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나한테 친구처럼 대하면 기분이 나빠 ㅜㅜ 물론 티는 안냄 꼰대처럼 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잘 안돼 우리집은 2달 차이나는 사촌(내 사촌 10월생 나 12월생)한테도 언니라고 부르게 시킨 집이라서 어릴때부터 학습되어온거라 바뀌기가 힘든가봐 ㅜㅜ 평소에 나이 상관없이 어린사람들이랑 잘노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러워
나도 빠른이고 친구들 나이로 살고있는데 한두살차이정도는 걍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실제로도 친한 애들중에 나한테 언니라고 안 하는 애들도 많고 나도 동생이 아니라 걍 친구라 생각함 근데 주변에서 니가 왜 그 나이야~ 닌 한 살 어리잖아~ 30살되면 한 살 낮출거면서~ 이지랄해서 빡쳐 특히 남자새끼들ㅋㅋ 어쩌다 내가 생일빠른 거 알게되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지는 빠른 안 친다고 오빠라고 부르라함ㅋㅋㅋ 어이x 진짜 호칭 없어졌음 좋겠어
4살 차이나는 친구가 첨에 나를 00언니가 아니라 00님이라고 부르는거야ㅋㅋㅋㅋㅋ 뭐 존칭이니까 상관없어서 그대로 지냈는데 그 친구의 친구들 만났을 때 나이 얘기 안했을때는 겁나 재밌게 놀다가 나이얘기한 후로 갑자기 조심스러워지고 숙연해짐.... 호칭, 나이는 안중요한거같아 증말로
어릴때는 1살차이가 엄청크고 대단한 갭처럼 느껴져서 나이를 중시했다면 나이들고보니 나보다 2~3살 어려도 상대가 나 편하게 대하고 코드 잘맞고 그러니까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처럼 지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더라.. ㅋㅋㅋ 나이는 진짜 가만있어도 먹는거라 영자언니말이 맞는거같아
첫댓글 ㅁㅈ 심지어 따져보면 1년차이도 아니고 몇달차이인데
5살이고 8살이고 많아도 친언니 친오빠처럼 짖궂은 장난 쳐도 다 받아주는 편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자기가 고작 1살 많다고 엄청 생색내는 사람 있어...
맞아.. 12월생이 들으면 헛웃음만 남
아 ㄹㅇ 전화번호 저장할때 오빠 안붙였다고 욕먹어봄ㅋㅋ1살차인데;
몸관리 빡세게 해서 신체나이로 나이하자
근데 머리로는 이해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 나한테 친구처럼 대하면 기분이 나빠 ㅜㅜ 물론 티는 안냄 꼰대처럼 굴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그게 잘 안돼 우리집은 2달 차이나는 사촌(내 사촌 10월생 나 12월생)한테도 언니라고 부르게 시킨 집이라서 어릴때부터 학습되어온거라 바뀌기가 힘든가봐 ㅜㅜ 평소에 나이 상관없이 어린사람들이랑 잘노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러워
나이차이 저렇게 1년마다 따박따박 지키는거 일제 잔재라며.. ㅠㅠ 원래 비슷한 나잇대는 다 벗으로 지냈다그러던디 ㅠㅠ
나 빠른인데 진짜 우째해야할지 모르겠음 ㅠㅠ 친구들 나이로 올려 말했더니 사회에는 빠른 없다 그러고, 또 낮춰 말하면 언니 아니었냐고 족보 브레이커 만듬..ㅠㅠ
나는 나는 그냥 28로 살건데 난 28이야 꼬우면 친하게 지내지말라해 그럼 꼬인 사람들 떨어져 나가 그리고 내 주변엔 딱히 그런 사람 없어 ㅋㅋ 여태 살아온 나이로 살고파 나는
서스럼없이 잘지내는걸 실행에 옮기진못해도 나이를 노력없이 먹는거라는 사실만 알아도 좋겠다
진짜 어르신들이 더 나이 챙기는게 1달 일찍태어난 사촌한테 야라고 했다가 언니라고 부르라고 뭐라함;;; 사촌이 싫다고 그러는데 주변에서 자꾸 언니라고 하라고 ㅈㄹ
외국에 있을땐 친구들이 몇살인지도 모르고 같이 맨날 노는데 한국만 들어오면 그렇게 나이를 따지게돼.. 참..
