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1 기사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최근 국내 항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시행되는 ‘1차 항공정책기본계획’의 집행·관리를 위한 세부추진전략으로 ‘2010년 항공정책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행계획 가운데 울릉도 지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울릉공항의 건설타당성 조사’가 눈에 띈다. 독도 등의 영향으로 울릉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한해 30여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점은 울릉공항의 수요 타당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를 통해 국내전용공항과 울릉도를 연결하는 노선들이 신설됨으로써 실질적인 국내전용공항 운영 개선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실장은 또 “울릉공항의 효용성이 입증될 경우 흑산도, 백령도 등에도 공항이 조성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 참조 바래요
http://local.segye.com/articles/view.asp?aid=20100516001138&cid=6106000000000
그리고
2010.05.11 기사입니다
울릉공항은 길이 1200m에 폭 30m(착륙대: 잔디 150m)로 조성되며 건립시 수요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진·출입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건립비는 약 6000억원 이상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항은 빠르면 2018년에서 2020년 사이에 완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참조 바래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51015391413793
울릉공항 유력 후보지로 꼽히고 있는 울릉 사동항 일대. 방파제 방향으로 경비행장 활주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2008년도 앞 전에 도 올라온 글에 있드시
http://cafe.daum.net/_c21_/bbs_nsread?grpid=3LY&mgrpid=&fldid=2oGq&contentval=000dp000dszzzzzzzzzzzzzzzzzzzz&datanum=2472&page=1&query=울릉공항&item=subject&jobcode=1&dataidlist=2472,2469,&fldidlist=2oGq,2oGq,&cpage=0&totcnt=2&listnum=20
위사진에 보이는 사동 가두봉 (약 190m)를 깎아내고 건설 할 가능성이 높네요
제 생각은 어차비 매립한다면 다른 지역이 어떨까 합니다.
섬 면적도 넓히고 돈은 더 들수 있겠지만 산을 깍진 않을테니 말이지요
그래서 지도 올려봅니다
참고로 지도는 구글어스를 이용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지역의 문제점는 근방 섬 중 죽도가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유일하게 소를 키우는 곳이죠 일명 "약소" 라하여 약초를 주로 먹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항공기 이착륙시 제트기 소음으로 인한 가축의 돌연사 가능성이 많다는게 큰 단점이라 봅니다
그리고 해얀 절경이 많이 홰손됨이 염려가 됨니다
하지만 산을 마구잡이로 깍아 만드는것 보단 바다를 매립만해서 건설하는것이 더 바람직 하다 생각지 않을까요?
물론 예산이 더 든다는 것을 감수해야 됨은 앎니다
데신 경량비행기말고도 소형항공기 이착륙도 가능할 만큼의 활주로(약 1.8km)를 건설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만큼의 수요가 있을진 의문이지만 울릉 주민들은 반 깍는것 보다 더 반길듯 합니다.
국토 확장도 되리라는 저의 허황된 생각이 였습니다
첫댓글 울릉도를 한번이라도 가 보셨으면 저 죽도를 매립하자거나 가두봉을 깎자는 말을 쉽게 못 할텐데 말이죠. 점점 훼손되어 가는 청정울릉도가 너무 슬픕니다
죽도를 매립하자고는 안했어요 죽도까지 얼마나 깊은데 사진 잘 보시면 죽도는 분명아니고 그 위 섬 끝투리에 조금에 공간이 있습니다 거길 말하는 겁니다 위 울릉도 전체 사진에 보면 오른쪽 동쪽끝에 있는 섬이 죽도 입니다. 저도 울릉도 가봤습니다.
음.. 전 그냥 울진공항을 활용해서 김포-울진-울릉간 항공+페리 연결편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양양도 돈 못벌어서 운항을 안하는데 울릉이라고 제대로 될까요
본문에는 언급이 안된거 같습니다만.. 울릉공항은 여객의미도 있겠지만.. 군사적 의미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군사적 의미라고 한다면
조용하기만 하던 울릉도 참 거시기 할만큼 살기 싫은 동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