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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올해 상반기 실적을 공개한 BNK금융지주에 따르면
맏형 격인 부산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전년동기(2456억원)보다
8.4% 증가한 2662억원을, 경남은행은 1590억원에서 1.4% 증가한 1613억원을 벌어들였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비이자부문 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좋은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같은 날 JB금융지주는 광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상반기 1249억원 보다
13.4% 증가한 14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5%로 전년 동기(0.29%) 보다 0.16%포인트 상승했고
연체율은 0.29%에서 0.71%로 0.42%포인트 올랐다.
전북은행의 경우 올해 상반기 순이익으로 전년 대비 2.9% 감소한 1025억원을 기록했다.
부산·경남·광주·전북·대구 등 국내 주요 지방은행 중 유일한 하락세다.
주요경영지표를 살펴보면 전북은행은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지를 보여주는
총자산이익률(ROA)이 지난해 상반기 0.92%에서 올해 상반기 0.81%로 0.11%포인트 낮아졌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자기자본 수익률(ROE)도 11.60%에서 10.47%로
무려 1.13%포인트 줄어든 부진한 경영성적을 보였다.
지난 28일 올해 상반기 성적을 공개한 DGB대구은행은 당기순이익으로
지난해 상반기 보다 16.4% 오른 2504억원을 거뒀다.
총자산은 전년 동기(70조6098억원)보다 7.1% 성장한 75조6534억원으로 집계,
연내 100조까지 끌어올리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구은행의 ROA과 ROE는 0.69%, 0.97%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0.07%포인트, 0.91%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4%에서 0.58%로 0.14%포인트 올랐고,
연체율은 0.24%에서 0.50%로 0.26%포인트 상승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