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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godnjf12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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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afe.daum.net/guriever. 해월(海月) 황여일(黃 汝一)선생의 해월유록(海月遺錄)
Å日月眞人 明 선생님Ω
♧마지막 구세주(救世主) 황발(黃髮: 明 선생님)♧
【인천(仁川) 중앙동(中央洞) 자유공원 작은 정자 옆에 있는 큰 정자(大亭:석정루石汀樓) 黃宮 】
【 鄭道令 (明 선생님)은 1946년 병술년(丙戌年)(음력 12월 대한민국 수도 서울 용산(龍山)에서)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 후손(後孫)으로 재림(再臨)하셨다 】
농부(農夫)가 농사(農事)를 지을 때에는 풍년(豊年)을 바라고 하는 것이지, 어찌 흉년(凶年)을 바라는 농부(農夫)가 있을 수 있는가 일반 농부(農夫)들은 곡식(穀食) 농사라서 흉년(凶年)이 들면 다음 해를 기약할 수 있겠지만,
인간농사(人間農事)는 다음 기회를 기약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계명성(鷄鳴聲) Ⓟ82에,
朱雀之鳥三次鳴에 昏衢長夜開東來라 鷄鳴無時未久開東 日竿三이다되었네.
주작지조삼차명 혼구장야개동래 계명무시미구개동 일간삼
人民들아 農事를 不失마소 日語저어 田耕하고 英學하게 播種하고 支學하게 除草하여 霜雪時에 秋收하소.
인민 농사 불실 일어 전경 영학 파종 지학 제초 상설시 추수
馬枋兒只나오신다 蔑視말고 잘 모시어라(欲識箇中弓弓理 耳耳川川是其出(士)
마방아지 멸시 욕시개중궁궁리 이이천천시기출(사)
이 글의 내용은 주작(朱雀)이라는 새(鳥)가 세 차례에 걸쳐서 우는데, 이 새(鳥)가 우니 혼구장야(昏衢長夜) 즉 무섭고 긴 밤이 끝나고, 동쪽에서 태양(太陽)이 떠오른다는 말인데, 즉 닭이 울면 머지않아 동쪽에 태양(太陽)이 떠오른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때가 되면 꿈을 속히 깨라고 하였다.
그래서 인민들이 일어나서 농사를 짓는데, 첫 번째 울 때를 밭을 가는(田耕) 때인데, 이 때는 일본어(日語) 공부할 때이고, 두 번째 울 때는 파종(播種)할 때인데, 이 때는 영어(英語) 공부할 때(英學)이고, 세 번째 울 때는 제초(除草)해서 서리 내릴 때, 즉 추수(秋收)할 때인데, 이 때는 중국어(中國語) 공부할 때(支學)라고 한 것이다.
이 세 번째 울 때에 마방아지(馬枋兒只: 마굿간 아기)가 나오시니 멸시(蔑視)말고 잘 모시라 한 것이다.
또한 궁궁(弓弓)이라는 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천(川)이라고 하는 곳이 하나님의 아들인 마방아지(馬枋兒只), 즉 마굿간 아기가 있는 장소(場所)라고 하였다.
그러니 이러한 때는, 먼저 세상(世上) 돌아가는 때를 잘 알라 한 것이다.
마굿간의 아기인 정도령 즉 마방아지(馬枋兒只)가 드러나는 때라 했다 이 때를 잘 모르는 자가 바로 철부지(節不知)들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10정 문명(文明) Ⓟ508에,
『知天下之勢者 有天下之生氣 暗天下之勢者 有天下之死氣』
지천하지세자 유천하지생기 암천하지세자 유천하지사기
증산(甑山) 상제께서 이르기를, 천하(天下)의 세자(勢者)를 아는 자는 살고, 천하의 세자(勢者)를 모르는 자는 죽는다고 경고했다.
