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에 직장 동생이랑 파치반 쳐묵반 의 비중으로
뭐 그럭저럭 잘 놀고 있는 와중 갱장히 불미스런
일이 발생 하였슴에 경각심 고취겸 해서 몇자 찌끄러
보겠습니다
시건은 9일 나니와 애로우 에서 18시경 파치를
마무리 하고 근처 유메도리에서 3/1술 정도 되게
한잔 하고 유흥 정보도 얻을겸 도톤보리에
있는 xx바에 방문 했더랬습니다
수정부분 (빠 방문 직전 당 빌딩 1층에서 맥주 한잔씩
했습니다. 이부분을 완전 간과 했고
만약 1층에서 당한거라면 제가 당 영업장에 심각한
이미지 실추가 있을수 있는 부분이라 첨언 합니다) 할ㅡ
시바스 12년 한병 시켜서 직장 동생이 주위에 한국
애들로 보이는 젊은 친구들과 주거니 받거니 해서
실직적으로 저희는 반병도 채 마시지 않은것으로
사료 됩니다
문제는 양주를 마신 시점부터 기억이 뭉텅 뭉텅
잘려 나가고 갑자기 기억이 돌아왔다 끊기고...
최후에 기억이 돌아 왔을땐 어느 바 같은데 앉아
있더란 겁니다 순간 여기는 어디고 내가 뭐하고 있지란
의문이 들어 일단 빤스런을 박아야 겠단 생각으로 화장실
간다는 핑계로 가계문을 열고 뛰쳐 나가니 구금
시키겠다는 의지로 저를 못가게 제지 하는걸 뿌리치고
탈출에 성공 했습니다 그시점 까지도 인지 능력이 완전
저하된 상태에 물론 20만엥 상당의 현금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은 상태라 흐릿한 상태로 겨우 걸어 걸어 숙소로
복귀 다행히 동생은 도착해서 자고 있었는데
이친구도 저와 헤어진 시점이며 어떻게 숙소로 복귀
했는지 전혀 기억이 없다는점 뭔가 약에 당했구나란
추측에 로비로 내려가 약에 당한거 같다 경찰 불러 달래서
진술 하고 혈액검사를 요청하니 안대무세 작렬 ㅡ,.ㅡ
영사관에도 전화해서 뭔가 약에 당한거 같으니 혈액 검사
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혀 볼 요량 이었는데
영사관 개무쓸모 ㅡ,.ㅡ
일단 한국에 도착해서 혈액 검사를 하긴 할겁니다
그리고 뭔가 검출이 된다면 그때는 그가계며 그놈...
단단히 각오 하는게 좋을 겁니다
아무튼 여러분들 부디 조심 ⚠️
첫댓글 같이 마신 한국인들이 약을탔다는건가요?
아님 그사람들과 가게가 짜고 작업을 했다는건가요?
정황이 그러 했는데 바 방문직전 질이 좋아 보이지 않는 남자 둘이 하는 바에서
맥주 한잔 한 부분을 간과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 맥주에 당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이대수ll부산 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난리블루스ll부산 사람일은 모르니 다같이 조심 하자는 의미로 몇자 찌끄렸습니다
오사카에는 양아치들이 운영하는 봇다쿠리바(바가지) 씌우는 바 술집들이 제법있으니 삐끼하는 가게나 여자있는 술집에 가실때는 아주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경찰에 신고해도 별 소용없는거 같아요
네 당해 보니 확 체감이 됬습니다 장기 안빼 내간것 많으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일이 진짜 있긴하나보네요... ㄷㄷㄷ
일단 돈만 날린 상황이네요 ..그래도 일본어가 되는 분이시나 보군요 저처럼 스미마셍밖에 못하는 사람이면 햐...막막하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