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어디든 벚꽃이 만개해 보기 좋지만 충주에도 벚꽃을 볼수 있는곳이 제법 있어요.
우선 충주댐 벚꽃은 전국적으로 알려졌고 또 수안보 벚꽃도 해마다 축제를 몇일씩 해
전국에서 벚꽃 구경도 하고 온천도 할겸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 올해는 축제 뚝!~
또 하나는 새로 생긴곳인데 충주 역뒤쪽에서 탄금대 앞까지 이어진 2.5km의 하천뚝에
양쪽으로 쭉~~~심어진 벚꽃길이 아주 멋지곳 이지요.
충주엔 축제는 접었지만 다른곳 처럼 통제는 하지 않아요.
그렇기에 사람도 많지 않고 꽃길 산책하긴 아주 딱이였어요.
전 어제 하천뚝(하방마을)길엔 오전에 집사람과 오후엔 나홀로 충주 댐을 다녀왔어요.
첫댓글 암튼
동에번쩍
서에번쩍
벗꽃이 만개를
하였군요
부럽다는 예기밖엔~
꽃이 진짜 예쁘네요...
꽃이 다- 예쁘지만
전 봄꽃-하면 할미꽃을 제일 좋아합니다.
잔털이 하얗게 핀 수줍은 할미꽃...
꽃 구경도 못하고... 히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