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사(七星寺) /전통사찰
- 경남 하동군 악양면 신흥리
절을 인터넷 찾아보기(검색)하여도 별 나오는 자료가 없다.
'금봉암'으로 2004년 창건하였고, 2009년에 '금봉사'로 바꾸었으며 최근 칠성사로 변경되었다.
최근은 구체적으로 몇 년인지 모르겠다. 칠성사가 있는 산 이름은 칠성봉(七星峰)이다.
악양중학교 뒤로 올라간다. 이 길은 칠성봉으로 가는 길인 것 같다.
악양, 악양뜰은 앞으론 섬진강이 흐르고 뒤로는 형제봉에서 칠성봉으로 이어진 산이 보호하고 있는 느낌, 좋은 동네이다.
칠성사는 괜찮은 곳에 괜찮은 모습으로 바람을 보내고 있는 절이다.
문화재는 <하동 칠성사 소장 동조 보살좌상/경남 문화재자료>이 있다.
전각에 봉안한 것이 아니라 보지는 못하였다. 높이 20.8cm로 작은 불상이며 고려 중기 이후 만든 것이라고 한다.
어느 절에서 만들었는지, 어느 절이 가지고 있다가 칠성사로 왔는지 나타난 자료는 없다.
칠성사에서 본 맞은편 형제봉
육화문, 요사, ㅁ자 형태이다.
수선사
마하연
대웅전
대웅전 안
무호초삼無號超三, 효봉학눌曉峰學訥, 회광일각廻光一覺 대선사(왼편부터)
효봉(1888~1966)대선사는 불교계에서는 매우 큰스님으로 존경하고 있다. 통영 용화사에 이분 상이 있다.
회광(1924~1996)대선사는 순천 송광사 방장을 하셨고, 송광사에 승탑이 있다.
무호대선사는 찾아보기하였지만 나오질 않는다. 아마 위 두 분을 모셨고 이 절을 창건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순천 송광사에 머물렀던 분들이다. 칠성사 대웅전 오른편 집 이름이 수선사이다. 수선사는 송광사이다.
창건할 때 만든 동종, 금봉암이다.
극락보전과 산신각
산신각 앞에서 내려 본 경치
칠성사 건너 산이다. 형제봉이다. 저 아래 정서리엔 강선암(석불 입상), 청심사(목조 불상), 평사리엔 한산사가 있다.
한산사, 한산사 위에 고소성이 있다. 고소성에서 섬진강을 보는 맛도 좋다.
한산사(寒山寺) /전통사찰
-경남 하동군 악약면 평사리
칠성사에서 내려와 악양 정서리에 있는 강선암(석불 입상)과 청심사(목조 불상)를 찾아어야 한다. 지나쳤다.
다음 날 쌍계사와 칠불사를 보고 다시 악양면으로 와 이 두 곳에 들렀다. 괜한 걸음을 했다.
찾아보기, 악양은 중국 악양과 같은 이름이다. 중국 악양과 이곳이 닮았다고 한다.
악양 금모래는 금당, 동정호도 있으며 고소성도 있다. 모두 중국 악양에 있는 것이다. 한산사도 마찬가지.
544년 구례 화엄사가 지어질 때 세운 절이라고 하지만 증명할 기록은 없다.
한산사는 1960년대 승려 송상현이 중창하였다고 한다. 문화재는 영산회상도와 신중탱화 등이다.
칠성사가 있는 칠성봉 방향
악양 평사리와 섬진강, 동정호는 공원으로 만들어 놓았다.
절 입구, 문수보현 생불도량
요사 겸 종무소
삼성각, 약사전(오른쪽)
대웅전
하동 한산사 탱화 /경남 문화재자료
영산회상도와 신중탱을 하나로 엮어서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구례 화엄사 나한전에 있다가 이곳으로 왔다.
영산회상도, 해운당 익찬이 수화승으로 여러 화승이 참여 하였다. 조선 후기 그려진 불화이다. (석가불 뒤, 유리 액자 안)
신중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