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일동 황실예식장 뒤편 범전중앙 새마을금고옆에 원조 범일동 매떡 집이 있다.
골목안에 위치해 있는 허름한 집이지만 입구에 세워져 있는 매떡의 경력을 보니 말 그대로 휘황 찬란한 집이다.
일본 후지방송방영 ,일본 mbc아침방송, 새상발견유레카,psb 리얼터치 오늘등 수많은 매체에서 취재해 간 곳 이란다.
수많은 방송매체에서 취재해서 방영할땐 그 만큼 맛을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요즘 TV 맛집방송에 돈거래가 있다는 기사를 보적이 있지만 , 이런집은 특허출원까지 한집이니 고유 맛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해야 될 매운떡볶이 집이라고 본다.
매떡이 무얼까 ? 매떡이 무엇인지 설명해 놓은것은 없는데 추측해보면 매운 떡볶이 줄임말로 매떡이 아닐까 싶다.
골목 안으로 들어가니 포차 처럼 떡볶이 어묵,김밥, 만두, 오떵등이 있다. 그 뒤쪽엔 주방시설이 되어 있고 여러명의 종업원이 바쁘게 움지이고 있었다. .
매운것을 못먹는 바람흔적 인지라 1인분 만 시켰다. 냄새만 맡아도 땀방울이 솥아 오르는 체질이라 맛만 보기로 하고 시켰던 것이다. 1인분은 떡볶이 두개 , 납짝한 오뎅 2개 로 구성되어 있으며 , 아싹한 양배추 잎과 파잎이 매운 청양고추로 이루어져 있었다.
납짝한 오뎅 입니다. 부산은 바닷가라 오뎅공장이 많아서 맛이ㅆ는 오뎅을 골라 사용하나 봅니다. 매운 고추가루와 어울린 오뎅 맛도 좋습니다.
매운것을 못 먹는 체질의 소유자라 한입베어 물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여 떡볶이 하나를 다먹자 수건으로 땀을 훔쳐야 될정도 였답니다. 그렇게 떡볶이 하나와 오뗑 하나를 먹었답니다. 이상한 것은 메워서 땀을 흘리면서도 그 뒷 맛이 또 먹고 싶은 여운으로 남는것이 이상하게 생각되었죠.
떡볶이 국물을 두그릇이나 마시고, 냉수를 몇컵 마시며 주문한 매떡을 멋었습니다. 마약이 그렇듯이 독한것은 또 먹어야 겠다는 묘한 매력을 가지나 봅니다. 그렇길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며 매떡으로 땀방울을 흘리나 봅니다.
매떡을 마져 먹고 , 튀만두 1인분을 시켜소 입가심으로 먹었습니다. 만두 속의 피는 여느 만두속과 같이 당면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만두전문 점에서 파는 꾼만두보다 좀 토둠하고 크기가 커 양이 많다고 볼수있었습니다. 바싹함으로 군만두 임을 실감하고 , 이종남매운떡볶이집을 나왔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매떡 5,00원, 어묵 5,00원, 핫바 1,300원, 순대3,000원, 투만두2,000원, 김밥2,000원 입니다. 여름철엔 빙수메뉴가 추가 되나 봅니다.
맛집정보 1> 상호 : 원조 범일동 매떡 2> 위치 : 부산시 부산진구 범전동 844-35 3> 전화 : 051-633-0166
|
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