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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 대여은행 2곳에서 84종 247대 대여 - 보령시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에게 생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영농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필요기종을 대여해 주기위해 이랑쟁기, 원판쟁기, 논두렁 조성기, 휴대용 전정가위, 다목적 파종기, 육묘용 일괄 파종기, 퇴비 살포기 등 톤 84종 247대를 보유하고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농기계를 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농기계 대여은행 1곳을 추가로 개소하고 농기계도 지난해보다 108대를 추가 확보해 농업인에게 대여하고 있어 영농 비용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기계 대여로 인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농기계 부담을 해소하고 저 비용으로 임대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주말에 농기계 대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주중에 예약을 하면 휴일에도 평일과 같이 농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영농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계 대여 신청은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가능하고 농기계 기종에 따라 1일 사용료를 징수하며 1회 3일 이내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백남훈 소장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기계화 영농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다량 확보 적기에 대여해 영농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활용 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농기계 순회수리와 농기계 실수요자 중심 현장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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