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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와 함께 제주횟집 누비기
절물자연휴양림에서 산림욕하고 제주횟집 다미회에서 만찬 즐기기
지니의 건강관리 프로젝트~~~~~절물자연휴양림에서의 산림욕과 제주공항근처맛집 다미회의 싱싱한 바다를 한껏 담은 밥상 소개해 드립니다~~~~ 왠 건강관리 이냐구요~~~~어느순간 한해한해 갈수록 '아~~피곤해' 를 입에 달고사는 일상을 발견하게 되었지요~ 몸이 축축 늘어진다는 나른한 봄이 지나 파릇한 여름이 다가오는데도 몸은 여전히 나른한 봄인것 마냥 축축늘어집니다~ 피곤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 누구나다 피곤하겠거니 남들도 다 이러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됩니다~ 며칠전 친구의 이야기를 듣지 전까지는요~~~~ 며칠전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는데 애 키우면서 항상 피곤해 하던친구 ~ 그친구도 뭐 그러겠거니 대수롭지 않게 지나쳤다고 합니다 그러다 아무리 집에서 쉬어도 피곤함을 느끼던 친구 병원을 찾았는데 이것 저것 검사해보니 간기능에 이상이 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네요~~~그래서 요즘 약 먹고 치료중이라고~~~ 헉~~~덜컥 겁이났지요~~~~나두 항상 피곤한데~~~주말 이틀을 푹 쉬고도 월요일은 항상 월요병에 시달리며 몽롱항 정신으로 한주를 시작하는 나의 모습~~~~~나도혹시.......윽~~~ 피곤도 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살한살 더 먹는 우리들~ 이제 피곤을 그냥 일상으로 넘겨서는 안된다는 거~~~
다시한번 건강에 신경쓰며 건강관리 프로젝트 세워봅니다~~~ 일단 잠이 보약이라고 새나라의 어린이 처럼 일찍자고 일찍일어나 아침 거르지 않고 먹기~~ 그리고 인간이 개발해낸 것중 가장 잘한일이라고 생각에 마지않던 사랑스런 다양한 인스턴트음식 끊기~ 운동거르지 않고 꾸준히 하기 커피 하루 3잔 이하고 줄여마시기~ 등등 하나하나 더해가면서 조금더 건강한 지니가 되고자 노력중 입니다~~그중에 주말에는 가까운 수목원, 오름 ,숲을 찾아가 맑은 공기 마시기도 포함되어있답니다~ 제주에 살면서 좋은점 바로 가까운곳에 숲을 자연을 만날수 있다는거~~~ 오늘은 절물 자연휴양림 소개해 드립니다~
공립 휴양림이라 입장료도 저렴하고 삼나주가 빼곡히 자라고 있어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한기가 느껴지는 휴양림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의 즐겨 찾는 휴식공간 이기도 합니다~ 유모차 휠체어 모자 지팡이등 도 무료로 대여할수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곳입니다~
절물오름을 끼고 있는 절물휴양림은 산책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경사도가 낮아 노약자 어린이 장애인 에게도 무난하며 등산로도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왕복이 가능하지요~~~ 이곳에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약수로 유명한 절물약수터로 유명하지요~ 이곳의 약수는 신경통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있고 제주시에서 월1회 수질검사로 관리되는 사시사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입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휴양림내에는 숙박을 할수 있는 숲속의 집 , 휴앙관, 약수터 , 연못, 잔디광장, 맨발지압효과의 산책로와 순수한 흙길로된 장생이 숲길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에 그만인 곳입니다~
울창한 숲 절물휴양림은 산림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나무사이로 불어오는 바람~ 향기로운 내음, 푸른 빛깔은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마력을 가지고 있지요~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살균기능을 가지고 있어 산림의 공기를 청정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숲을 찾는 사람의 몸에도 좋다고 합니다~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초여름에서 가을 맑고 바람이 적은 날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가 산림욕하기 가장좋은 시기라고 합니다~
