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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삼성산 기암괴석 및 100대 명산 안내(산정상 조망)
 
 
 
카페 게시글
4. 강원도 산행기 스크랩 10/7 설악산(오색-대청봉-백담사)
cdh13579 추천 0 조회 490 14.10.11 07:29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설악산(오색-대청봉-백담사)

 

 

 

 

2014. 10. 7(화) 쾌청.

오늘도 홍대입구가는 첫차를 타고

2호선도 첫차, 설악산가는 차까지 첫차를 탔다.

 

산행코스는 오색→대청봉→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인데

소청산장~백담사구간은 아직 미답지라 기대가 많이 된다.

 

동서울T/M ⇒ 오색등산로 06;30발(17,500원)을 타니

2시간34분만에 들머리인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앞에 도착을 한다

 

 

 

 

이곳 오색~대청봉구간은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코스라 초반부터 경사가 만만챦다

 

 

 

 

 

 

 

 

 

 

30분정도 오르니 노란색이 보이기 시작하고

 

 

 

 

나무사이로 멀리 보이는데 조망이 굿이다.

설악산을 몇번 와 봤지만 이런 날씨는 처음~~♬♪

 

 

 

 

출발한지 41분, 화장실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해발 910m  ↑ 대청봉 3.3  ↓오색공원입구 1.7km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데가 대청봉?

 

 

 

 

 

 

 

 

 

예쁜 단풍이 여기저기서 등장하기 시작한다

 

 

 

 

졸졸흐르는 맑은 냇물소리도 들려오고

 

 

 

 

숲속의 공기가 신선! 상큼!!^^

 

 

 

 

 

 

 

 

 

오색방향은 볼게 없다는데 오늘만은 아니다

 

 

 

 

단풍이 어느새 많이도 내려와 있었

 

 

 

 

그것 참 !! 누가 이렇게 비틀어 놨지~ ㅠㅠ

 

 

 

 

 

 

 

 

 

쉼터

 

 

 

 

 

 

 

 

 

 

 

 

 

 

 

 

 

 

 

뒤를 돌아보니 장엄한 광경이 펼쳐진다.

저기가 혹시 점봉산?

 

 

 

 

 

 

 

 

 

오색등산로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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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기

 

 

 

 

 

 

 

 

 

드뎌 대청봉이다.!!

 평일이라 산객이 많치는 않구나

 

 

 

 

 

오늘 산행거리는 19.7km

거리상으로는 1/3왔고 대청까지 2시간 5분 걸렸다

 

 

 

 

 

설악산(雪嶽山 1,707.86m ).

강원 인제군·고성군·양양군·속초시에 소재,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고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또 ≪증보문헌비고≫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밖에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에 이르는 능선을 설악산맥이라 하며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터·장수대일대를 남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의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남부에는 양양 남대천이 흘러 동해로 들어가고

내설악의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연평균기온은 남한에서 가장 낮으며 산록에서 정상에 이르는 사이의 온도 차는 약 12°∼13℃에 이른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우와.!! 오늘 날씨 대~박이다.

가까이 천불동계곡과

멀리는 울산바위,  속초 앞바다까지 보이는구나.!!

 

 

 

 

 

화채봉과 뒤로 속초

 

 

 

 

서북쪽 멀리서 부터 가리봉(산),

귀떼기청봉. 그리고 중청봉

 

 

 

 

 

 대청봉에서

 

 

 

 

 

헬기가 수도 없이 오고가고 빨간기를 든 사람이 산객과 헬기를 통제한다.

중청일원 훼손지복구공사를 위한 자재를 수송 중이라는데

동두천 국사봉에서 헬기한테 혼이난 나는 잔뜩 긴장을 안할 수가 없었다

 

 

 

 

골프공 세개가 있는 중청과 중청대피소

 

 

 

 

 

 

 

 

 

중청에서 본 대청

 

 

 

 

 

 

 

 

 

저기 산객있는 데가 끝청갈림길.

직진하면 중청봉인데 출입금지지역 

 

 

 

 

끝청갈림길. 우틀한다

↖ 한계령 7.7  ↗ 소청봉 0.6  ↓ 대청봉 0.7km

 

 

 

 

천불동계곡과 좌측 멀리 울산바위(일부),

그리고 속초시와 동해

 

 

 

 

가리봉(산)과 그 앞에 귀청(귀떼기청봉)가는 서북능선

 

 

 

 

가리봉(산)과 귀청

 

 

 

 

용아장성의 멋진 모습

 

 

 

 

소청(해발 1,550m). 좌틀한다

↖ 소청대피소 0.4 봉정암,백담사 

희운각대피소1.3 양폭대피소, 공원입구(설악동)  ↓ 끝청, 중청,대청

 

 

 

 

 

소청산장가다가 돌아 본 대청과 중청

 

 

 

 

소청대피소전망대.

