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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국토조념회 원문보기 글쓴이: 나무꾼
「서평」동서양 법가(法家)의 만남
- 윌리암 더글라스 평전을 읽고 전통법문화를 돌아보며 -
An Encounter Between Oriental & Occidental Legalists
- A Book Review to ‘A Critical Biography of Willam O.
Douglas’ by Kyong-Whan Ahn from a Viewpoint of East
Asian Traditional Legal Culture -
1)김 지 수*
Kim, Ji Su
목 차
Ⅰ. 늦게사 님을 만났습니다!
Ⅱ. 고마움과 아쉬움: 내가 큰 숲을 제대로 보았을까?
Ⅲ.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 -“궁하면 변하고 변하면 통달한다!”
Ⅳ. “될성부른 나무는 떡닢부터 알아본다!”- 자위하면 정말 뇌가 녹아내릴까?
Ⅴ. 기구(岐嶇)하고 파란만장한 3리4혼한 가정생활
Ⅵ. 천재성의 원천을 찾아
1. 경천동지할 직무상 수월성과 탁월성
2. 천재성 원천은 천지자연 호연지기!
3. 사회적 질병을 치유하는 법, 그 사상전통의 뿌리
Ⅶ. 인격 결함인가? 사랑 받고 존경 받고 싶은 바람(願望)인가?
Ⅷ. 민주주의 인권 발전에 불후의 공헌 –몇 가지 법리와 법철학사상에 대한 반조
1. 이념대립 광풍에 희생된 사형죄에 대한 시제법 논란
2. 언론 절대자유 확보하려는 결연한 의지
3. 기막힌 비유를 활용하는 놀라운 발상
Ⅸ. 아쉽고 안타까움에 반조(返照)하다
1. 공사(公私)로 언행・지행일치가 그렇게도 어렵구나!
2. 혹사 또는 대필? - 공직윤리와 저술윤리 논란에 관하여
3. 여담(餘談) 보론(補論)- ‘아주 작은 에피소드’에 대한 ‘아주 작은 위로’!
Ⅹ. 맺음말 : 찬시(贊詩)를 곁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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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일 : 4월 4일, 심사일 : 4월 9일, 게재확정일 : 4월 20일)
Ⅳ. “될성부른 나무는 떡닢부터 알아본다!” 자위하면 정말 뇌가 녹아내릴까?
첫 장에 나온 기록 가운데, 더글라스가 평생 강인한 체력과 의지로 불후의 공적과 명성을 드날리게 된 아주 중대한 요인으로 빠뜨릴 수 없는 핵심이 하나 더 있다. 아마도 남들은 범상히 지나치거나, 종교적 신화 내지 마녀사냥 같은 괴담으로 치부하거나, 나아가서는 3리(離)4결(結)의 혼인가정 생활 및 여자문제의 근원으로 진단할지도 모르겠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만약 자위를 하면 뇌가 녹아내릴 것이라”고 경고한 어머니의 경건한 청교도적 성교육이,7) 비록 그 공덕이 겉으로 드러나진 않지만 어쩌면 그가 인생에서 그토록 성공한 결정적인 1등, 아니 0등공신일 거라는 직감이 든다.
물론 타고난 천재적 총명지혜와 꾸준한 학습으로 계발한 토론의 달인 무애변재, 그 물적 신체적 토대를 만들어준 야생적인 산행취미활동 및 강인한 의지력, 이들이 단연 으뜸 수훈임은 누구나 공인할 것이다. 그렇다면 총명지혜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은 도대체 어디에 무엇에 연원할까? 그 원천은? 삼세인과와 생명윤회를 믿는 불교에서 보면, 전생에 쌓은 선행공덕으로 받은 복보(福報: 행복한 과보)일 것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그 복보의 씨앗이 잘 움터서 제대로 흔흔향영(欣欣向榮) 발전・성장하게끔 이끈 인연은 과연 무얼까? 바로 왕성한 발육과 함께 성(性)에 눈 뜨기 시작하는 청소년 사춘기 때의 조신(操身)과 조심(操心)에 크게 달려 있다!
