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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함께 1만년의 한민족사-유네스코,'현인류 기원은 한국' 인정
김진수 추천 0 조회 195 22.12.13 10:40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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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김진수 선생님! 감사합니다.
    본 카페에 귀중한 사료가 많습니다. 열심히 읽겠습니다.
    역사에 관심 없던 분들은 역사용어를 모르기에 검색 자체를 못합니다.
    역사활동단체나 단톡방 등에 사료를 올리려고 검색하려 많은 사료를 수집합니다.
    인류문명은 인간의 생존조건에 가장 적합한 곳에서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고 인류문명은 농경을 시작한 지역에서 발생한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농경은 개와 함께 동거하면서 동굴생활을 탈피하게 되면서 가능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환인께서 천산 파미르고원에서 살았던 고산족이라고 했습니다만 요즘은 환인 천산족은 지구의 잦은 화산활동으로 인한 지열로 인하여 천산과 파미르고원을 기온에 따라서 이동하면서 생존이 가능했다 합니다.
    예전엔 볼 수 없던 내용인 마고문명[마고지나] 천부부도인 마고성이 파미르고원에 있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혹자는 파미르고원의 마고 마고성문명은 UFO까지 인용하면서
    파미르고원의 마고문명은 외계인의 지구정착설까지 등장합니다.
    물론 파미르고원의 유적과 지유가 흐르는 강물을 촬영한 영상도 제시합니다.
    절충설은 외계문명인 마고문명이 파미르고원에 이식되고 빙하기 기후변화로 연륙된 황해대평원으

  • 황해대평원으로 파미르고원의 마고문명이 이동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민족의 정신문명의
    근원 뿌리인 천부경이 언제 누구에 의해서 생성도었다는 확실한 근거를 제시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파미르고원의 마고문명설만 답습하여 답답합니다.
    모두 가능성이 있는 문명설이라서 그러한 것같습니다.
    저의 소견은 인류학자들의 "개의
    조상은 10만년전에 동아시아에서 출발했다는 견해에 공감하며
    요나구니 해저유적에서 태극문양이 발견되고 81자 마고 천부경이
    발굴된 것은 마고문명[마고지나] 이 황해대평원에 존재했다는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으로 분석합니다.
    그리고 빙하기로 황해대평원이 수몰된 당시에 마고족은 전라도로 상륙하여 고인돌 축조기술과
    마고족 마한인이 인구증가와 기온상승으로 북방으로 이동하여
    집안시 피라미드와 서안 애굽 잉카의 피라미드, 수메르 지구라트를 마고족 마한인들이 문명전파하며 문명개척 이동루트가 분명히 나타냅니다.
    카자흐스탄에 영산강 고분의 축조기술과 동일한 양식의 고분이 있습니다.
    언어도 전라도 마한인의 언어와
    일치하는 수메르어, 인도 드라비드어가 존재합니다.
    현대의 지구 지질학자들은 태평양에 뮤대륙이 존재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파미르고원에 마고문명

  • 마고문명이 존재한 사실의 유무와 상관없이 빙하기 황해대평원에 마고문명 마고지나가 존재한
    사실은 어떠한 사료의 근거로도
    부정할 수 없는 실재로 인정됩니다. 감사합니다.

  • 정정: 빙하기 > "해빙기"로

  • 작성자 23.07.20 20:29

    한반도 서해의 마고문명설을 몇 차례 들여다보았지만 그림작업으로의 연결은 아득하고, 파미르고원을 중심으로 한 히말라야 곤륜 천산 돈황 흐름의 어원적 바탕은 믿음직스러우면서 낯선 듯 하답니다. 뭐 바이칼호는 흔한 부르칸바위를 앞세워 한나 새겼죠만.

    "달이 뜨네 / 달이 지네 / 바이칼호에 / 별이 우네 / 휘몰아치는 / 눈보라에 / 들리는가 / 님의 소리 / 어둠을 깨밀며 / 지새는 밤 / 아아 고향은 / 꿈이런가 / 꿈이런가"
    열 서넛이나 되었을까... 밤마다 라디오를 보듬고 '전설따라 삼천리'에 이어 연속극 속으로 빠져들던 시절 어떤 주제곡의 일부를 못 잊어 입 가에서 저리더듬거렸답니다.

    "천해
    바이칼호
    인류의 조상
    아버지 나반과
    어머니 아만의 고향
    구환(九桓)의 무리는
    모두가 그의 후손이다"

    쯤 하나 더 나가 볼 생각입니다만
    지금 설레고 망설이는 것은 다만 '판찰라스'

    " 내 어미와 아비의 고향을 찾는데
    일만 년이 걸렸다"

    같은 새 작품의 조각칼을 고르는 고민이 있답니다.
    허조 김영모 선생님... 이제 뵈니
    '바른역사시민연대'를 시작하신 광주 분이군요.
    저도 양림동 150번지가 고향입니다.
    다시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7.17 16:03

    존경하는 고 강상원 박사님의 마지막 책 <조선 동이문명 기원사략 3권>을 못 구해
    아쉽던 사이 제 민중주의는 차차 이덕일 이찬구 최민자 심백강 님들의 책으로 채워지고 있죠.
    어린 시절의 과정은 비슷비슷할 겁니다. 우리말도 채 배우기 전에 예배당에서
    예수를 만나고 단군 후예 석가부다는 절집 소풍 가서도 숨는!
    대학에서 만난 '현대물리학과 동양사상' 등으로부터 제 의문과 학습은 새벽교회를 끊고
    새벽산문의 참선좌복으로 나앉기도 하고,
    그것은 오늘 상고의 역사공부로도 이어졌으니 다만 억울하고 분하고 아깝고 다행이라기도 합지요.
    현실 정치는 다 알겠어서 새벽 아내와의 산책길에서 풀어도 싱겁답니다.
    우리의 현실이 애탈수록 근원의 탐색은 유장한 빛으로 다가옵니다.
    동이문명의 시원을 실담어로 밝히는 강상원박사님의 화두는 당분간 지속될 가치로 여겨
    여기서부터 혹 김영모선생님과의 인연으로 더 배우고 싶습니다.
    이래저래 지척이니 편안하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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