저 앞. 펑퍼지름한 산은 어딜까.^^

 

 

 

 

 소청전망대에서 본 용아와 마가목(좌)

 

 

 

 

소청대피소(소청산장)

 

 

 

 

봉정암가는 길에 있는 기암

 

 

 

 

봉정암 뒤편에 있는 암릉.

아직은 나뭇잎이 있어 지붕만 살짝 보인다

 

 

 

 

봉정암(鳳頂庵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위치.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다. 

대표적 불교성지인 5대적멸보궁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뿐이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봉정암에서 뜻하지 않게 점심공양을 한다.

밥과 미역국, 후식은 믹스커피 무료,

아침공양 후에는 주먹밥까지. ^^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사리탑과 전망대를 들러 다시 이곳으로 와 하산을 한다.

사리탑가는 중에 오세암(가야동계곡)분기점이 있고

오세암으로 하산해도 영시암 위에서 합류된다

 

 

 

 

사리탑가는 길. 예쁜 단풍길

 

 

 

 

오세암분기점.

백담사~오세암~봉정암~백담사코스도 걸어보고 싶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가능하다

 

 

 

 

사리탑 부근에 있는 전망대

 

 

 

 

도봉산 자운봉과 닮았구나 .!!

 

 

 

 

지나온 대청과 중청, 소청별장이...

 

 

 

 

공룡능선, 가보고 싶구나, 오르고 싶구나 ~!!

 

 

 

만산홍엽 삼보 전(三步前)

 

 

 

 

용아장성

 

 

 

 

곰돌이(곰바위)가 용아를 인솔해서 왔구나 !!~

 

 

 

 

이제 가야동계곡도 며칠내로 알록달록해지겠지...

 

 

 

 

 

봉정암 석가사리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31호).
봉정암 법당옆 바위 위에 있는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이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자바위.

사자바위가 엄청나게 높이있는 큰 바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갔다와서 알았다

 

 

 

 

 

 

 

 

 

 

 

 

 

 

오늘 평일 덕을 톡톡이 본다.

안그러면 오늘같이 좋은 날 사람이 장난이 아닐텐데...

 

 

 

 

 

 

 

 

 

 

 

 

 

 

 

 

 

 

 

우측으로는 깍아지른듯한 용아의 줄기

 

 

 

 

 

 

 

 

 

바위꼭데기는 그렇다치고

중간에 있는 소나무는 뭐람~ !!!

 

 

 

 

용아의 기암

 

 

 

 

이름이 있을 법도 한데...

 

 

 

 

 

 

 

 

 

길이가 무려 46m나 된다쌍용폭포(우측).

숨은그림(♡)찾기

 

 

 

 

'수렴동대피소'에서부터 위로는 '구곡담계곡'으로 부르고 있지만

모두를 '수렴동계곡'이라 불러도 된다고 한다

 

 

 

 

 

설악의 비경 !!

물이 너무나 맑다, 맑어 ~^^

 

 

 

 

용아의 능선

 

 

 

 

설악의 비경 !!^^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은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쌍벽을 이루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

 

 

 

 

 

 

 

 

 

 

 

 

 

 

 

 

 

 

 

 

 

 

 

 

단풍이 상당히 내려와있다

 

 

 

 

오세암분기점.

↑ 백담사 3.5 / 5시방향 오세암 2.5  / ↓ 봉정암 7.1km (진행방향 기준)

 

 

 

 

영시암.

입구에 마실 물과 쉼터가 있어 목을 추긴다 

 

 

 

 

 

 

 

 

 

 

 

 

 

 

 

 

 

 

 

 

 

 

 

뒤돌아 본 수렴동계곡

 

 

 

 

 

오늘 설악의 비경에 흠뻑, 아주 흠뻑 젖어봤다

 

 

 

 

 

이곳 백담사 ~ 공원입구(용대리)구간은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편도 2,300원(카드사용 가능), 소요시간 약 14분.

배차시간은 30분이나 정원 37명이 차면 시간관계없이 출발한다.

