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오늘의 수업-현장체험 후기 쓰고 발표하기
11월2일, 법흥사 보유 국가지정 보물과 지방문화제
천년노송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은 무엇이었을까요?
10월26일, 망산의 가을, 빙허루에 계시되어 있는
숙종대왕의 시에 대한 내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주천샘물, 술샘에 대하여
주천이라는 고장의 지명의 근원인 술샘에 대하여
우리들은 어떻게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 할까요?
다음주 수업안내
오늘 주천강에는 313년 전부터 시작된 쌍섶다리가 놓여지고 있습니다.
바로, 1699년 3월2일, 숙종대왕의 명을 받은 강원관찰사는 영월 장릉으로 단종임금 첫 제향을 올리기 위해 가는 길이었지요.
이 때에 노산군의 신분에서 임금으로 복위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 주천과 신일리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서로서로 섶다리를 놓기 시작하였지요.
관찰사 일행이 주천 배터거리에 도착하자 하시는 말씀들이, “가마를 타신 그대로 이 강을 건너소서!” 이었습니다.
제향 길에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해 드리려는 주천고을 백성들의 정성이었습니다.
오늘날, 전례전총을 이어가고 있는 섶다리가 놓여져 섶다리를 건너면서 옛날 옛날 31년 전에 역사를 회상하면서 건너기 체험을 할 예정입니다.
준비물 : 두꺼운 옷. 디지탈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