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안문숙 궁합
지난 27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와 안문숙의 세 번째 데이트가 방송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늘은 그 두 사람의 사주적 궁합은 어떤지를 알아보겠다.
갑(甲) 일간 남자에게 여자는 토(土) 재성이다. 임원희 사주에는 연주와 월주에 술(戌) 토, 편재가 나란히 붙어있다. 이런 경우는 결혼을 두 번 할 수 있다.
여자에게는 관성이 남자, 또는 남편을 뜻하는데 안문숙 삼 주 안에는 무관(無官)이다. 보통 무관 사주인 여자들은 남자에게 의지하는 경향보다는 본인이 직접 인생을 이끌어가는 가주(家主)의 모습으로 발현된다.
그러므로 기본적으로 임원희는 결혼을 두 번 할 팔자이고, 안문숙은 남편 복이 부족한 팔자 구조이다.
두 사람의 오행 궁합을 보면 임원희는 뿌리가 없는 나무이므로 안문숙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이다.
안문숙에게 없는 관성 금(金)이 임원희의 연간에 庚이 있지만 상대에게 채워줄 정도로 넉넉한 편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같은 나무라는 점과 남자가 양이고 여자가 음이라는 점에서 친구로는 성향이 잘 맞을 수 있다. 그러나 부부 궁합으로는 일지에 자묘(子卯) 형을 이루고 있어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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