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로 탐욕을 점검하다"
네 방향을 향하여 적의가 없고,
이것저것 무엇을 얻든 기꺼이 만족하며,
모든 난관을 견딜 수 있어 두려움 없으니,
수행자여 코뿔소의 외뿔처럼 혼자서 걸어가라.
-<숫타니파타 42, 코뿔소의 외뿔의 경>-
뱃살은 탐욕의 모습입니다.
허리가 굵어졌습니다.
승복이 안 맞습니다.
뱃살이 나왔더군요.
탐욕을 들킨 것 같아 부끄러웠습니다.
주1회 24시간 단식을 시작했습니다.
모드가 바뀌더군요.
먹기 시작하면 더 먹는 모드가 됩니다.
그런데 안 먹기 시작하면 안 먹는게 편한 상태가 됩니다.
흥미롭죠?
적게 먹는 것을 선택하는 것,
이것이 모든 수행의 시작입니다.
첫째, 식탐에서 점점 자유로워집니다.
둘째, 뱃살이 사라지면 건강해집니다.
셋째, 이것저것 주어지는 음식 모두가 감사해집니다.
넷째, 참는 힘이 강해집니다.
음식을 먹는 횟수만 줄여도
삶이 정말 가벼워집니다.
시간의 자유가 생깁니다.
세상 어디에 가더라도 두려움이 적어집니다.
두려움은 결국 집착을 원인으로 생기는 것이니.
종종 뱃살로 탐욕을 체크해보시길.
"오직 아름다움만을 관찰하며 살고, 감각 기관을 제어하지 못하며,
음식의 절제를 모르고 게으르며 무기력한 자는, 마치 약한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듯 악마(마라)에게 쉽게 쓰러진다."
-<법구경 7, 쌍의 품>-
오늘의 공지
극락사 8월 합동천도재 공동 설판
https://cafe.daum.net/everyday1bean/TqU/2176?svc=cafeapi
첫댓글 뱃살체크! '줄여야 하나? 싫은데....'로 갈등 하는 저를 봅니다.^^ 탐욕 가득. 반성합니다_()_
감사합니다 🙏🙏🙏
저의 뱃살을 보며 탐욕의 덩어리를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_()_
적게 먹는 것을 선택하는 것, 탐욕과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수행의 시작이라고 관점을 바꿔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님_()_
탐 진 치에서의 자유로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음식의 절제를 모르고 게으르며 무기력한 자는 마치 약한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듯 악마에게 싑게 쓰러진다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적게 먹는 것을 선택해 보겠습니다!
삶이 가벼워지고 시간의 자유가 생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