12월생이 들으면 기가참 어이없어
나도 빠른이고 친구들 나이로 살고있는데 한두살차이정도는 걍 친구라고 생각하거든 실제로도 친한 애들중에 나한테 언니라고 안 하는 애들도 많고 나도 동생이 아니라 걍 친구라 생각함 근데 주변에서 니가 왜 그 나이야~ 닌 한 살 어리잖아~ 30살되면 한 살 낮출거면서~ 이지랄해서 빡쳐 특히 남자새끼들ㅋㅋ 어쩌다 내가 생일빠른 거 알게되면 갑자기 정색하면서 지는 빠른 안 친다고 오빠라고 부르라함ㅋㅋㅋ 어이x 진짜 호칭 없어졌음 좋겠어
나도 빠른인데 사회에서 빠른없다고 주위에서 하도 난리쳐서 빠른없이 내 학년보다 한 학년 어린 사람들이랑도 말트고 지냈더니 이제 나이 먹으니까 한 살이라도 어려보일라그러냐고 그래ㅡㅡ 진짜 어쩌라고.. 내 나이 내가 알아서 할게요ㅠ
4살 차이나는 친구가 첨에 나를 00언니가 아니라 00님이라고 부르는거야ㅋㅋㅋㅋㅋ 뭐 존칭이니까 상관없어서 그대로 지냈는데 그 친구의 친구들 만났을 때 나이 얘기 안했을때는 겁나 재밌게 놀다가 나이얘기한 후로 갑자기 조심스러워지고 숙연해짐.... 호칭, 나이는 안중요한거같아 증말로
난 여자들끼리는 나이 딱히 신경안쓰고 지내는데 남자들이 기어오르려고 하면 개빡침
난 서스럼없이 지내는거 좋아하는디 서로 의견은 공유해야지 그런거 싫어하는 사람있으면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대해줌!
나 빠른년생인데 꼭 어떤 무리에 가든 남들 다 가만히있는데 혼자서 빠른 안쳐준다 이딴 소리하는 애들 있음 ㅠ ㅅㅂ ㅋㅋㅋ 걍웃김 내세울거 나이밖에 없는 애들이 꼭 저럼
기분안나쁘고 안쓰러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르지 나이먹을수록 더 나이에 연연하지 않게 되는것같아 내가 몇살이네 니가 몇살이네 얘기할 기회도 거의 없고 난 내가 몇살인지도 잊고사는디
난 그냥 빠른년생이면 나이 하나로 밀고 나가주기면 하면 괜찮아 괜히 어디선 n살이고 어디선 n-1살이라고 하지만 않으면 되지!
어릴때는 1살차이가 엄청크고 대단한 갭처럼 느껴져서 나이를 중시했다면 나이들고보니 나보다 2~3살 어려도 상대가 나 편하게 대하고 코드 잘맞고 그러니까 그냥 이름부르고 친구처럼 지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더라.. ㅋㅋㅋ 나이는 진짜 가만있어도 먹는거라 영자언니말이 맞는거같아
진짜 겨우 한살차이인데 왈가왈부 좀 그만했음 좋겠다 아.. 진짜 높여도 난리 하나 깎아도 난리
ㅇㅈ 나 밀국인데 고등학교때 어드바이저랑 지금까지 찐친임 심지어 내 후배가 어드바이저 딸이야 딸이랑은 별로 안 친한데 어드바이저랑 친해서 그 집 가서 몇번 잠도 잤어
작은아씨들 보면서 로리네 할아버지랑 베스랑 친구 먹는거보고 뭉클했는데...우리나라도 나이 따지지 말고 친구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저런거때문에 불편하니까 호칭이 없어지던지 빠른을 없애서 복잡하게를 없애던지 해야할거같아 어차피 언니라고 부르긴해도 항상 친구같은느낌인건 맞으니까
외국인 친구들이랑 놀면 진짜 나보다 두세살 많아도 친구가 되는데...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