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와이즈먼, 사딕 베이, 케빈 낙스, 개리 페이튼 2세, 여러 장의 픽이 얽혀있는 4팀간의 4각 트레이드가 전격 파토 위기임을 샴즈가 보도했습니다. 개리 페이튼 2세에 대한 골스의 메디컬 테스트 과정에서 구단은 GP2가 무려 향후 3달간 결장해야하는 코어 부상을 안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토요일까지 골스 구단은 4각 트레이드 성사 여부를 정해야하며, 트레이드의 일부만 진행되는 것은 가능하지 않고 완전히 파토되거나 그대로 진행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골스 구단 입장에서 어이가 없는 부분은 GP2의 몸상태에 대해 딜 전에 전혀 전달받지 못 했으며, 윈나우 플레이어를 얻기 위해 와이즈먼을 처분하고 개리 페이튼 2세를 데려와 달리려고 했는데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습니다.
포틀 의료진한테 상당히 의아한 부분은 골스 의료진은 메디컬 테스트에서 당장 경기에 뛸 수 없는 몸상태이며 3달 결장까지 보고있는데 불과 며칠 전인 2월 6일과 2월 8일 경기까지도 페이튼 2세는 출전했습니다. 샴즈를 비롯한 The Athletic 필진의 기사에 따르면 GP2는 포틀랜드에서 고통을 참고 경기에 뛰었고, 포틀랜드 트레이닝 스태프는 그에게 트라돌 주사를 맞히면서, 경기에 뛰도록 푸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은 협상 과정에서 워리어스에게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되돌리기에는 많이 복잡한 상황인데 전격 파토가 될지, 강행될지.... 위 기사가 사실이라면 포틀랜드 구단에는 페널티가 주어지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첫댓글 어휴 진짜 골스는 디펜딩챔프의 격이 생길만하면 이슈가 터지네요. 심지어 외부이슈 ㄷㄷ
이러면 포틀은 사기친거 아닌가요? 몸상태를 알려주고 해야되는데..
포틀잘못아닌가요
gp2가 탈출하고싶었던이유아닐까요?
포틀 뭐죠? 파토내야죠
새팀의 매디컬 테스트 통과가 안되어서 파토난 적이 이전에도 있습니다. 그러한 경우 이전 팀이 패널티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래전 타이슨 챈들러라는 센터가 OKC 팀으로 트레이드 되면서 팀 메디칼 테스트를 받았는데, 그 테스트를 통과 못했고 결국 거래가 파토났습니다. 결국 각자 팀으로 돌아갔고, 의아하게 그 이후 얼마되지 않아 타이슨 챈들러 선수는 곧잘 경기를 뛰더군요. 팀마다 매디칼 체크 기준이 다른건지... 다만 이번 경우는 더 어려운게 다각딜로 엮여있어 더 복잡하네요.
2222 트레이드 협상할 때 메디컬 정보는 당연히 제공할것 같은데 이런거 보면 팀마다 기준이 좀 다른가봐요
예전에 아톰 어빙 트레이드 때도 아톰 엉덩이 부상 이슈로 파토날뻔 하다가 보스턴이 2라픽 하나 더 주는 걸로 합의봤는데, 이번엔 다각딜에 이미 데드라인도 지나서 성사 아님 파토라 더 크네요.
포틀 쪽에서는 강하게 부정했는데 우승은 못해도 좋으니 아치 짓은 안했길 바라네요
무려 2픽의 선수를 트레이드 했다는건 선수가치가 맞아서가 아니라 사치세를 줄이겠다는 목적의 딜인데 아마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패이튼이 쏠쏠하게 플옵에서 활약한 자원이긴하지만 현 골스에는 대체재도 있고 경기력을 크게 좌지우지하는 선수급은 솔직히 아니거든요.
이걸 그대로 파토낸다면 마음 상했을
와이즈먼은 전력외로 둬야할텐데 그러기가 더 어렵지 않을까싶네요.
무려 2픽의 선수인데 팀에게나 선수에게나 너무 안 좋은 픽이었네요. 육성의 팀 골스라는 타이틀에 큰 흠으로 남겠습니다
https://cafe.daum.net/ilovenba/9rvj/777
속보) 라는 타이틀 붙이기엔 이미 2시간전에 개고기님이 올려주신게 있습니다 ㅠㅠ
헉... 뉴스게 확인을 했어야되는데...
부끄럽다 이놈들.. 일도 못하는 것들이 사기까지 치려고 ㅎㅎ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
트라돌이면 진통제 중에서도 쎈편에 속하는데 뛸때 통증이 동반된다면 어딘가 불편함이 있는건 확실한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