정말 자위하면 뇌가 녹아내릴까? 물론 제법 과장된 상징적 표현이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단순히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는 기독교식 세뇌용 주문(呪文)만은 아니고, 전통 의약철학이나 현대 생명의학으로도 충분히 설명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합정(合情)적인 근거가 있는 진리말씀이다.8)
남자의 정(精)이나 여자의 난(卵)이나 모두 피와 마찬가지로 골수에서 만들어진다. 남자의 정(精)은 넘치면 사출하고, 여자의 난자는 수정을 못하면 저절로 붉은 피(월경생리)로 체외 배설한다. 그래서 전통 한의학에서는 남녀를 합쳐 ‘정혈(精血)’이라 부른다. 피와 근원이 같기 때문이다. 남자의 정액은 ‘하얀 피’인 셈인데, 신라 때 불교 공인과 관련해 순교한 이차돈 목에서 우윳빛 하얀 피가 흘렀다는 기록은 전설이 아니라 사실이다. 역대 고승전에도 붉은 피가 하얗게 변한 실록은 여럿 전해온다. ‘정’과 ‘피’가 본질상 하나인지라, 마음(법력, 도력, 지극 정성)에 따라 피가 ‘정’처럼 희게 변하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몸 안에서는 자연스런 생리현상으로 언제든지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따라서 청소년기에 이제 막 생식세포를 발육시키려고 형성된 정액이 충분히 고여 성숙하기도 전에 자위를 해버릇하여 강제로 사출하기 시작한다면, 철없고 분별없는 어린애들이 호기심에서 시도 때도 없이 자주 하게 되면, 정맥・동맥 같은 혈관을 끊거나 구멍 내어 피를 쏟아내는 것과 같은 이치가 된다.
자위로 인한 사정에 수반하는 효과는 유혈보다 컸으면 컸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왜냐면 정액은 영양 및 에너지(생기), 유전정보 등에서 같은 양의 혈액보다 훨씬 중대하고 긴요하기 때문이다. 체내에 피와 정액의 총량만 봐도 자명하지 않은가? 정액은 새 생명(제2세)을 잉태하기 위해 생명에너지에 정수(精粹)만 뽑아 골수에서 농축 생성한 생명의 정수(精髓)이기 때문에, 땀・오줌으로 수시로 걸러내는 피와 비교할 바가 결코 아니다. 실제로 몇 년 전 동양법철학 수업시간에 동학들이 인터넷에서 찾아 발표한 내용 중에는, 브라질에선가 어느 소년이 몇백번인가 계속 자위한 끝에 죽었다는 기사가 있었단다!
옛 선현은 쉬운 비유로, 청소년 시절 자위는 마치 봄날 어린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는데 껍질을 벗겨 수액을 줄줄 흘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였다. 허나 엄격히 말하자면, 고로쇠 물 뽑듯이 나무줄기에 구멍 뚫고 생채기 내서 수액을 빼내는 것은 주사기로 혈관에서 혈액을 빼내는 것과 같다면, 자위로 사정함은 꽃이나 열매로 갈 영양분을 가로채 빼내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피도 어느 정도 이상 흘리면 정신이 혼미해지고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고, 사정도 정도를 지나치지 않으면 겉보기에 별 무리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자고로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수명이 짧은 주된 원인, 특히 제왕들이 보통 요절・단명한 으뜸 요인은 두말할 나위 없이 지나친 남녀관계로 생명에너지의 엑기스 정액을 많이 사출하며 쾌감을 즐긴 때문(과보)이다.