정북창(鄭北窓) 선생의 궁을가(弓乙歌)에는 『십신장부가(十愼丈夫歌)와 구인장부가(九忍丈夫歌) 팔조가(八條歌)와 칠정가(七政歌)』 이와 같은 가사(歌詞)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시기(時期)에는 큰 뜻을 품은 사람이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가사(歌詞)들인 것이다.
이 가사(歌詞) 속에는 정북창(鄭北窓) 선생께서 마지막 때에 젊은 사람들을 일깨워주는 말씀을 남기셨는데, 이는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뜻을 둔 사람이 하여야 할 규범(規範)인 것이다.
대순전경(大巡典經) 제6장 법언(法言) 68절을 보면,
『예로부처 생이지지(生而知之)를 말하나 이는 그릇된 말이라. 천지(天地)의 조화(造化)로도 풍우(風雨)를 지으려면 무한(無限)한 공부(工夫)를 들이나니 공부(工夫)않고 아는 법(法)은 없느니라 정북창(鄭北窓) 같은 재조(才操)로도 입산삼일(入山三日)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하였느니라.』
이 말은 증산(甑山) 상제께서 말씀하시길, 공부(工夫)하지 않고 아는 법은 없는 것인데, 정북창(鄭北窓) 선생 같은 분도 입산(入山)하여, 삼일(三日)만에 비로소 천하사(天下事)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다.
그 정북창(鄭北窓) 선생이 이르기를, 정의대도(正義大道)로 천하통일(天下統一) 하시기 위한 정도령의 일에 동참하도록 뜻을 세우라 한 것이다.
많지 않은 시간(時間)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고 당부하신 내용인 것이다.
그러면 이서구(李書九) 선생의 채지가(採芝歌)의 초당(草堂)의 봄꿈 Ⓟ637에,
『이팔청춘(二八靑春) 소년(少年)들아 허송세월(虛送歲月) 부디마라 과학(科學)인지 문학(文學)인지 금세풍속
(今世風俗) 괴(怪)이하다 하날쓰고 도리도리 마음대로 뛰는구나.
효자충신(孝子忠臣) 다 버리고 시속개명(時俗開明) 말을하네 똑똑하고 잘난체로 주제넘게 배웠던가 미신타파(迷信打破)한다하고 천지신명(天地神明) 무시(無視)하네.
저의 부모(父母) 몰랐으니 남의 부모(父母) 어이알리 저희 선령(先靈) 다 버리고 남의 조상(祖上) 어이알리 더벙머리 홀태바지 비틀거려 걷는양은 서양문명(西洋文明) 이러한가 동양문명(東洋文明) 이러한가 고래의관(古來衣冠)보게 되면 손질하고 욕(辱)을한다 고래유풍(古來遺風) 전(傳)한 법(法)을 본보기는 고사하고 숙맥같고 미신(迷信)같다 저이끼리 공론(公論)하네.』
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바른 자세인지를 밝히는 글이다.
마음 속 깊이 새겨두기 바란다.
해월선생문집(海月先生文集) 4권 2장 4편에,
대현(大峴) 제우계현(在羽溪縣)
거년대령관(去年大嶺關) 금년대현관(今年大峴關) ***
일령이천척(一嶺二千尺) 일척사오반(一尺四五盤)
시랑하기방(豺狼呀其傍) 빙설험기안(氷雪險其顔)
군호장로기(君胡長路歧) 역역불자관(役役不自寬)
남아생우주(男兒生宇宙) 령사연참간(寧死鉛槧間) ***
무한하담수(無限霞潭樹) 종금귀괘관(從金歸掛冠) *
지난 해 대령(大嶺)이 통(通)하게 되었고, 금년(今年)에는 대현(大峴)이 통(通)하게 되었구나.
그 고개의 높이가 이천척(二千尺)이고, 일척(一尺)은 사십오반(四五盤)인데,
승량이와 이리가, 가까이에 입을 벌리고 있으며, 산이 높아 얼음과 눈이 험하게 가로막는구나.
멀리 먼 여정의 기로(歧路)에 선 그대여! 심혈을 기울이지만 스스로 그만 둘 수 없구나.
