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협력하여 자작나무 90그루 오산 매홀두레마을정원에 식재
오산환경운동연합은 삼성전자 후원으로 ‘2025 기후위기극복 탄소중립 나무심기’를 지난 5월 31일 매홀두레마을정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오산시민 및 삼성전자 임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자작나무 90그루를 식재 했으며, 이때, 매홀두레마을정원 최재서 위원장은 자작나무 심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면서 자세히 설명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강용구 상임의장은 “기후위기 주범인 탄소흡수를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오산시와 삼성전자와 협약하여 매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강용구 상임의장은 “지구에서 매년 많은 산림이 인간이 먹고 입는 것에 쓰기 위해 파괴되고 있고 올해 우리나라 산불이 일어나 서울 면적의 3배에 달하는 산림이 손실 되었다”며 안타까움을 전하고 오늘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주신 오산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 및 가족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성전자 기흥EHS팀장 황이태 팀장은 “오산시는 삼성사업장과 아주 가까운 이웃”이라며 “오늘 함께 해주신 오산시민과 삼성전자 임직원분들 및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나무심기는 뜻깊은 자리로 안착이 되고,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오산시와 삼성전자가 항상 자원봉사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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