그러면 미수정란을 월경으로 배설하는 여자의 생리는 어떤가? 암시랑 하지 않은가? 그렇다! 여자는 매달 정기로 일정량만 배설하도록 생체시계가 정확히 맞춰져 자동 제어하는 체계라서, 보통은 별 문제 없이 가벼운 생리증상이나 후유증으로 지나치지만, 체질 허약이나 영양실조나 과중한 학업부담 등으로 심각한 질병 수준의 통증을 수반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 걸로 안다. 요즘 직장여성 경우 과도한 긴장 스트레스로 임신이 잘 안 되거나 모유가 거의 안 나오는 사례도 적지 않은 걸로 아는데, 이도 난으로 젖으로 전환될 생명에너지 정혈을 지나친 육체적 정신적 노동이나 스트레스로 탕진하기 때문에 빚어지는 결과일 따름이다. 그런 경우 충분한 휴식으로 정혈과 생명에너지를 함양비축하면 임신이나 수유 문제는 저절로 풀린단다.
반면 남자의 사정은 기계적으로 통제할 어떠한 내재적 생체시계나 체제가 없이, 그저 견물생심의 본능감정에 충실히 따라 ‘자극과 반응’이라는 감각적 자동생리만 작동할 뿐이다. 일단 본능감정이 꿈틀거려 자극에까지 이르면, 제 아무리 역발산기개세의 항우 같은 천하장사나 철통 같이 강인한 영웅호걸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주관적 의지력이나 정신력도 맥없이 무너지고 만다. (항우가 류방한테 몰려 자살하기 직전에 ‘우미인을 어찌할꼬?’ 자탄한 노래는 자신한테는 천추에 한이자, 세인한테는 만고에 회자하는 유명한 웃음거리, 이야깃거리가 되지 않았던가?) 지하철 수사대가 성추행범을 찾아낼 때도 멍하니 풀린 눈(동공)을 살핀다고 하듯이, 사정할 때마다 눈도 맥박도 풀리고, 정신도 의지도 탁 풀어지고 만다. 말하자면 신체적 정신적 긴장감이 한꺼번에 왕창 풀려버려, 의지와 정신을 통제하고 주재하는 중추신경 대뇌도 멍하니 넋을 잃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뇌가 녹아내린다’는 상징적 비유표현의 실체이자 진실이다!
물론 사정하는 순간에는 대변이나 소변을 배설할 때와 마찬가지로, 주관적 의지와 정신의 끈을 놓음으로써, 마치 불교에서 ‘에고(자아)’를 다 내려놓는 방하착(放下着)으로 선정삼매에 들어 무아(無我) 경지에 이르는 것과 비슷하게, 시원하고 평안한 즐거운 상쾌함을 느낀다. 물론 엄격히 말하면 생리적 쾌감은 정신적 법희선열(法喜禪悅)과는 영적 길이(지속시간)나 질적 수준이 다른 좀 낮은 차원이긴 하지만, 어쨌든 한순간이나마 모든 긴장에서 놓여나고 스트레스도 근심걱정도 동시에 풀려 사라지는 느낌을 받는 즐거움・쾌감은 같다. 그게 바로 오르가즘의 정체이고, 이걸 탐닉하는 걸 흔히 순간 쾌락이나 쾌감에 중독된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그래서 듣자하니 천주교 성인도 일반 세속인의 성교를 생식본능에서 생활의 노고로 위안을 얻고자 하는 경우까지로 확장해 한정했다고 한다.
