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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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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눈심지 / 임정자
메릴 추천 0 조회 61 22.11.13 22:21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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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3 22:47

    첫댓글 35년을 애쓴 남편분도 또 낯선 곳을 따라 다니며 생활을 꾸리신 문우님도 너무 고생하셨겠네요. 앞으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11.14 10:57

    흘러 흘러 고향으로 왔습니다. 고향 음식. 전라도 말을 편안하게 주고 받고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있어 더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22.11.13 23:31

    눈물을 마시고 있다는 말이 참 슬프네요.

  • 작성자 22.11.14 10:59

    조직생활이 그런가 봅니다. 이 꼴 저 꼴을 다 봐야 한다는군요.

  • 22.11.14 00:27

    그게 직장인의 삶인가 봅니다.
    우리 세대는 그렇게 조직의 일원으로 개인의 삶은 무시될 때가 많았는데
    당찬 90년대 생이 들어 오면서 그 문화가 많이 달라지는 듯합니다.

    원주는 때가 되면 한 달 살기 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가 보지 못한 그 도시의 향기를 선생님 글에서 느낍니다.
    잠시 행복해집니다.

  • 작성자 22.11.14 11:04

    원주에서 한 달 살기 해 보고 싶은 이유라도 있을까요? 제주도 살기나 서울살기 등 주로 유명세를 타는 곳으로 장소를 정하던데요.

  • 22.11.14 06:00

    가까운 곳이 아니라 먼 지역으로 옮기느라 고생많았습니다. 아이들도 전학 다니며 적응하느라 힘들었겠구요. 이제는 마지막 정착이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2.11.14 11:07

    그렇죠. 어른도 낯선곳에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아이들도 힘들었답니다. 그 이야기를 쓸려니 할 말이 많아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고향으로 왔으니 종착역인겠지요. 이제 어디 갈 곳이 없습니다.

  • 22.11.15 09:32

    남편의 눈심지가 풀렸다. 이제 서로를 보살필 때가 되었나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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