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완성한 소드??스워드??피쉬 카멜입니다.
구성이 워낙에 단촐해서 조립은 어렵지 않으나 안맞는 구석이 많고..게다가 설명서에는 색상도 제대로 설명되어 있지 않아서
아카데미 카멜 설명서를 다운받아서 조립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아카데미의 32스케일 킷과 같은 킷입니다.
도색한 색상은 지정색을 피하고 최대한 박스아트색과 비슷한 색으로 골라서 도색했습니다.
리깅은 실로 했다가 보풀때 문에 제거하고 검은색의 런너를 늘려서 순접으로 고정시켰습니다.
복엽기의 매력이라면 역시 리깅인 것 같습니다.
비록 순접으로 떡칠이 되어 군데군데 보기 싫게 되었지만 완성후에는 나름 봐줄만은 하네요.
조립성은 下 입니다.
중고장터에서 13,000원에 샀는데 아카데미로 살 걸 하고 후회 많이 했네요.
DSLR로 기변을 하긴 했는데 같이 딸려온 렌즈가 시원찮아서 사진이 영 아닙니다.
렌즈 뽐뿌 받으면 안되는데.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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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렌즈 사야될듯......ㅎㅎㅎ 32라도 작죠?? 귀엽다.... 프라 늘리는 실력도 발군인데요... 여기에는 리벳 없나요??? 프로펠러는 안돌아 가나요?? 형님 작품에 리벳안찍은 것은 처음인것 같은데... 이번달 정모에 가져 오겠네요....
많이 귀엽다..근데..날개는 좀 길이가 돼서..보관이 쉽지 않네..복엽기가 좋은게..리벳 없고...패널라인 없고...프로펠라도 안돌아간다는 거..ㅋㅋㅋ 쩝..렌즈는...차 부터 구하고 나중에..정모전에 차를 구하면 가져갈거고..안그러면 힘들 듯..저거를 버스타고 싣어다니기엔 좀..ㅎㅎㅎ..지금 렌즈가 f : 3.5라서..너무 어둡네..1.4 삼식이 하나 사야되는디...
순접자국 찾아도 안보이는데요;;ㅎㅎ 좋은작품 보고 갑니다
사진으로 감추었죠.^^
소드 피쉬 1/32라서 처음에는 상당히 큰것으로 착각했습니다 워낙 작아서 큰 스케일이라도 아주 귀엽겠네요 .. 리깅을 하셔서 더욱더 자연스럽게 잘 된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도장도 차분하게 잘 하셨구요. 멋진 작품 잘보고 갑니다
크기는 48 프롭기만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형이 왠일로 32 인가 했다...역쉬 큰넘은 아니구나...어쨋거나 복엽기 안 맞기 시작하면 한도 없이 안 맞아 주는데...깔끔하게 잘 만드셨네 리깅은 거의 예술 수준이다. 런너 늘인거 취급하는게 만만한 일이 아닌데...구우우우웃..
날개는 32 맞더라..ㅡ.ㅡ
이번 정모에서 보겠군요 ㅋㅋㅋ
장담 못함..^^
오오~~클레식한 매력이 풀풀~~리깅 정말 예술이네요....화방같은데 가보면...0.3 정도의 와이어 판매 하던데요... 이왕 순접 쓰시는 거라면..그걸 한번 사용해 보심이...
헝그리 라서리...^^ 재활용이 최우선..ㅎㅎㅎ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리깅도 조립도 도색도 멋지게 완성하셨네요~
사진빨입니다.^^
햐~~!! 언제 이런걸 올리셨데요....^^ 그래도 아직 노안이나 손 떨림은 없으신가 봅니다....^^ 리깅이 예술인걸 보니....^^
손떨림 있다...노안도 있고..나도 어찌했는지..모르겠다..ㅎㅎㅎ
고전의 완성이네요. 히스토리 체널 보니깐 나오든데,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복잡해 뵈는 리깅과 기체의 단순함이 잘 어울립네요. 기체가 참 예쁩니다.
아래 위 날개 고정할 때는 확 던지고 싶었는데 그래도 고생해서 만들고 보니깐 봐줄만은 합니다.^^
왠지...이거 진짜로 날 수 있을거같은데.... 정모때 한번 시험해봅시다. ^^
컥...
제로님도 이 작품을 완성하셨군요^^ 저는 라파예트: 플라이보이즈라는 영화 보고 필이 꽃혀서 만들어봤거든요^^ 이거 의외로 재미난 키트였죠^^
처음 해보는 복엽기라 순서가 좀 난해하긴 하더군요. 도색 후에 조립해야되서 접착제가 흘러서 도색도 지워지고 조립후에 도색하는 것들은 그럴 염려가 없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정모때는 일이 있어서 못뵈었습니다~~ㅜㅜ 다음 모임엔 꼭 나가서... 위 모델도 실제로 보고 싶네요~~
네..생업이 우선이죠..실제로 보면 조금 실망하실 듯..이번달 모임 나오세요..^^
1/32 소드피쉬.....물고기 들어간 이름의 제트기가 있었던거 같은데요..그건줄 알았습니다. 완전 멋진데요!! 런너리깅이 인상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