따라서 성욕에 관한 한, 특히 보는 것만으로도 성욕 충동을 느끼기 십상인 남성의 경우, 생명에너지 정액을 사출해 낭비하지 않고 잘 보존하여 생명에너지를 승화해 왕성한 정신력으로 불후에 공적을 쌓으려면, 보고 듣고 만지는 ‘자극’단계에서 결연한 의지로 자아통제를 단행해야 하는 것이다. 동양 고전, 불교・도교・유교의 수행에서는 바로 이러한 성욕절제의 지혜와 금기(계율)을 각별히 중시하여 으뜸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도교에서는 정기신(精氣神)을 생명에 삼보라고 일컫는다. ‘정’은 앞서 말한 대로 정혈인데, 본디 ‘쌀(米)의 푸른 기운(靑)’이란 글자로 곡식을 먹어 피에 녹아 온몸에 퍼지는 영양분으로 생기의 원액이다. 이 정혈을 단련하여 승화시키면 바로 생명에너지인 ‘기(氣)’가 되고, 이 기운을 다시 단련해 승화시키면 ‘신(神)’이 되는데, ‘신’에서 한 단계 승화하면 우주태공의 큰 생명체인 ‘허(虛)’로 돌아간다고 말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정신’이 바로 ‘정’을 바탕으로 승화시킨 ‘신’으로, 각자 내면에 깃든 생명의 주체, 요즘말로 영혼 또는 참나(眞我)이다. 따라서 자위로 ‘정’을 내쏟아버리면 생명의 ‘기’운도 시들고 정‘신’도 흐물흐물해진다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발전소에서 석유(정)를 때서 불로 수증기를 일으켜 증기터번을 돌려 전기(기)를 발생시키고, 그 전기를 각 공장이나 가정으로 보내 열이나 힘이나 빛 에너지로 다시 바꿔 유효적절히 쓰게 되는 이치와 같다. 우리가 음식을 먹어 몸 안에 흡수한 영양분이 피에 녹아 ‘정’혈로 세포에 전달되면, 세포 안에서 생화학분해로 에너지(氣)를 발생시키고, 그 기가 두뇌에 이르러 전기신호로 깜박이며 빛처럼 자극반응을 보이는 게 정‘신’(神) 작용이라고 볼 수 있다. 요즘 신경계통 및 신경섬유 뉴런에 대한 연구가 깊어져, 온몸에 퍼진 신경세포 길이가 얼마에 이르고, 그 신경(전선)망을 통해 아주 미약하나마 지극히 섬세한 생체전기가 끊임없이 흐르며 온갖 생명활동을 이루어준다고 밝혀지고 있다.
그러니 자위로 사정함은 연료탱크에 구멍이 나서 기름을 줄줄 흘리는 것과 마찬가진 것이다. 제아무리 기름을 부어대도 밑 바진 독에 물붓기가 된다면, 기름이 바닥나는 순간 제아무리 훌륭한 성능의 최고급 차나 비행기라도 그냥 멈추거나 추락하고 말 것은 자명한 물리(物理)법칙이다. 정을 쏟아내면 골수에서 다른 장기로 배분될 진액을 뽑아 새로운 정혈을 쥐어짜내게 되고, 그러면 다른 장기발육에 결핍이나 치명적 손상이 초래할 수 있고, 골수 자체마저 텅 비어 위협받게 된다. 흔히 말하는 ‘골병’까지 들 수도 있다. 골다공증을 포함하여. 어찌 심각하고 중대한 문제가 아니랴?
동양 한의학과 도교・기공에서 뇌는 온몸의 원수(元首)이자 만신(萬神)이 깃드는 수도 궁궐로서, 황정(黃庭)・곤륜(昆侖)・천곡(天谷)・곡신(谷神) 등으로 불리는데, 한의학 최고 고전 령추(靈樞)에 따르면 사람이 처음 생길 때 정(精)이 형성된 다음 뇌와 골수(骨髓)가 생겨난단다. 오장(五臟)의 정화(精華)인 피(바氣)와 육부(六腑)의 맑은 양기(陽氣)가 모두 뇌에 모여들므로, 뇌는 정수(精髓)의 바다라고 불린다.9) 그래서 중국어에선 아예 ‘뇌해(腦海: 나오하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정(精)이 모자라거나 쏟아지면 뇌와 골수가 텅 비어 흐물흐물해지고 정신이 가물가물해해짐은 당연한 생리(생명진리)가 아니겠는가?
이렇게 깊이 음미한다면, “자위가 뇌를 녹아내리게 할 것이라”는 경고는 결코 지나친 과장이나 허풍이 아닌 것이다! 사실 요즘엔 남녀 성차별이나 고리타분한 봉건사상으로 흔히 오해하거나 경멸하기 쉬운데, 종교수행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장애와 곤란이 훨씬 많은 원인도 알고 보면 주관 의지로 통제할 수 없는 생리현상 때문이란다.
