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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2012년10월9일字 "교예극 <춘향전> 첫 공연 진행"
교예극 《춘향전》 첫 공연 진행
"국립교예단 창작가,배우들이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교예극 《춘향전》을 창작하여 내놓았다.지난 시기 예술영화와 가극으로 창조되여 널리 알려진 민족고전 《춘향전》이 교예극으로 새롭게 창조됨으로써 주체문학예술발전과 근로자들에 대한 교양사업에 기여할수 있게 되였다. 교예극 《춘향전》공연이 8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첫막을 올리였다. 문학예술,출판보도부문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기자,언론인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교예극은 공중교예,지상교예,수중교예,빙상교예,요술 등 교예의 모든 요소들을 극적방식으로 결합하여 춘향과 몽룡사이의 사랑관계를 형상함으로써 봉건적신분제도의 반동성과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륜리도덕을 생동한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출연자들은 무대장치와 조명을 혁신하고 높은 기량을 요구하는 그네와 널뛰기,줄타기,물우에서 중심잡기를 비롯한 종목들과 관중들을 신비경에로 이끌어가는 요술 등을 배합하여 작품의 사상주제적내용을 잘 살리였다. 관람자들은 교예극을 보면서 당의 령도밑에 날로 개화발전하며 명성떨치고있는 우리 교예예술의 면모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주체적인 교예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한몸바쳐 싸워갈 의지를 굳게 가다듬었다.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공연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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