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렌트여기, 하이렌터카입니다.
그중, 자동차를 점검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각종 오일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 오일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진오일
엔진오일은 엔진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 역할을 하고
엔진의 마찰을 최소화시켜 열을 식히고 부식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하지만 교체시기가 넘어가도록 점검과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불순물과 섞여 엔진에 들러붙는 슬러지가 되어
차량 성능을 크게 저하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주행거리 1만~2만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레이크 오일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액이라는 표현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수분을 끌어들이는 성질이 강해서 오래 사용하면 수분 함유량이 늘어나고
수분 함유량이 늘어나게 되면 브레이크가 잠기는
베이퍼 록 현상을 일으켜 매우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이크 오일은 주행거리 3만~4만 km마다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은 운전 시 방향을 바꾸는 것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
전동식 스티어링은 교환이 따로 필요하지 않지만
유압식의 경우는 보닛을 열었을 때 파워스티어링 리저브 탱크가 있으므로
이때는 게이지 눈금이 MIN 아래에 있을때나
주행거리 4만~5만km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션오일
미션오일은 자동차의 변속기에 사용되는 오일로
각 변속기에 맞는 오일을 사용해야 합니다.
미션의 마모를 예방해주며 과열을 막고
출력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미션오일은
자동 차량은 10만km, 수동차량은 20만km 주기로
교체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