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브레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이라는 영화를 보면
트레이드될 때 해당 선수들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그걸 전달하는
구단 관계자도 말하기 힘들어하더라고요
더군다나 리그 내에서 입지가
단단한 선수들이야 팀만 옮기는 일이지만
벤치 멤버에 출장 시간도 적은 선수들은
트레이드 후에 아예 방출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고
제일 힘든 건 그 소식을 가족한테
전하는 거더라고요
이사에 자녀들 교육, 치안 문제 등
누구라도 타의에 의해서 트레이드되는 건
정말 힘든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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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에 트레이드 되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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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머니볼에서는 조나힐이 말하기 어려워 할때 피트가 그들은 프로라면서 담담하게 받아들였던거 같아요.
저는 어디에 사는지도 궁금...
집 구할 시간도 부족할텐데 구단에서 제공을 해주는지
로즈가 인터뷰 도중 시카고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 된 소식을 듣고 눈물을 터뜨리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팀에 대한 로열티가 높은 선수들일 수록 더 힘들어 하는 듯 합니다.
저도 딱 이 댓 쓸려고 왔는데 ㅠㅠ 그때 로즈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