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차 정기산행(9/12) 서산,황금산

[천상천하(전재두)]

제207차 정기산행(9/12) 서산,황금산 ▶ 출발일시 : 2010년 09월 12일 (일)         06시20분 하남 하이마트          06시40분 염주 롯데마트월드컵점 주차장         07시00분 비엔날래주차장 (비엔날레 행사관계로 윗 도로에 주차합니다.)           ▶산행코스   A코스 : 주차장-황금산-산불초소-해안초소-몽돌해변-코끼리바위-주차장하산(5시간)  B코스 : 있슴 ▶ 산행신청 방법 : 꼬리말, 리플, 전화(011-624-5005)....  ▶ 산행회비 : 28,000원 (지출내역은 카페에 공지)   ▶ 산행준비물 : 도시락 ,물(충분히), 간식, 목욕준비, 기타..

위치 :충남 서산 

개요 : 

서산 황금산 해벽 트레킹

알려지지 않은 이름 없는 산이라 얕보자 마세요. 애초에 이름이 거저 얻어졌던 것은 아니다. 좁은 땅에서 화합하지 못하고 민족이 둘로 나눠진 까닭에 국제정세에 기인한 것이라지만 원죄의 원인은 우리모두가 만든 죄업일터.치열하게 전개되던 남북간의 첨예한 상황이 해안가에 수 많은 군부대와 군사시설을 들어서게 만들었다. 흐름의 세월에 이념의 각이 무뎌진 탓일까. 반백년동안 군부대 관할구역이라는 이유와 적이 침투 할 수 있는 곳이라 하여 철저하게 외부로부터 격리되었던 비경이 근래에 그 모습을 드러내 세상에 그 이름을 알리기시작 했다.이름하여 "황근산". 이제 서해의 멋진 해벽으로 떠오르는 별이 되어가는 서산 황금산을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망망대해 가운데 솟은 듯 한 조망

예로부터 금(金)이 있는 산이라 하여 황금산(黃金山)이라 불리워 졌으며 지금도 이곳에 가면 금을 케던 폐광이 남아 있다. 원래는 항금산으로서 옛 읍지인 평신진 지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해안에 서해를 향해 돌출된 기암 절벽으로  서산시 대산읍 대산산업단지 주변에 있다. 황금산의 높이는 129.7m지만 망망대해 가운데 불 쑥 솟아난 섬처럼 시야로 다가 들어온다.

매년 봄 임경업 장군 제향

황금산사는 옛날부터 산신령과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신 조그마한 당집이다. 인근 주민들이나 어업을 하는 사람 , 배를 부리는 사람, 채약을 하는 사람과 소풍객들이 풍년이나 풍어 또는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치성을 드려 왔다. 산신령은 산하를 지져주시는 신으로 임장군은 철저한 친명 배청으로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러 떠날 때 한번은 태안을 거처갔기에 이곳과 연관이 있고 황금바다와 멀지 않은 연평바다 사이를 오가는 조기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임경업 장군을  모신 연평도 충렬사에 대립하여 이곳에 모셨던 것으로서 왜정때부터 퇴락하기 시작했다 한다. 거의 형태도 없었던 것을 1996년 S종합주시회사의 일부 도움을 받아 서산시에서 복원하여 황금산사라 이름짓고 매년 봄철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절벽해안 따라 곳곳이 비경

해변은 지형이 특별하다. 주상절리의 절벽해안으로 온통 돌 무더기다. 추락한 암벽의 파편이 많고 비경의 해안이 숨겨져 있다. 주상절리의 절벽이 해안으로 장대하게 치솟았고 그 절벽은 낭락장송의 소나무로 장식된 모습니다. 향나무가 직벽에 붙어 자라는 울릉도 절벽해안을 연상케하는 선경이다. 해안은 오염 되지 않은 큰 몽돌들이 장식하고 있다. 아름다운 기암과 매치된 천길나락의 절벽과 조수간만의 차가 빚어낸 해벽바위들의 자태가 환상을 자아 낸다. 바위의 외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붙은 굴들은 두시간 내내 이어진다. 호미 하나만 가져가면 술안주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바닷물이 빠져도 지나가지 못하는 한 군데는 산을 다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리고 다시 해변으로 내려서면 된다.바닷가에 내려서면 주변에 해식 동굴이 기다린다. 조금만 조심하면 경험자의 리더에 침착하게 진행하여 초보자도 충분히 넘을 수 있다. 아기자기한 해벽을 오르내리면 짜릿한 전율과 스릴을 동반한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라비안]

오랜만에 보넹...

[천상천하(전재두)]

뭔 일이시여. 요때까정 바쁘셨나 보넹~ . 반가워요.

[파일럿]

동행합니다.

[천상천하(전재두)]

반가워이~, 동상

[아라비안]

어서오시게, 동상

[파일럿]

형님들 항상 반갑게 받아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행복한하루(김영호)]

3명 신청합니다.진달래님(롯데). . 솔향기님(하남 ). 행복한 수림님(롯데)

[아라비안]

헙, 언제 그리 식구들이 늘었지.......

[천상천하(전재두)]

역활을 홍보, 사업 쪽으로도 짱입니다. 다재다능 하심에 감쏴~ .아멘~.

[로즈마리]

내가 아는 솔향기님 아닌지 ..

[로즈마리]

올만에 밝음이님 참석한대요..뒷자리 하나

[아라비안]

넵..... 맛있는 회로 대접할까합니다...

[현영(朴琴花)]

여왕님 신청합니다~~
화정동 삼익아파트 앞에서 한번 세워주세요~~
부탁드려용~~^^*

[아라비안]

넵, 잘모시고 가겠습니다

[천상천하(전재두)]

환영합니다.

[산울타리]

신청합니다(비.34번)

[천상천하(전재두)]

어서오세요.

[아라비안]

굿~~~~~

[마고]

신청합니다... 36번으로 주세요~

[천상천하(전재두)]

올만에 뵙습니다.

[아라비안]

예쁜님 어서오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