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에서 집구하기.
1.다음 카페를 이용한다.
본머스를 기반으로한 여러 카페의 생활광고란에 보면 손쉽게 집을 구할수 있다.
그러나 한국인 집주인이대부분이다.
2.수퍼마켓 광고지를 이용한다.
이 방법은 누구나 아는 방법이기 때문에 생략하겠다.
3.본머스 대학교 캠퍼스내 게시판을 이용한다.
이 방법은 내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이용한 방법인데 본머스 대학교내
게시판을 둘러보면 플랏메이트 구하는 광고가 눈에띄게 많다.
말그대로 학생들이 집을 한채 통째로 렌트해서 렌트비와 세금등 균등하게
나누어 내는 방식이다.
한국인 집에는 들어가기 싫고 홈스테이를 하자니
비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한번쯤 고려해볼만 하다.
특히 영국대학의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인 5월부터 아주 싼 가격에 나오는
집들이 많으니 참고하시길...
4. Daily Echo 신문을 이용하기.
이 방법은 지난 9월부터 지금까지 살고있는 집을 예로 들겠다.
데일리 에코 신문의 accomodation란에 보면 지역별로 싱글 더블룸
등이 구분되어 나와있는데 일반적으로 가격이 싼 편이다.
대부분의 집주인이 영국인인 경우가 많다.
참고로 집구할때 공중전화를 이용할경우 전화비가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럴땐 주저말고 잡센터를 가자! 잡센터에 있는 전화기의 수화기를 들고
9번을 누른후 01202를 뺀 나머지 번호를 누르면 시내통화는 무료로 할수
있으니
본머스에서 일구하기
1.job centre를 이용한다.
쉽지는 않다. 본인도 잡센터 들락날락 거리기를 일주일만에 일을 구했는데
정말 운이 좋은경우에 속한다.
잡센터에 들어가서 잡서치 컴퓨터로 자기에게 맞는 일자리 리스트를 뽑은후
전화를 건다. 전화를 거는 방법은 9번을 누르고 01202를 뺀 나머지 번호를
누른다. 얘기가 잘되면 인터뷰 날짜를 잡을수 있는데 어느 정도의 영어 실력이
있어야 가능한 얘기다. 영어 못하고 버벅 거리다보면 사람 구했다고 말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2.에이전시를 이용한다.
NI 넘버가 있고 확실한 레퍼런스가 있으면 잡센터보다도 일구하기는 쉽다.
다만 일이 고정적으로 있는게 아니가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전화해서
채우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주로 주말이나 저녁시간 일이 많다.
Town Centre.
Reed.- 타운에 있는 HSBC은행 건너편에 있는 에이전시고 메니저 이름은 pippa.
주로 캐이터링 일이 많다.
본인은 키친포터, shop keeper , casher등을 해봤다.
성실하게 일을 잘한다면 다음번에 같은 일자리가 나올경우 그 사람을 지적해서
회사측에서 보내달라고 요구한다. 그만큼 일할 기회가 많아진다.
운이 좋은경우는 다이렉트로 잡 오퍼을 받을수도 있다.
city center.- 타운에서 스타트레블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에 있는 에이전시
메니저 이름은 shallot.
주로 키친포터나 웨이터를 뽑는다.
Nu field.- 케어 어시스턴트를 주로 뽑는 에이전시인데 다른 일자리도
있다. 위치는 MLS 건너편 1층
Charminster.- key personnel.
메니저 이름은 abbey.
차민스터 혼다 맞은편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찾을수 있다.
주로 웨이터나 키친포터를 뽑는다.
샌드뱅크 지역의 4star 호텔들을 위주로 웨이터나 웨이트리스를 보낸다.
중상류층 부류의 사람들을 주로 상대하기 때문에 그들의 문화나 호텔일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해볼만 하다.
사무실문이 항상 열려있는게 아니라서 주로 전화로 약속을 잡아야 인터뷰를
볼수있다.
4. 무조건 들어간다.
의외로 잘먹히는 방법이다. 샌드위치샵이나 아스다 버거킹 등등 무조건 들어가서
어플리케이션 폼 달라고 한다.
쇼핑 관광하기.
1. 포츠머스 팩토리 샾 이용하기
본머스에서 포츠머스를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기차를 이용하거나 코치를 이용하는 방법인데 기차는 요금이 만만치 않다
일인 왕복요금이 15파운드 정도 코치는 9.1파운드
하지만 기차를 이용할 경우 4명이 동시에 간다면 4명이 2명 요금으로 가는
요금제도가 있다 다시 말하자면 4명이 30파운드 정도에 갈수 있다는 얘기.
포츠머스엔 그다지 관광명소라고 내세울 만한건 없지만 쇼핑은 할만하다.
100여개가 넘는 아울렛 샾에 잘만 고르면 폴로나 버버리등 한국에선 비싼
제품들을 아주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2. wilt&dorset버스를 이용해서 Bath가기
본머스에서 바스를 가는 코치가 있기는 한데 좀 비싸다. 15파운드 이상
게다가 시간도 오래걸리고...
싸게 가길를 원한다면 wilt and dorset 버스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이있다.
우선 본머스 스퀘어에서 X3번을 타고 salisbury까지 간다 거기서 bath
가는 버스로 갈아타는데 시간은 약 3시간 걸린다. 요금은 explorer티켓이
6.5파운드이고 둘이 갈경우에는 페밀리 티켓 12파운드가 조금 더 싸다.
버스에 탑승해서 혼자일경우는 explorer 둘일경우는 family 달라고 하면 된다.
자세한 시간표는 wilt and dorset 홈페이지 참고.
비자를 받는 또다른 방법
한국에서 비자받기 힘들다고 들었다. 영국에서 비자연장 하려면 250 파운드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던데 답답할 노릇이다.
일년전 본인이 이스라엘 키부츠에 있을때 영국 학생비자 받은 방법을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비자 받기가 곤란하다면 이스라엘에서 한번 도전해보자
본인의 경우 스쿨레터와 재정보증인 확인서 여권 만으로 학생비자 1년짜리를
한시간만에 받았다. 한국에서 비자받기가 너무 어렵다고 들은바라
걱정 엄청 했는데 애써 준비한 재학증명서 통장사본 보증인의 재직증명서
등등 이외의 서류는 필요없다고 그냥 가져가라고하니 정말 어이가 없었던
기억이...
우선 키부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스라엘 내에 있는 공동체 집단이다.
그들은 한 마을 안에서 농사도 짓고 가축도 기르며 생활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공동체를 떠나면서 부족한 인력을 세계 각국의 젊인이들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발런티어라는 이름으로 오는 이 젊은이들은 미국,유럽,한국 등등 정말
인터내셔널이다. 통용되는 언어는 물론 영어이고 이스라엘 국민들 90% 이상이
영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무작정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오기보다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2개월 정도 연습을 한 후에 영국땅을 밞는것도
나쁘지 않다.
게다가 이집트가 인접국가라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이집트 여행도 가능하다.
비용은 비행기값 빼고 한국 키부츠 연합회를 통해 올경우
약 10만원 이상의 수수료가 붙는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 키부츠 연합회에 문의하면 알수있다. www.kibbutz.or.kr
자료출처: http://cafe.daum.net/BOURNEMOUTHMAR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