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ove You To Want Me』(Lobo작사/작곡)는 1972년 9월
발매된 미국의 싱어 송 라이터 「Lobo」(1943년생)의 정규 2집
앨범 "Of A Simple Man"에 수록된 곡으로 그의 노래 중 가장
크게 히트 하였으며, 빌 보드 싱글 챠트 2위, 빌 보드 어덜트
컨템포러리 1위를 차지 하였고, 호주, 캐나다,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 등의 국가에서 싱글 챠트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히트곡
입니다.
『I'd Love You To Want Me』는 미국에서 보다 한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모았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말로는 이런 현상이 일어난 건
한국에서 대중의 음악적 취향을 은근하게 주도하던 음악 다방 DJ
들의 공(功)이었다고 하네요. 이유야 어찌 되었든 이 곡은
'Love Melody'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고, 이 곡을 들으며
아련한 옛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한마디로 첫눈에 반해버려 보는 순간 의자에서 떨어질 뻔하고,
말하려 입을 벌리는 순간 온몸의 피가 다리로 내려가는 줄 알았다"
니 사랑의 표현 이란 동서양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학창 시절 음악 다방이나, 'Downtown' 중심가 레코드 가게를 지나
가면 항상 들었던 추억의 팝송이며,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로
꾸준히 사랑 받는 추억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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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I saw you standing there
I about fell out my chair
And when you moved your
mouth to speak
I felt the blood go to my feet
당신이 거기에 서있는 걸 보았을 때,
난 의자에서 넘어질 뻔 했어요.
당신이 입을 움직여 무엇인가
말을 하려고 할때,
난 피가 발로 거꾸로 흐르는 걸 느꼈지요.
Now it took time for me to know
What you tried so not to show
Something in my soul just cries
I see the want in your blue eyes
당신이 보여주지 않으려고 애쓴 것들이
무엇이었는지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알게 되었어요
내 가슴속 무언가가 애닯아 서글퍼 하고
있을 뿐이었어요.
난 당신의 우울한 눈빛에서
허전함을 볼 수 있어요.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
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
You told yourself years ago
You'd never let your feelings show
The obligation that you made
For the title that they gave
몇해 전, 당신은 감정이 드러나지 않기를
당신 스스로 다짐했었지요.
흔히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규약에
당신도 그렇게 해야한다 고 만든
스스로의 의무감이었어요.
Baby, I'd love you to want me
The way that I want you
the way that it shoud be
그대여, 난 당신이 날 원했으면 좋겠어요.
내가 당신을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만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Baby, you'd love me to want you
The way that I want to
If you'd only let it be
그대여, 당신이 내가 당신을 원하도록
바라면 좋겠어요.
내가 원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당신이 그렇게 허락만 해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