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크엔드]다문화의 명암..대한민국은 뭘 선택할 것인가?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 대한민국은 단일(一)민족에, 한(韓)민족이었다.
그러나 2013년 현재 대한민국은 다(多) 민족으로 구성돼 있다.말 그대로 '다문화'(多文化ㆍMulticultural Society)
국가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니히나(41) 씨의 딸을, 김장수(43) 씨의 아들이 좋아하고, 40살 노총각 이한길 씨는 작년 말 베
트남 출신 처녀 티에이안 씨와 결혼을 했다.
통계청의 '지역별 다문화 혼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모두 3만6629건의 다문화 가정이 꾸려졌다. 2009년
3만3862건, 2010년 3만5098건, 2011년에는 3만695 건의 혼인이 한국인과 비(非) 한국인 간에 이뤄졌다. 현재까지
26만7000명이 다문화 가정을 구성했다. 이들의 자녀 16만명까지 합칠 경우 70만명 가량이 다문화 가족이다. 그리
고 그 추세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2013년 7월 5일자 헤럴드경제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70501010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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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다문화 사회 헤럴드경제
다문화의 핵심은 외국인 노동자가 아닙니다. 국제결혼 입니다. 국제결혼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
함으로 인하여 한민족의 정체성을 흐리고 혼혈화시킴으로써 남과 북의 이질감을 형성하고 또한 혼혈화함으로 인
하여 저급한 혈통으로 전락시킨다는 것입니다. 외국인 노동자들은 단지 외국인일뿐 입니다. 투표권으로 연결이 되
지 않죠. 하지만 국제결혼하면 한국국적을 취득해서 바로 투표권으로 연결시키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