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감사합니다!! 중년의 어리광을 받아 주셔서...</p><p>게시글 올리면서 찔끔~ 님들 댓글 하나씩 올라 올때마다 찔끔~</p><p>글로는 표현 안하셨지만 또 다른 님들의 따스한 주의까지 느껴지니 파워가 말한 투명눈물까지 찔금~</p><p>이건 뭐 요실금이 아니라 눈물실금의 상태라 하나요?</p><p><br></p><p>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이제 괜찮아요! 다만 조금 심하게 온것 뿐이예요~~ </p><p>희망의 노랫말을 만들어 보겠다던 내가 희망을 버릴수는 없잖아요</p><p>희망은 오직 희망에서만 나오니까요</p><p>나는 희망의 원천 그자체다!!! (갑자기 이 별칭 급땡기네요 또 바꿀까봐? ㅎ)</p><p>거기에 님들의 위로와 격려를 보태니 나는 활짝핀 들국화!!</p><p><br></p><p>어린 시절, 울다가 웃으면 똥구멍에 털난다 하며 친구들을 놀려대곤 하던 기억이 납니다</p><p>그래서 들국화는 똥구멍에 털날 각오로 살아 보려구요! 하하하ㅎㅎㅎㅋㅋㅋ 이렇게요~~</p><p><br></p><p>나는 요새 한소녀한테 푹 빠져 있습니다. </p><p>노래 도입부에 툭툭 내밷는 듯한 매력적인 저음의 그녀....동영상 먼저 보실게요</p><p><a href="https://youtu.be/xSMXZfQjWr8">https://youtu.be/xSMXZfQjWr8</a></p><p>멋지죠? 우리는 노래 잘하는 척도로 멋진 고음을 1순위로 꼽곤 합니다</p><p>나는 이 영상을 보면서 저음나름의 매력과 함께 그녀의 저음이 지금의 내가슴이구나~ 저음자리를 저항하려고만 할것이 아니고 삶의 일부이니 있는 그대로 즐기면 되겠다~ 라는 알아차림이 있었습니다</p><p>저음이 있기에 고음이 빛나고 또한 고음이 있기에 저음이 빛나는 것을....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존재...</p><p>저음 중음 고음을 자유로이 넘나 드는 아무런 문제 없는 삶!</p><p>계속해서 내가 소리낼수 있는 음역대를 아래 위로 키워 가는 삶!</p><p>밋밋하지 않고 너무 신날 것 같지 않은가요?</p><p><br></p><p>저음 가수들을 떠올려 봅니다</p><p>레너드 코헨의 아임 유어 맨(나는 님들의 남자예요!? 해석이...나 영어 잘하죠? 실은 영어하고 일어하고 상극이라 실력이 꽝이에요)</p><p>극강의 저음 일색인 노래라 조금 밋밋하고 질릴 수도 있어요~ 들을만큼 듣다가 집어 치우셔도 좋아요~~ ㅎ</p><p>절대 따라하시면 안되요! 오바이트 쏠릴거예요~~</p><p><a href="https://youtu.be/tpmttPbodns">https://youtu.be/tpmttPbodns</a></p><p><br></p><p>마지막으로 제가 나누고 싶은 노래는 바로 이 노래예요</p><p>한국영화 써니의 주제곡을 부른 보니엠! DJ DOC 런투유 라는 곡도 이노래 따라하기(샘플링) 했었으니까 청년부도 감상하기 </p><p>익숙할거예요 너무 재미있으니까 꼭 감상하시기예요</p><p>그리고 분량이 많지도 않은 저음 남자가수의 존재감을 한번 느껴 보세요</p><p>제가 보기에는 여가수들의 노래는 흑인 여가수치고는 음색만 좋은 편이지 고음실력이 그리 뛰어나지는 않아요</p><p>단 남자 가수의 저음을 대비시켜 줌으로써 여가수의 고음이 조금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p><p>그냥 보는것보다 재미 있을것 같아서 하나 제안할게요</p><p>3명의 여가수가 등장하는데 송년회에서 햇님 백댄서 해주신 다해와 나우 중에서 약간의 수줍음 있는 다해를 화면 맨왼쪽으로</p><p>어디다 갖다 놓아도 잘 노시는 전전후폭격기 나우를 중앙 왼쪽에 그리고 어디든 끼는거 좋아하는 천사를 맨오른쪽으로 배치할게요</p><p>물론 남자는 저예요~ 까만 들국화!! ㅎ</p><p>이렇게 상상하시면서 보시면 조금 더 재미 있을 듯해요~~</p><p> <a href="https://youtu.be/FYGTT7YhywA">https://youtu.be/FYGTT7YhywA</a></p><p>쓰다보니 춤추기와 끼의 대명사 모모가 빠졌네요~~ 모모! 님은 학교 생일때 춤으로 이거 보여주세요~~ 부탁해요</p><p>까만 들국화가 마지막에 윗옷을 벗죠? </p><p>나도 님들 앞에서 꼭 한번 벗고 건강한 몸 보여줄게요!! 털은 하나도 없으니 걱정마시구요~~</p><p><br></p><p>가슴에 깊은 골이 휩쓸고 간 자리에는 그마만큼의 높은 산이 내가슴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p><p>나한테는 이런 사건 사고들이 항상 알아차림으로 보상을 해준다는 생각에 기쁩니다</p><p>하지만 더 기쁜건 님들과 지금여기에 마주하고 있다는 것...</p><p>맞습니다!! 조금 불편한 내몸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p><p>몸덕분에 할수 있는 귀한 경험들 사랑스러운 내몸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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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쩔~~~윗옷을 벗으신다고요.ㅋㅋ.건강한 쵸콜렛복근 기대하고잇겟심당.