간편한복장으로 숲속을 거닐면서 신선한 공기를 가슴속 깊이 마시면서 피부에 닿게 하면서 산림욕할 하면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을 가져오며 심폐기능강화로 기관지 천식 폐결핵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요즘은 전국적으로 치유의 숲이라는 이름으로 산림욕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얼마전 TV에서 숲에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다큐가 방영되기도 했는데 숲에서의 산림욕이 직접적인 암치료를 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숲이 주는 마음의 안정과 휴식이 암을 이겨내는 힘을 주는 원천이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맨말 지압 산책로와 그옆에 흐르는 맑은 약수~~~~ 산책을 하고나서 맑은 물에 발을 담그고 도람도란 얘기를 나누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얼음처럼 차가운 물은 마음속까지 개운해지는 기분입니다~
신선한 공기로 마음과 몸이 가뿐해지는 산림욕과 함께 바다를 그대로 담은 건강 밥상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프로젝트다운 오늘의 여행 입니다~ 제주는 섬지역 답게 싱싱한 회는 기본 푸짐한 먹거리가 가득한 횟집들이 많이 있지요~~~ 그중에 지니가 좋아하는집~~~~ 작지만 알찬곳 다미회 입니다~
제주시청에 위치한 작은 집이지만~~~~그 속은 꽉찬~~~곳이지요~~~ 아는사람만 찾아 간다는 그집 입니다~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집이지만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는지 손님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제주공항과도 차로 이동하면 10분 이내에 있어 가족끼리 오붓한 식사 장소로 좋겠습니다~
횟집하면 신선한 회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저 처럼 항상 메인보다는 항상 변두리에 관심있는 지니~~~ 횟집에나오는 화려한 스끼다시를 기대하고 가기도 합니다~~~ 푸짐하고 다양한 스끼다시를 골라먹는 재미~~~~ 아직은 초딩 입맛인가요~~~ㅎㅎㅎㅎ 이집은 푸짐한 스끼다시 뿐만 아니라 ~ 하나하나 모양도 화려합니다~~~~
전복 내장으로 볶은 알밥이 식사로 나옵니다~~~~ 탱글탱글 입안에서 터지는 날치알~~~거므스름 전복내장으로 볶아낸 밥이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이 볶음밥과 함께 나오는 지리탕 ~~~ 비리지 않고 깔끔한 맛입니다~~~
그리고 이집의 메인~~~~~회 한접시가 떡하니 자리잡습니다~~~ 싱싱함은 말할것도 없는 광어회~~~~~탱글탱글 신선하고 고소한 광어회는 설명이 필요없는 맛이지요~ 스끼다시로 메로구이 닭날개 함박스테이크 롤김밥등 다양하게 한상가득차려지는 이집은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면서 아이들 입맛에도 저처럼 초딩입맛을 가진 어른들이 찾아가 기에도 좋지요~
사장님께서 유명호텔 일식요리사 출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젓가락을 대기 아까울정도로 화려한 음식들~~~ 먹는재미와 함께 보는재미까지 더해지는 집이었습니다~~~
팔닥팔닥 신선한 바다를 다 먹는 기분이랄까요~~~~ㅎㅎㅎ (바다물을 다 마셔버리겠다는 뜻 아님~~) 특히나 지니의 건강관리 프로젝트 하나인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그대로 자연을 담은 음식~~ 건강한 밥상이었습니다~
마르지 않은 약수라 흐르는 시원한 절물휴양림에서 산림욕~~~ 바다를 그래도 담은 시청의 다미회의 건강한 저녁이었습니다~~~
오래사는 것보다는 사는동안 건강하자 지니의 건강 철학입니다~~~ 건강해지는 지니의 이야기입니다~
제주공항근처맛집 다미회 제주시 이도2동 1176-38 / 064-7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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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니와 함께 제주 누비기 원문보기 글쓴이: 지니
첫댓글 여기 써포터즈 신청했습니다...제가 직접 입으로 눈으로 확인할수 있는 기회가....
아...................내가 왜 이시간에......이걸 클릭해서 봤지..............ㅠㅠ 고문일꺼라는걸 아는데...........ㅠㅠ
배고픈데.. 완전 군침 돌아요~~ ㅠ
그러게 많은 분들 쓰러지시네요.ㅎㅎ
저도 짐 쓰러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