남아(男兒)가 우주(宇宙)를 살린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글을 쓰는데 목숨을 다하지 않겠는가?
끝없이 연못의 나무에는 노을이 이어지고 지금은 돌아가 관직을 내놓고 물러나야겠구나.
이 글 속에는 여러 가지 깊은 의미의 뜻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해에는 대령(大嶺)을 열어 통하게 되었고, 금년에는 대현(大峴)을 통하게 되었다.
대현(大峴)이란 우계현(羽溪縣)에 있다고 하는데, 이 고개의 높이가 이천척(二千尺)이고, 한 척은 사십오반(四五盤)이라고 하여, 아주 험한 고개라는 말이다.
승냥이와 이리가 곁에서 왔다 갔다 하고, 산이 또한 험하고, 얼음과 눈이 덮여 있어서, 사람이 다니기가 험하기 그지 없다고 하였다.
그런데 그 먼 길을 가는 그대, 기로에 선 그대, 즉 임금이여! 그 임금이 아무리 열심히 하여도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그런 어려운 처지에 있는 임금인, 즉 남자 아이(男兒)가, 우주(宇宙)를 개벽(開闢)하여 새롭게 살린다고 하는데, 어찌하여 글을 쓰는데에 목숨을 바치지 않겠는가?
이 연참(鉛槧)이라고 하는 말은, 붓과 종이란 뜻으로 문필(文筆)을 이르는 말인데, 글씨, 시문, 운문, 산문 등의 뜻으로, 글을 쓰는 의미인 것이다.
연못과 나무에는 끝없이 노을이 지는데, 이제부터 돌아가 관직(官職)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해월(海月) 선생의 시(詩) 속에서, 단순히 대현산(大峴山) 고갯길이 통하게 되는 일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미래(未來)에 아기장수인 정도령(鄭道令)이, 우주(宇宙)를 개벽(開闢)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먼 길을 왔지만, 이 험한 대현산(大峴山)의 고개와 같이 험한 고개가 막고 있고, 길은 꼭 가야만 하는데, 그 고개에는 승냥이와 이리 같은 사람들이 잡아먹으려고 우글거리고, 거기에다 고갯길은 눈과 얼음으로 가득하여서, 도저히 한 발자국도 나아가기가 힘든 상황인, 기로(岐路)에 선 그대 임금이라 한 것이다.
그렇다고 마음대로 스스로 그만두고 포기(抛棄)하여 떠날 수도 없는 기로(岐路)에 선 입장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 아기 장수에게 전해 주기 위하여 글을 쓰는데, 즉 전(傳)하여 줄 시(詩)와 글을 쓰는데, 목숨을 다하여 바치겠다는 비장(悲壯)한 마음의 각오(覺悟)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당장 돌아가 관직(官職)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이다.
해월(海月) 선생은 먼 훗날 당신의 후손(後孫)으로 태어나는 정도령이 아주 어려운 처지에 부딪힐 것을 내다보고는, 그 후손(後孫)이 어려움을 극복(克服)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도움을 주는 글을 쓰는데, 목숨을 바치겠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증산(甑山) 상제께서는 이 남자아이(男兒)가 어떤 사람이라고 하였는지 알아보자.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4권 갑진(甲辰: 1904년)편 10장을 보면,
『하훈(下訓)하시니 ...... 남아숙인(男兒孰人)이 선삼재(善三才)오 하산(河山)이 무양(無讓) 만고종(萬古鍾)』 ***
상제가 말씀하시기를, 남자 아이(男兒)가 어떤 사람인가 하면, 진실로 소중한(善) 삼재(三才)로, 산하(山河)가 양보하지 않는, 만고(萬古)의 종(鍾)이로다.
증산(甑山) 상제께서 남자아이(男兒)가 어떤 사람인지 풀어 설명하기를, 참으로 소중한 삼재(三才)라고 하였는데, 삼재(三才)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천지인(天地人) 즉 하늘과 땅과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알고 있는 것이다.
