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마지막 영화관람으로 목동 메가박스에서 '범블비'를 관람했다.
12월 30일 오늘은 특별한 약속도 없고, 헬스장도 쉬고, 집에서 책만 보려니 답답하다.
좀 쌀쌀하지만 65세 이상 경로는 영화 관람료가 요일 구분 없이 5,000원. 경로의 권리를 최대한 이용하자.
우리나라는 좋은 나라, 노인에게 좋은 나라. 지하철도 공짜. 고궁 및 사찰 관람료도 공짜. 영화관람료는 반 값
개요 : 액션, 모험, SF 2018.12.25. 개봉. 114분 미국. 12세 관람가. 감독-트래비스 나이트
출연 : 헤일리 스테인펠드(찰리 왓슨), 존 시나(번스 요원)
<줄거리>
진짜 이야기는 지금부터다!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속된 디셉티콘과의 전쟁에서 위기에 몰린 옵티머스 프라임은 중요한 임무를 가진 오토봇을 지구로 보낸다.
지구에 도착한 오토봇은 인간들에게 쫓기게 되고, 낡은 비틀로 변신해 폐차장에 은둔하던 중,
찰리라는 소녀에 의해 발견된다.
비틀을 수리하던 찰리는 자신의 낡은 자동차가 거대한 로봇으로 변신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고,
모든 기억이 사라진 그에게 ‘범블비’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간다.
하지만, 범블비의 정체를 파헤치려는 인간들과 그가 가진 비밀을 쫓는 디셉티콘의 추격과 압박은 점점 더 심해진다
범블비와 찰리는 지구를 멸망시키려는 디셉티콘과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지구를 구한다.
스릴 만점의 액션 모험 영화. 재미있게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