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디자이너 아빠가 쓴 글이다. 디자이너 아빠는 아들과 딸이 있다. 아들의 이름은 찬영이다 그리고 딸의 이름은 하영이다. 찬영이는 어렸을 때부터 말썽이 많이 피웠다. 한번은 엄마가 한 눈을 판 사이에 젖가락으로 220볼트 전기 플러그를 쑤셨다. 일단은 가까운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큰 병원에 갔다. 다행 이도 심장이나 뇌에는 문제가 없는데 손에 있는 상처가 너무나 심했다. 그래서 그는 피부 이식도 하였다. 많은 우여곡절 끝에 그는 다 나았다. 그 당시 디자이너 아빠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사고들이 있었다. 그래서 디자이너 아빠는 하나님께 불평했다. 왜 나에게 이러한 고난을 주냐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찬영이에게 사고가 한번 더 있었다. 엄마가 티비에 떨어진 스티커를 다시 복귀하려고 접착제를 가져왔는데 한 두 방울이 찬영이의 눈으로 들어갔다. 그래서 놀란 엄마는 찬영이의 눈을 바로 씻긴 다음에 아이의 눈을뒤집어 까봤다. 그랬더니 굳어진 접착제 덩어리가 나왔다. 그리고 엄마는 바로 병원에 데려갔다.
검사 결과 눈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디자이너 아빠는 바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렸다. 아빠에게도 많은 스토리가 있다. 디자이너 아빠가 다니는 교회에서 A형 피를 구한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그리고 교회에서 디자이너 아빠의 이름도 같이 올렸다. 왜냐하면 그는 교회에서 혈액형 때문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 일에 디자이너 아빠는 투덜거렸다. 하지만 그는 피할 길이 없어서 헌혈을 해주었다. 그리고 다음에도 필요하면 연락을 해달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자기가 한 말을 후회하면 투덜거렸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잘못됨을 깨닫고 바로 회개하였다. 그는 항상 감사한 일에 감사기도를 드렸고 자기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내가 지금 공부하고 밥을 먹는 일도 다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데 불평만하고 투덜거리고 있다. 솔직히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은 아직 어려운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데 불평이 많다. 나에게 조금만 어려운 일이 있으면 불평하고 또 나에게 어려운 일이 있어도 불평한다. 그 상황에서 더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데 찾기는커녕 하나님에게 불평만 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내가 하는 모든 일에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잘못된 일을 할 때면 깨닫고 회개할 것이다. 내가 죄를 짓고 있으면서 이 일이 죄라는 것을 못 느낄 때가 많은 것 같다. 왜냐하면 지금은 죄를 짓는 것이 너무 익숙해졌기 때문인 것 같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이 죄라는 것을 빨리 알고 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첫댓글 매사에 감사하는 일은 쉽진 않지.당연한거라 생각하는 부분이 많지,준형이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럴꺼야~노력하자,엄마두 준형이두~사랑해~
어려운 일 일수록 부딪혀 헤쳐 나가는 힘이 필요하다. 힘든일이 지나면, 너에게 성장이라는 열매를 맺게 될꺼야 남자는 강해야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내가족을 지켜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