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는 많지만
급매 매물은 거의 소진되었고
가격이 오르거나 매물 회수 등 이유로 인해
매수자들이 원하는 가격대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문의가 많아지고 거래량도 전에 비하면
소폭 늘어난 분위기로
금리 인상이 끝난다는 신호가 오면
좀 더 회복 조짐이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가장 큰 변수는 아무래도
금리와 더불어 경기 침체, 인플레이션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변화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추세가 반전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개포동 특성상
아직 입주권 상태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현재 전매 제한으로 매매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인데
재건축 사업 지연으로
착공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되지 않으면
3년 이상 계속 소유한 자는
지위 양도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해 6월 3일 이후부터 준공이 나기 약 한달 전까지
매도할 수 있는 만큼
지금보다 매물이 시장에 많이 풀리기 때문에
가격 반등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그런지 매수자들도 오른 금액대로
따라오는 분위기는 아니고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개포동 소식!
개포 경우현(경남.우성3차.현대1차)은
지난 2018년 통합 재건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나
중층 재건축의 낮은 사업성과 재건축 규제 등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지난해 서울시의 신통기획 참여를 공식화했습니다.
신통기획은
재개발.개건축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와 민간이 함께 참여해
정비계획안을 작성, 빠른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 초, 서울시는 경우현 아파트
신속통합기획 현황 조사 및 건축기획설계 기술용역을
발주했는데 가이트라인을 토대로
주민 협의 등을 거쳐 계획안을 작성해 늦어도
10개월이면 신통기획안이 나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세 단지는 각각
경남 678가구, 우성3차 405가구, 현대1차 416세대로
전체 1,499가구에서 3천여 가구 규모로
재건축할 계획입니다.
전달이 좀 늦긴 했지만
2022년 12월 30일 서울시는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지정을 공고했는데
종로구 창신동 외 주요 재개발 단지와
재건축 단지로는 『경남.우성3차.현대1차 』
선정되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지역의 주거지역은 6㎡ 초과시
허가를 받아야 하며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매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갭투자가 불가능합니다.
『경남.우성3차.현대1차 』 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4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입니다.
이 외에도
개포주공 5단지 건축계획 확정,
개포주공 6,7단지 통합재건축,
개포우성4차 지난 해 9월 추진위 승인,
개포우성6차도 지난 해 9월 추진위 승인을 받는 등
개포동 일대에 남은 구축 단지들이
재건축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진행이 빠른 신통기획이라도
아직 갈길이 남았기에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조금씩 탈바꿈하는 개포동의 미래가
한껏 더 기대됩니다.
♥♥♥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2003년 이전 소유 매물이거나
조합원 지위양도가 가능한 예외조항에 해당되는
매물은 언제든지 매도할 수 있는데
제법 손바뀜이 많이 이뤄졌거니와
2003년 이전 소유자 중 매도 의사가 있는 매물이
많지 않아 현재 매물은 귀한 상황입니다.
특히 96㎡(구.38평)은 전 세대가 단지 안에
배치되어 있고, 모두 판상형으로 선호도가 높아
조합원들의 평형 신청 때에도 큰 인기가 있었죠.
조합원님의 사정으로
좋은 조건에 나온 매물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전화주시면 상담해드리겠습니다.
02-577-4924
010-3764-4650
(전화연결이 안될시 문자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