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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기 제공>
10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동성소병원의 제11대 권정달 이사장이 취임했다.
안동성소병원은 20일
이날 취임 감사예배는 성소병원 명예이사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를 비롯해서
이날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 감사예배에선 참석자 전원이 '다같이' 묵도와 찬송을 한 후에
김삼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 1909년 조그맣게 시작한 안동성소병원이 경북지역에서 최초로 국제 수준의 인증 기준에 따른 인증 받은 명품병원"이라고 말한 후 "국회의원 3선,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를 지낸 권정달 총재를 신임 이사장으로 모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정달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이 사람에게 이사장이라는 중임을 믿고 맡겨준 김삼환 목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한 후 "1990년대 중반 병원 경영이 어려운 위기에 놓이자 김 목사님과 서울 명성교회에서 경영을 맡은 후 더욱 눈부신 발전을 이룩했다"며 그 동안 노고를 말했다. 권 이사장은 이어 "오늘 취임을 계기로 안동성소병원 임.직원 모두는 병원 설립 목적인 의료 선교 사명을 다하고 지역민들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곧 이어
이들 축사가 끝나자
취임 감사예배 행사가 끝나자 김삼환 목사를 비롯, 권 이사장 부부 등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병원 9층에 마련 해 둔 다과회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병원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우산과 수건이 함께 든 선물을 전하기도 했다.
안동성소병원은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해 안동지역에서는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인증 받은 종합병원이다.
안동성소병원 전경
권정달 이사장의 취임사
권정달 신임 이사장과 부인 도영심 여사
취임식장 객석 - 병원 신관 10층 은파홀
취임식을 마치고 내빈들과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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