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거리가 가까워 단짝인 파타야는 한국 페키지여행의 전설이 되었고, 파타야 비치 남단의 워킹 스트리트에는 아직도 밤이면 쇼라는 이름의 낯 뜨거운 밤문화인 유흥가가 남아 있습니다.
어린이를 동반한 방콕여행을 하시며 아름다운 바다가 보고 싶다면
파타야가 아니고 코사무이를 가야합니다.
하지만 코사무이를 가는 방법을 몰라 못 가신다면 제가 설명을 드려 보겠습니다.
※ 방콕에서 코사무이를 가는 방법은 크게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한국에서 방콕 돈므앙공항에 도착 코사무이 국내선을 바로 갈아타고 간다.
⇒ 코사무이 여행만을 원하시면 한국에서 국제선 예약을 할 때 코사무이 왕복 국내선도 함께 예약하시면 됩니다.
∘ 사무이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조인차량 1인 100~200바트 (이동시간 약 1시간)
2.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국내선으로 수랏타니 공항으로 이동 페리호를 탄다.
⇒ 방콕 여행중에 코사무이를 관광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좋은 방법입니다.
∘ 비용 약 2,000 ~ 2,500바트 (이동소요시간 약 4시간 ~ 5시간)
∘ 방콕돈므앙공항 --> 수랏타니공항 --> 돈삭선착장 ->코사무이 나톤선착장
3. 방콕 후아람퐁 역에서 기차를 타고 수랏타니 역으로 이동 페리호를 탄다.
⇒ 방콕 여행중 여유가 있고 태국 남부지역 여행을 할 때 추천 드리는 방법입니다.
∘ 비용 약 1500 바트 ~ 1900바트 (이동소요시간 약 14시간)
∘ 방콕 후아람퐁 기차역에서 탑승 --> 수랏타니 기차역 하차 --> 버스 탑승 --> 돈삭선착장 하차 --> 페리호 탑승 --> 코사무이 나톤선착장 도착
4. 카오산로드에서 버스를 타고 수랏타니 돈삿 선착장으로 가서 페리호를 탄다.
⇒ 경제적으로 가장 저렴하며 배낭여행객의 보편적인 이동방법이며 쉽게 코사무이까지 갈 수 있습니다.
∘ 비용 약 1,000바트 ~ 1,500바트 (이동소요시간 약 12시간 ~ 13시간)
∘ 카오산 출발을 기점으로 VIP버스 이용 --> 수랏타니 돈삭 선착장 이동 --> 코사무이
코사무이 찾아 가는 것이 글로 읽어 보니까 엄청 복잡해 보이죠?
앞으로 하나하나 더 자세하게 풀어서 설명 해 드리겠습니다.
방콕여행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위해 파타야가 아니라 이제부터는 코사무이로 가세요.
첫댓글 해외여행은 동남아를 제외하고 거의 가보고 가까운 동남아는 퇴직후 서서히 가려했지만 막상 뜻대로 잘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