천지(天地)가 낳은 자식이란 말을, 일반 보통 사람을 두고 이른 말인 것으로 단순히 알고 있지만, 이 시(詩)에서 진실로 삼재(三才)라고 하는 말은, 일반적인 보통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로 산하(山下)가 양보하지 않고, 정기(精氣)를 모아 태어나게 한 만고(萬古)의 종(鍾)이라고 하는 것이다.
종(鍾)이라고 하는 말은 술잔, 쇠북인 종, 거문고를 의미하는 말로 이는 하나님 아들의 별칭(別稱)인 것이다.
격암유록(格菴遺錄) 성운론(聖運論) Ⓟ106을 보면,
送舊迎新此時代에 天下萬物忽變化로 天增歲月人增壽요 春滿乾坤福滿家에 願得三山不老草와 拜獻高堂鶴髮親
송구영신차시대 천하만물홀변화 천증세월인증수 춘만건곤복만가 원득삼산불로초 배헌고당학발친
에 堂上父母千年壽요 膝下子孫萬歲榮을 立春大吉傳했으나 建陽多慶모르리라.
당상부모천년수 슬하자손만세영 입춘대길전 건양다경
惡化爲善되는 日에 天受大命立春일세 老少男女上下階級 有無識을 莫論하고 生命路에 喜消息을 不遠千里傳하
악화위선 일 천수대명입춘 노소남녀상하계급 유무식 막론 생명로 희소식 불원천리전
올 제 自一傳十 十傳百과 百傳千에 千傳萬을 天下人民다 傳하면 永遠無窮榮光일세.
자일전십 십전백 백전천 천전만 천하인민 전 영원무궁영광
肇乙矢口十方勝地 擧手頭足天呼萬歲.
조을시구십방승지 거수두족천호만세
이 말은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는 이 시대에, 천하(天下)의 만물(萬物)이 홀연(忽然)히 변(變)하여 하늘이 세월(歲月)을 늘이니, 사람의 수명(壽命)은 길어지고, 춘(春)이 가득한 건곤(乾坤)의 만복가(萬福家)에는 원하면 얻을 수 있는 불로초(不老草)가 있고, 높은 곳에 있는 집에 백발(白髮)의 부모(父母)님에게 절을 하고, 당상부모(堂上父母) 천년수(千年壽)요, 슬하자손(膝下子孫)의 만세영(萬歲榮)에 입춘대길(立春大吉) 전(傳)했으나 건양다경
(建陽多慶) 모르리라 하였다.
이 말의 뜻을 다시 풀어보면, 악(惡)을 변화시켜 선(善)으로 화하게 하는 태양(日)이 있으니, 하늘이 대명(大命)을 주어 춘(春: 술), 즉 태양(太陽)을 세운다는 말이 즉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말인데, 이 의미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 말이다. 이 희소식을 알았으면, 온 천하(天下)에 다 전(傳)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좋은 세상이 빨리 온다는 것이다.
【해월유록(海月遺錄) 말씀中】
【上帝之子斗牛星 西洋結寃離去后 登高望遠察世間 二十世後今時當 東方出現結寃解】
【만사이황발(萬事已 黃髮 ) 잔생수백구(殘生隨 白鷗 )】
♧ 청림도사(靑林道士) 明(黃) 선생님 ♧
조선중기 대문장가인 해월(海月) 황 여일(黃 汝一) 선생의 시문이 들어있는 문집 목판본(7권14책)이 현재
고려대학교와 서초동 국립도서관에 있으며 필사본은 영남대학 도서관과 국립중앙도서관에도 또한 있음.
해월헌(海月軒) -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선생의 친필
한석봉(韓石峰)선생의 해월헌(海月軒)의 갈근필병풍(葛根筆屛風 : 무이구곡가)
해월종택(海月軒): 봉황이 알을 품는 형국으로 풍수학상 강릉 이남 최고의 명당(明堂)
경북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433 (해월헌길7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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