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그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마 22:1-13).
① 이 비유는 천국잔치의 비유로 주님 공중 재림 시 하늘에 이루어질 천국(天國, kingdom of heaven, βασιλεία τῶν οὐρανῶν 바실레이아 톤 우라논)의 비유다.
② 잔치에 청함을 받았으나 여러 가지 핑계로 잔치 자리에 오지 않고,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인 자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군에 의해 무참하게 진멸되었다.
③ 길거리에 나가 사람을 만나는 대로 불러 잔치 자리에 들어온 사람들은 구원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④ 잔치에 참여할 자격은 선한 자냐 악한 자냐 하는 것이 아니라, 예복을 입고 있느냐 안 입었느냐 하는 것으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은 천국 잔치에 참여하지 못하고 바깥 어두운 데로 떨어진다. 여기서 예복은 구원받은 후 이루어야 할 성화의 예복으로 성도의 옳은 행실이다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계 19:6-8).
성도의 옳은 행실은 회개하는 생활이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100% 옳은 순간은 “나는 부족합니다. 나는 오늘도 또 이런이런 죄를 범했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이길 힘을 주시옵소서” 회개하는 순간이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 2:5).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계 2:21-22).
⑤ 회개하지 않는 자가 큰 환난에 던져진다.
이 말씀이나 달란트 비유에서나 미련한 처녀 비유에서나 바깥 어두운 데로 버림받는 것은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대환난에 들어가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주님 재림 시 늘 나팔소리와 해와 달이 빛을 잃는 어두움이 나온다(어두운 곳, 계 16:10-11; 마 24:29-31; 행 2:20; 습 1:14-16; 욜 2:1).
⑥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1-23).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5:20).
성도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의로울 수 있는 길은 회개하는 길이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의롭게 살았지만 회개할 줄을 몰랐다. 그래서 주님께 꾸지람을 듣는다.
⑦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계 11:1-2).
이 말씀에서 갈대로 성전을 측량하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성전과 제단에서 경배하는 자들)의 공력 심판을 뜻하는 것이고, 성전 밖 마당은 측량하지 말라 한 것은 구원은 받았어도 아직 외소에 있는 성도들, 곧 성화하지 못한 성도들은 마흔두 달 동안(대환난의 기간, 한 때 두 때 반 때, 1,260일, 삼 년 반) 대환난에 던져지는 것을 뜻한다.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단 9:26-27).
이레의 절반(이 이레의 절반은 한 때 두 때 반 때, 삼 년 반, 마흔두 달과 같은 뜻으로 사용된다)은 곧 3년 반(상징적인 수) 동안 적그리스도가 이 땅을 지배하며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와 예물이 금지되고, 잔포한 자의 진노가 쏟아진다. 이 기간이 대환난의 기간이다.
⑧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계 7:13-14).
성도 중 일부가 적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대환난에 참여했다가 이 큰 환난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⑨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때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 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그날들을 감하지 아니하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나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날들을 감하시리라”(마 24:15-22).
대환난에 얼마의 성도가 들어가고 하나님은 택한 자들을 불쌍하게 여겨 그날들, 곧 대환난의 날들을 얼마간 감해주신다.
⑩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아래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면류관을 썼더라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애써 부르짖더라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의 별 3분의 1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그들이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에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하는지라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 가게 하려 하되 땅이 여자를 도와 그 입을 벌려 용의 입에서 토한 강물을 삼키니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더라”(계 12:1-17).
주님이 공중 재림하셔서 하늘에서는 천국 잔치가 시작되고 이 땅에는 일곱 대접이 쏟아지는 대환난이 시작된다. 이때 마귀는 그 꼬리로 하늘의 별 3분의 1을 대환난의 땅으로 끌어내려 핍박하지만 하나님이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켜주신다. 이때의 광경을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고,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하는 말로 표현한다. 이 말씀에서 하늘의 별은 성도다.
계시록 1장 12절에서 16절에는 일곱 별을 그 오른손에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왕래하시는 주님의 모습이 나온다. 여기서 일곱 금 촛대는 일곱 교회로 세상의 모든 교회를 가리키고, 일곱 별은 이 일곱 촛대, 곧 세상의 모든 교회의 성도들이다.
그런데 대환난의 때에 마귀가 하늘의 별, 곧 성도 중 3분의 1을 적그리스도가 지배하는 대환난의 장소로 끌어내린다. 이 말은 구원받은 성도 중 약 3분의 1이 성화의 예복을 벗어버리고, 교회를 떠나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성도의 옳은 행실인 회개하는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여 대환난에 들어갈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말씀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별과 여인이 낳은 아들은 대환난 때에 이 땅에 남아 있는 교회와 성도를 가리킨다. 구원받은 성도 중 약 3분의 1이 대환난에 들어간다.
⑪ 계 12:12 하늘의 즐거움은 천국 잔치를 뜻하고 화 받는 땅과 바다는 대환난의 장소를 가리킨다.
⑫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롬 5:9).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는 다시 성화되지 못한 성도에게 임하게 될 진노(일곱 대접 재앙, 대환난)에서도 구원을 얻어야 한다.
⑬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빌 3:9-14).
믿음으로 구원 얻은 후 성도는 바울 사도같이 하늘의 천국, 상을 얻기 위해 성화에 힘써야 한다. 성경은 이렇게 여러 구절에서 성도 중 얼마가 대환난에 들어간다고 분명하게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