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브루클린의 어빙+마키프 모리스 <-> 댈러스의 딘위디+DFS+1라픽 1장과 2라픽 2장 트레이드가 성사되면서.. 딘위디가 1년 7개월만에 다시 브루클린으로 갔죠..
오늘 일어난 4건의 트레이드에서도..
유타-LA레이커스-미네소타의 웨스트브룩과 콘리가 얽힌 3각 트레이드로.. 디안젤로 러셀이 17년 여름에 브룩 로페즈와의 맞트레이드가 되면서 프로 첫 이적을 경험했는데.. 2015 드래프트 2픽으로 LA레이커스에 뽑혔었죠.. 그 이후 잉그램,론조 볼로 이어진 LA레이커스 2픽 역사의 시작이었지요..
카와이 레너드+대니 그린과의 맞트레이드에 엮여 2018년 여름 드로잔과 함께 샌안토니오로 이적한 야콥 퍼들도 4년 7개월만에 토론토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피닉스와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 트레이드로 듀란트와 함께 넘어온 T.J 워렌도 2019년 여름에 인디애나로 트레이드된 이후 3년 7개월만에 친정팀인 피닉스로 돌아왔네요..
역대 트레이드 데드라인 시장에서 다수의 선수가 친정팀으로 돌아가는것도 진기록같네요..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5시까지가 트레이드 마감일인데 친정팀으로 컴백할 선수가 또 나올지 관심이 가네요..
첫댓글 오 신기하네요 이런 것도 ㅎㅎㅎ
어빙 트레이드부터 5건의 트레이드가 일어났는데 조쉬 하트의 뉴욕행 트레이드를 빼고 각각 다른 4건의 트레이드로 1명씩 친정팀으로 간게 진기록같아서요..^^;
반시즌만에 게리 페이튼2세도 컴백했네요 ㅎㅎ
게페주에 존월,에릭 고든,저스틴 잭슨도 친정팀으로 갔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