기독교에서 성에 관한 지식과 가르침이 얼마나 자세한지는 잘 모르지만, 더글라스가 어머니한테 받은 성교육의 한 편린(片鱗)과 요즘 누리망(인터넷)에 올라온 수많은 관련내용을 보고서, 비록 종교철학이나 지역민족에 따라 문화와 표현방식은 조금씩 다를지라도, 동서고금에 진리를 깨우친 성현들의 가르침은 대체로 일관회통 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었다. 어쩌면 대동소이(大同小異)인 것이다. 더러 조그만 다름을 따져 시비선악 논쟁과 배타적 독선 및 차별반대, 심지어 박해탄압까지도 일삼지만, 그런 자들은 대개 진리를 깨닫지 못해 커다란 같음까지 이르지 못하고 스스로 비좁은 암흑의 동굴에 갇혀 눈먼 봉사 짓을 하는 줄도 모르는 어리석은 바보이리라.
복덕이 모자란 때문인지, 필자는 어렸을 적에 더글라스와 같이 자상하고 단호한 경종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성(性)에 눈뜨는 사춘기에 야릇한 유혹에 넘어가 색마에 엄청 시달렸다. 다만 전주고 재학 시절 국민윤리 선생님께서 힘없이 은근한 어조로 자위의 해로움을 일깨워주신 기억은 나는데, 바람결에 스치듯 한번 귀띔하신 말씀은 질풍노도처럼 날뛰던 색마의 고삐를 죄거나 가누기엔 턱없이 역부족이었다?! 그 뒤 서른에 입문한 수행 과정에서 기사회생(起死回生)이란 혹독한 대가를 치른 뼈저린 체험으로 뇌와 골수에 사무치고 영혼에 새겨질 값진 교훈을 얻었기에, 일찍이 대만 유학시절 얻어온 전통 성도덕 가르침인 ‘불가록(不可錄)’을 번역해 교수 부임 직후 펴냈으며, 더글라스 평전을 읽다가 특별히 이 구절에 내 심령이 꽂혀 자별한 감회를 적어 후세에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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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안경환, 위대한 이름 불행한 인간 윌리암 더글라스 평전, 라이프맵, 2016년 초판1쇄, 29~30쪽.
이하 본 평전의 내용 인용은 편의상 본문 가운데 괄호 안에 쪽수만 적어 표시한다.
8) Google에서 ‘asturbation brain’으로 검색하니, 약468,000개(0.54초) 검색결과가 뜬다. 특히 “oesmasturbation cause brain fog?”라는 질문에 대한 댓글이나, 특히 “asturbation vs. Concentration”을 주제로 자위가 정진집중을 저해하는 커다란 적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눈에 띈다.
https://www.reddit.com/r/NoFap/comments/3h0xn1/does_masturbation_cause_brain_fog/;
http://www.herballove.com/articles/masturbation-vs-concentration-how-over-masturbation-can-be-enem
y-mental-sharpness 참조.(검색일: 2016.3.29.)
9) 呂光榮 主編, 中國氣功辭典, 人民衛生出版社, 1988년 제1판제1쇄, 382~384쪽, ‘脑(腦)’자 관련 항목참조. 참고로 오장(五臟)은 신(神)이 깃드는 염통(心), 백(魄)이 깃드는 허파(肺), 혼이 깃드는 간(肝), 뜻(意)이 깃드는 비장(脾臟), 정지(精志)가 깃드는 콩팥(腎臟)을 가리키며, 육부(六腑)는 위, 쓸개(膽), 삼초(三焦), 방광, 소장, 대장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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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이그렇게도좋은가_간통죄위헌결정의부당성과개정입법안의공개청원(김지수_전북대동북아법연구).pdf
윌리암더글라스평전을읽고(중앙법학논문집40-1(김지수).pdf
첫댓글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잘 숙지하여 실천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