• 장소: 세종교회 (세종시 도움8로 91 세종마치 306호)
• 연주자: 양선원, 김수연(충남교향악단)
조경선(세종교회), 허은서(광혜원교회) 등
• 프로그램: 교회음악, 클래식, 캐롤 등
❑ 재산관리위원회
• 일시: 12. 28. 오후 3시 : 교구사무실
❑ 2025년 교육원 졸업자 피정
• 일시: 12월 12일 ~ 13일
• 장소: 청주 엠마우스 피정센터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시목외천로 404-35)
• 대상: 교육원 2023년 졸업생
• 문의: 김준영 신부(010-6622-4718)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문서와 피정자료를 통해 전해드리겠습니다.
❑ 서품기념일을 축하합니다.
| 12월 11일: | 이기찬 신부 |
| 12월 13일: | 구본균, 오재광 신부 |
| 12월 28일: | 이혜선 신부 |
| 독 서 | 시 편 | 복 음 | |
| 8 백 | 성모시태 | ||
| 창세 3:9-15 | 112편 또는 성모송가 | 루가 1:26-28 | |
| 9 자 | 이사 40:1-11 | 96:1, 10-13 | 마태 18:12-14 |
| 10 자 | 이사 40:25-31 | 103:6-14 | 마태 11:28-30 |
| 11 자 | 이사 41:13-20 | 145:1, 8-13 | 마태 11:11-15 |
| 12 자 | 이사 48:17-19 | 1편 | 마태 11:16-19 |
| 13 홍 | 루시아 (시라쿠스의 순교자, 304년) | ||
| 집회 48:1-4, 9-11 | 80:1-3, 17-18 | 마태 17:10-13 | |
| ✛대전교구에서 모금하는 후원계정 안내 | |
| ∙성직자공동급여 후원: 농협 414-01-018214 ∙사회선교 후원 : 농협 414-01-029431 | ∙재난구호기금 : 하나 435-910140-15305 ∙주교기금후원 : 농협 301-0068-1122-71 |
| 대한성공회 홈페이지 https://www.skh.or.kr/ 대전교구 https://daejeon.anglican.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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