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이지은]

기나긴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자신이 세워둔 계획에는 없는 변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 중 건강 문제의 경우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확보하기 어려우며 다시 이전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며 투자한 만큼 원하는 결과를 확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이 유지되고 있을 때 꾸준한 노력이 더 나은 미래를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짧게는 하루 길게는 향후 몇 년 동안을 좌우 할 수 있는 요소에는 면역이 존재하는데요. 면역은 면역시스템이 전제된 사람이 감염이나 기타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무력화 하거나 죽이는 작용을 말합니다.

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면역 체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크고 작은 질병에 시달리게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수명이 높아진 사회를 살고 있는 지금의 현대인들은 이러한 면역의 균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자신의 위치에서 노력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부분인 수면

태어난 아기는 전 연령을 포함하여 가장 많은 수면 시간을 자랑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성장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영양분을 공급받게 되는데요. 성장이 끝난 성인이라고 해서 수면이 필요 없는 것은 아닙니다. 과한 수면은 또 다른 질환은 불러오지만 충분한 시간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면역력을 증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좀 더 정확한 수면 시간은 하루 기준 적어도 7시간 이상은 잠을 자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양질의 수면은 면역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아의 경우는 최소 12시간 이상 수면 시간을 지켜주어야 하며 성인은 최소 7시간 입니다.

최근 스트레스와 불안감 등 같은 이유로 인해 잠에 쉽게 들지 못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때는 스마트폰과 카페인을 되도록 멀리하고 멜라토닌 생성을 돕는 우유나 체리, 바나나를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손 청결을 유지하기

손을 깨끗하게 씻는 일이 면역과 관련이 있을 정도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티끌 모아 태산이 된다는 속담은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이러한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손에는 약 2억 마리의 엄청난 세균이 살고 있으며 사람은 손을 이용하여 거의 모든 일을 하는 만큼 이에 대한 관리에는 철저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손을 잘 씻어주는 것 만으로도 세균 감염의 약 60%가 예방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의 소중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가 됩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

면역을 상승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습관들은 매우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C가 풍부한 풋고추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고추과로 알려진 피망과 파프리카 등도 도움이 되며 유자를 비롯한 양배추도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좋습니다. 또한, 버섯과 율무, 메밀 등에는 비타민B가 풍부한데 이는 베타글루칸이라 불리우는 성분이 풍부하며 이는 면역 세포가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는 힘을 실어줍니다.

기술 발전으로 이해 우리의 생활은 너무나 편리하고 윤택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밖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 보다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같은 온라인에서 친구들을 만나는 문화가 새롭게 등장하게 되었는데요. 물론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이러한 습관이 정착될수록 면역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이어지게 될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10분 정도 꾸준하게 걷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으며 기름지거나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