백담사출발 막차 19시까지('14.11.2일한)

 

 

 

 

 

 

 

 

 

 

 

백담사(百潭寺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설악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로 647년(진덕여왕 1) 자장이 창건하였고

6·25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재건,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중심법당인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화엄실, 법화실, 정문,

요사채 등이 있으며  뜰에는 삼층석탑 1기가 있고 옛 문화재는 남아있지 않다.

현존하는 부속암자로는 봉정암, 오세암, 원명암 등이 있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수심교(修心橋)

 

 

 

 

 

 

 

 

 

 

 

이제부터는 집에 갈 궁리를 해야지

 

 

 

 

 

대중교통은 용대리에서 하차, 약  700m 도보이동(12분)한다.

백담교차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80m 지점에 '백담입구터미널'가게가 있다

 

 

 

 

 

여기서 매표(카드사용 가능)후

서울,춘천,홍천,수원,안산,인제,원통행은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승차를 한다.

 

동서울 차시간을 물으니 18;20이란다. 1시간반을 더 기다려야된다는 말씀.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을 물으니 홍천가면 차편이 많다고 하여 홍천으로 갔다.

 

백담사입구 ⇒ 동서울 버스시간은 경유지라 약간의 유동적임을 감안해야 한다.

07:05/ 07:55/ 09:00/ 09:35/ 11:05/ 12:05/ 13;20/ 15:00/ 16;20/ 18:20/ 19:30

금강고속 백담영업소 전화번호는 033-462-5817

 

 

 

 

 

< 산행경로 >

 

 

□ 산행시간 : 7시간10분(점심 등 모든시간 포함)

□ 산행코스 : 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17.9km / 이정표기준)

가출(04;30)→버스/②→동서울T/M⇒오색등산로(버스06:30~09:04/17,500원)→남설악탐방지원센터(09:05)→대청봉3.3이정목(09:46)→설악폭포(?10:12)→뒤틀린나무(10:31)→대청봉(11:15)→조망끝하산시작(11:34)→중청대피소(11;46)→끝청갈림길(11:49)→소청(12:06)→소청대피소(12:14)→봉정암(12:36)→공양→사리탑갈림길(12:50)→사리탑(12:56)→사리탑위전망대(12;57)→감상끝(13:08)→사리탑갈림길(13:12)→사자바위(13:17)→쌍용폭포(13:53)→오세암분기점(15:03)→영시암(15:06)→백담사(16:15)→관람끝(16;23)→백담사⇒용대리(마을버스16;28~16:42/2,300원)→(걸어서)→백담입구T/M(16:54)→백담사입구⇒홍천(버스17;20~18:26/9,300원)→홍천⇒동서울(버스18:30~19;34/6,600원)→②/공항/버스→귀가(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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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1 11:39

    첫댓글 힘든 오색으로 올라서 백담사까지 멋진 산행을 하셨네요
    용아장성과 앞에 있는 곰바위도 멋있고 단풍이 드리운 수렴동 계곡도 멋집니다.
    백담사 앞 계곡에는 물이 많이 줄었네요....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4.10.12 18:24

    시간이 어떻게될지 몰라 오색으로 올랐는데
    단풍이 들어 오색구간도 좋아 힘든줄 몰랐습니다.
    저도 처음가는 구간이라 기대를 많이하고 갔는데 역시 설악산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

  • 14.10.11 12:35

    아름다움을 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 부근과 조금 높은 고지대는 단풍이 다졌네요. 수럼동 계곡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철경입니다. 오픈닝의 어린 분은 막대 아드님 되십니까? 부럽습니다. 저도 여러번 갔다 왔는데 그때 생각이 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4.10.12 18:25

    예. 단풍이 비교적 고왔습니다.
    사람도 적고 날씨도 좋아 즐산하고 왔습니다.
    늘 격려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

  • 14.10.11 17:30

    평일이라 설악의 아름다움을 한가이 즐기고 오셨군요. 사진 마다 경치가 장난이 아니게 아름답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늘 즐산하십시오.

  • 작성자 14.10.12 18:27

    예. 설악산은 이름가뵤을 하더라구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덕분에 즐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 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 14.10.11 21:27

    날라다니셨군요.
    대단하십니다.
    사진잘봤습니다.
    저도 님의 코스대로 가봐야겠어요.

  • 작성자 14.10.13 08:45

    감사합니다. 광섭님 !!~
    깜박한것이 있는데...
    아시겠지만 설악산 첫차는 단풍철엔 매진되는 사례가 있으니 필요시엔 예약을 해야된다는 거!!
    하기야 늦게까지 차가 있기는 하지만..
    잘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

  • 14.10.12 09:56

    잘보고 갑니다 ~~~

  • 작성자 14.10.12 18:30

    감사합니다. 나므님 ~~~!!

