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
부제목 : 힘내라! 해운대 샌드 쥬라기 월드(Sand Jurassic World)
해운대구와 (사)해운대 문화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신세계, 부산 엑스 더 스카이 전망대, 고성 공룡박물관이 후원하는 2021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가 2021년 5월 5일~9일(5일간)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D-15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백사장에서 골프 장타대회, 모래 마라톤 비치발리볼 등 이색적인 스포츠와 모래 축제가 진행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 환경축제라는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매년 5~6월경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꾸준히 열리며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0년 코로나의 발병으로 모래 축제가 취소되었으나, 다른 해에는 모두 개최되었다.
올해 2021년에는 모래 축제가 아닌 ‘모래 전시회’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코로나 19로 해외작가가 불참하고 국내 작가 3명이 11개의 작품을 선보였다. 개막식, 공연, 해상불꽃 쇼, 거리퍼레이드,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되었다.
주최 측은 “올해는 아쉬움을 주는 모래 전시회 이지만 다음해 부터는 해외 작가도 초청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힐링 되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촬영 편집 : 백송 선진규
- 모래 축제의 역사 -
첫댓글 지난 8일 미세 먼지가 하늘을 덮고 있다.
작년에는 취소 되었는데 올 해는 어떠할까하고 방문하였다.
국내 작가 3명이 11점의 작품을 선 보이고있다.
많이 허전하다.
해운대 백사장 !
금가루같은 고운 모래를 빚어서 만들어진 해운대 모래 작품 전시회
사진으로나마 그 아름다움을 즐겨봅니다 아름답고 정말 좋아요
그런데 내일은 비가 온다는데 비가 많이 오게 되면 작품들은 어떻게 되는지요?
천막으로 모두를 덮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으로 걱정이 됩니다
송강 교장님!
비가 오면 어쩐지 모르겠네요~
추억 삼아 보실만 합니다.
건강하세요!
멋진 작품 잘보고 감니다.
코로나19로 어수선 합니다.
보시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