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선석산 아래에 있는 세종대왕 자태실 자리는 대명당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나
이 자리 보다는
이곳을 안산으로 하는 안쪽에 대명당이 있거나 아니면 이 자리가 현무봉이 되는 곳, 즉 더 아래로 내려가야 대명당이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게 되면 일자문성(군왕사)이 안산이 되거나, 현무봉이 된다.
그렇게 보면 아마도 성주 이씨 중시조 이장경의 부모 내지는 조부모, 윗대 묘소가 있었던 곳이 아닐까?
그렇게 되어야 고려말 성주 이씨 발응과도 맞아 떨어진다.
초입에서 본 일자문성
장방형의 태실
현무봉
조안산
선석산
첫댓글 주산에서 한줄기가 직선으로 낮게 내려오다가 한걸음 옆으로 옮겨 우뚝 선 곳이 태실 자리이고 태실들을 묻은 곳은 아마도 평탄화작업을 한 것 같습니다.^^
주산에서 남쪽으로내려오다가 중간에 시계방향으로 크게 한번 회전한 후 직선형태로 내려오며 입수부분에서 또한번 틀면서 자리를 만들고 있는것으로 봅니다.
현재 모습은 물론 인작을 가했겠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토체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