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이 파노라마 처럼 되어있어서 보기가 좋네요.
한국의 10월 가을 하늘도 참 좋고 엄마가 웃고 계신 모습을 보니 더 기분이 좋아요.
낯익은 분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
참 SBS 생활 경제 찾아봤어요. 금요일에 방송 되었더라구요.
엄마 인터뷰가 따로 선명하게 나와서 너무 좋네요.
서울에서 저렇게 좋은 공원이 있는게 참 좋은 거 같아요.
엄마도 즐거운 가을 나들이 되셨길 빌고 말씀하신 것 처럼 좋은 시상으로 또 멋진 글 쓰실 수 있길 빌어요!
제가 방송분에서 엄마 나오는 부분만 따로 발췌해서 보기 편하시게 인터넷 링크로 만들어봤어요.
링크를 클릭하시면 인터넷에서 바로 보실 수 있구요 복사해서 다른 게시판에 올리셔도 될거예요.
대현 올림
2012/10/12 무궁화
<gapcha@hanmail.net>
그랬는데, ㅎㅎㅎ
여기서 이렇게 주주총회를 하고 있더이다.
뒤늦게 합세해 그렇게 주주총회를 유연하게 마무리하는 참인데
마침 이갑순님 따님 등장.
그리하여 억새밭에서 추억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이갑순씨 딸 맞는교?
키도 늘씬 보기 드물게 순박해 보이는 도시의 미녀라니...
sbs 작가라지요.
억새밭에서 놀고 있는 감성의 맥심의 작가들 모델로 삼자네요.
드디어 촬영 들어갑니다.
우리 차선배님이야말로 오늘 계탄 날 같습니다.
완전 단풍 모드로 억새밭에서 그야말로 만추를 제대로 느끼고 있으니요.
나야, 또 이걸 찍어둬야하니 뒤로 빠지고
어쩌다 내가 사진 작가의 사명까지-- ㅎㅎㅎ
좋아요 좋아!
계속 베리 굿!
이역만리 우리아들
보면 얼마나 좋아할까?
멋진 말을 구사하느라 머리를 굴리십니다.
자, 다음 팀 준비하세요~
죽 걸어가셔서 다시 천천히 걸어오세요.
그대들은
억새빛 가을 여인들입니다.
올려도 찍고 낮춰서도 찍고
찍고 찍고 또, 찍고
하하하 호호호
사랑해요~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을!
오늘 분위기 이끄는 맥심의 모델들-
멋집니다.
자, 자, 한 번 더 포즈 잡아보셈~~
좋아요. 좋아.
그림자까지 길게 잡히고!
베리 베리 굿! ㅎ
억새들 우리보고 웃거나 말거나
억새밭에서 우리가 주인이 되어 본 멋진 시월의 하루였습니다.
다른 님들은 끝내 만나지 못해
얼마나 아쉬웠던지요.
이 순간을 못 보고 그냥 혼자 내려왔더라면, (으 생각조차하기 실어)
그래서 남주님 말대로 남은 자 우리들는 계탄 여인네들마냥
상큼 발랄하게 하늘공원 억새밭에서 실컷 놀다왔더래요~~ |
첫댓글 가을에는 멋을 저리 내는 건가요? 멋지십니다. 여하튼 편지가족이 종횡무진입니다. 즐거운 한 때 축하드려요.
아 억새꽃! 가까운데도 올해도 꽝! 사진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