  • 14.10.12 18:54

    오색에서 대청까지 2시간 5분...ㅎ
    정말로 날라 다니십니다. 부럽네요.
    저 구간은 맨날 밤에만 다녀서 경치를 본적이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볼것이 없다고 그럴 것 같네요.
    저 구간을 7시간 정도에 주파할 수 있는 사람은 낮에 가도 되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10시간은 잡아야되요. ㅎㅎ

  • 작성자 14.10.13 08:49

    예. 날씨도 안덥고 발걸음이 이날따라 가벼웠구요,
    오색구간도 단풍이 드니 아름다웠구요.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

  • 14.10.13 10:22

    정말 좋은 날씨에 다녀오셨네요. 평일이라 사람 구경 안해서 좋구요 ㅎㅎ. 저도 그제 수렴동계곡으로 내려왔는데 단풍이 멋졌습니다.
    다만 주말에는 절대 백담사로 하산하시면 안됩니다. 버스 2시간 기다렸어요 ㅠㅠㅠ.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14.10.13 14:11

    예. 날씨도 좋고 사람도 적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시길 ...

  • 14.10.13 19:49

    오색에서 백담사 구간을 7시간에 걷다니 산행 속도가 무지 빠르시네요.
    대청봉 오름길은 매번 새벽에 시작하여 야간산행을 하다보니 경치도 못보고 올라가곤 했네요.

    서울근교에서는 설악도 당일치기 할 수 있으니 부럽습니다.

  • 작성자 14.10.14 08:09

    예. 산행여건이 좋았습니다.
    날도 시원하고 조망도 좋고...
    오색구간도 단풍철이라 간간히 예쁜 단풍도 만나고 괜찮았네요.
    감사합니다 ~~~

  • 14.10.14 00:27

    저는 대청까지 3시간 10분정도 걸리더군요(물론 금요 무박 토욜 새벽 3시에 정체 현상은 있었지만요)...그래도 선두였어요... ㅎ
    상당히 뜀박질 하신듯,,,
    시간대별 정리가 돋보입니다...
    제가 산행기 쓸려니 초보라...

  • 작성자 14.10.14 08:12

    평일이라 정체는 없었습니다.
    사진에 시간이 박히니 별도로 메모 안해도 되고 나중에 참고가 되는 등, 편리한 점도 있군요.
    감사합니다 ~~~^^*

  • 14.10.14 10:58

    단풍이 물들은 설악을볼수있는 사진감사합니다
    저는 10월12일 강촌 굴봉산 육계봉 검봉산 문배마을 구곡폭포 산행을하였는대
    단풍이 조금들었더군요 이번주 19일날 가면좋을듯합니다.

  • 작성자 14.10.14 14:18

    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좋은 산행 이어 가시기 바랍니다 ...^^

  • 14.10.15 15:47

    네 저도 10월 9일 한글날 아들과 함께 오색에서 대청봉후 중청 희운각 양폭 설악동으로 하산.
    절경 이었습니다. 오색(03시 07분)에서 대청봉(06시 55분) 코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 체증.......오히려 잠시 잠시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이 쉬어가니 좋았습니다.
    설악산 멋져요.

    즐 산행 이어가세요!

  • 작성자 14.10.16 15:45

    아. 그러셨군요.
    저는 15일날 희운각, 설악동으로 내려왔는데 꼭대기는 벌써 다 떨어졌더군요.
    감사합니다 ~~~

  • 14.10.16 16:16

    11일날도 정체가 얼마나 심한지 약 500m 진행하는데 2시간 가량 걸렸어요.
    사람 좀 빠진 다음에 가려고 늦게 출발했다, 꼼짝없이 갖혔었네요.

  • 작성자 14.10.17 15:20

    @무념 예. 쉬는 날이라 정체가 장난이 아니었군요.
    단풍철이라 백담사 마을버스 타는데도 무려 2시간씩 기다린다고 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14.10.16 17:10

    긴 거리를 너무 쉽게 거닐고 오신듯한 느낌입니다~~ㅎㅎ
    저도 훗날~~평일에 오세암으로 들러 하산을 해봐야겠습니다~~!!
    잘보구 갑니다~~^^

  • 작성자 14.10.17 15:17

    예. 저도 그전엔 생각지도 못했던 것을 해 내었네요.
    그러고보니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리 김포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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