쵸코렛은 자신없고 석삼자 三
이걸로 용서해 주세요 ~~
오늘 일하다 허리 삐끗하고
집으로 돌아와 님의 노래 들으니
다 낫겠네요~~
끝없이 있음을 보는 그대에게
감동입니다~~
허리 좀 어때?
요새 깨어랑 깨소금? ㅎ
쾌유를 결정합니다!
님은 생명 그자체다!!
@들국화 탱큐
아파도 일은 해야지유~~
노래 못한대메~ 안해~ 흥!
저이들과 비교도 안되게 우아, 섹쉬, 광끼 집어넣자요!
그리고 건강하고 멋진 남자! 로 서는 들국화의 결정 그 옆에 함께 할 세여인~
떨리고 설레입니다!
넘 멋져요!
일욜 저녁에 감미로운 음악과 지금!!
행복합니다 ^^*
행복하다하시니 나도 기쁩니다~~
자주 보니 또 기쁩니다
들국화와 들장미들~ 여기도 줄서면 되는겨~ㅋ
캬 멋지다 들국화와 들장미!
@천사 들국화와 들고양이들!
@들국화 캬~ 한수위네!
@천사 난 항상 고수!
@들국화 조케따! 조케써!
ㅋ 인정!
@천사 비아냥으로도 살아볼지어다!! ㅎ
저절로는 휘트니휴스턴급이니까
줄서도 못들어 옴!!
오늘의 디제잉~ 잘 들었습니다.
ㅎㅎ
저음의 노래들이 깊이 가슴속에서 울리는데요
다음 선곡 기다립니다~~
2시까지 안자고 음악 들엇던거야?
고맙게~ ㅎ
님 가슴에 깊은 골에 자리한 그 높은 산에
올라가 아래 픙경 한 번 바라보고 싶네요~
아름답겠죠??
너무 높아서 못오를텐데~~ㅎ
@들국화 곧 날개 달거예요 ㅎㅎ
어제는 댓글만 달고 영상은 이제 봤는데~
넘 웃기네ㅋ 다해.나우.천사 들국화의 콜라보~기대된다 기대돼~ 이거 70'임??
영상 밑에 79년 써 잇어요~~
내가 한다는 건 아니고
상상만!
들국화 덕분에 멋진 재미난 노래 듣네요.
보니엠 노래로만 듣다가
오~ 영상 깜놀. 들국화의 공연 기대되네요 ㅎㅎ
공연은 아쉽지만 못할것 같아요
아직은! 하지만 언젠가! ㅎ
편한밤 되세요!
엇! 첫번째 노래는 저작권때문에..ㅠ.ㅠ 못듣는데요.
레너드 코헨! 꺄오~ 아이유어맨. 목소리만 재밌는줄 알았는데, 가사가 이런 노래였다니! ㅋㅋ
아임유어맨을 한글버전으로 개사해서 불러도 재밌겠어요~ 으하하
안치환의 내가만일이 떠올랐는데, 좀 더 유머러스하네요
ㅋㅋ 세번째는 와우! 원곡이 이곡이였군요! ㅋㅋㅋ 등장자체가 웃기네요
하하하 보니엠은 가수라기보단 댄서군요? ㅋ 코러스가 노래 다 하는데..
https://youtu.be/xnakNOAfLzA
저음도 고음도 어디서 살아도
아무 문제 없음을
이거예요 좋은 아침!
PLAY
아! 우리 청년부 노래 _ 장르적 파괴에 한번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ㅋㅋ
맘껏 몸짓에 맘껏 퍼포먼스도 한번 도전!
들국화 도움을 주십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