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쿠스라고 스시 뷔페거든요.
초밥이랑 켈리포니아롤..디저트 회..종류가 다양하게 있어요~~
위치는 강남고속터미널 센트럴파크 1층이구요
친구들이 모두 직장에 다녀서
평일 점심시간에 되는 아이들이 없네요
평일 점심은 12시-2시40분까지이구요
가격은 17500원입니다.
같이 가실분 구해요~~
저는 25의 여자구요~~ 아무래도 뷔페니깐 눈치안보고 마음껏 먹을수 있게
같은 여자분이 좋겠네요^^*
다이어트 하는데 왠 말이냐..라고 하시겠지만..그래도 먹기위해 하는 짓인데..
하루 쯤은 먹고 싶은것을 먹고 싶어서요
오히려 다이어트카페 사람들이랑 같이 간다면
조심해서 먹고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도 나눌수 있지 않을까요?^^*
생선과 회 중심이니깐 조금은 살찔 염려도 줄이구요
내일(금)도 좋구
다음주 월요일도 좋습니다.
꼬릿말로 연락처 남겨주시거나
문자 주세요
010-8649-6056
<소개글>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탁 트인 공간에 호텔 뷔페 식당같이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가 산뜻하게 다가선다. 그리고 안쪽에서 부지런히 초밥을 집어내는 요리사들의 날랜 손놀림이 눈에 들어온다. 자리를 잡고 음식을 고르는 손님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도 식욕을 자극한다. 처음 손이 가는 것이 샐러드들이다. 샐러드 바에서는 해산물 샐러드, 새송이 샐러드 등을 비롯한 다양하고 풍부한 샐러드들이 여러 가지 드레싱과 아몬드 같은 토핑과 함께 제공되므로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장어양념구이와 연어 마리네이드, 홍합양념조림 등과 같은 전채요리도 입맛을 돋워주기에 충분할 만큼 다양하다. 40여 가지의 샐러드와 다양한 전채요리가 수시로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여러 차례 방문해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샐러드와 전채요리에 매료되다 보면 안쪽 왼쪽에 있는 수프를 지나치기 쉽다. 야채수프, 크림수프 등 7가지가 넘게 제공되는 수프를 녹차빵, 바게트, 소프트 롤과 함께 시작하는 것도 좋다. 전복죽 또한 놓치기 아깝다.
초밥집에서처럼 즉석에서 집어내는 초밥이 진작부터 눈길을 사로잡아왔으므로 이제 공략할 차례다. 그런 초밥에 손님의 손길이 많이 가는 게 당연하다. 갓 만들어낸 초밥이 요리사의 손을 떠나자마자 순식간에 손님의 접시로 옮겨가는 것을 보니, 이곳 초밥에 대한 신뢰가 대단한 모양이다.
광어, 도미, 농어, 점성어, 역돔 등과 같은 흰 살 생선으로 만든 초밥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흰 살 생선의 탱탱하게 감기는 맛을 본 뒤, 참치·연어 같은 부드럽고 고소한 고급 어종의 초밥과 겨울이 제철인 방어초밥을 집는 게 좋다. 적당한 지방과 어우러진 붉은 살 생선의 부드러움이 입안에 감돌 것이다. 고등어나 학꽁치, 전어같이 등 푸른 생선은 소금과 식초로 맛을 들여 비릿하면서 고소하다. 마침 고등어초밥이 눈에 띄어 재빨리 집어들었다. 장어초밥과 함께 고등어초밥은 요리사의 솜씨를 가늠하는 척도라고 하니 비켜갈 수 없다.
신선하게 껍데기와 함께 놓여 있는 굴을 맛보는 것도 다시 상큼한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날치알, 연어알, 청어알, 새우, 한치, 가리비 등을 얹어낸 초밥들의 색깔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냥 지나치기 어렵게 한다. 깻잎, 새송이, 우엉, 양배추 등으로 만들어낸 야채초밥 또한 매력적이다.
그러나 여기에서 너무 욕심을 부리다 보면 그 옆에 놓여 있는 퓨전 롤을 제대로 맛볼 여유가 없어진다. 그래서인지 이곳부터 시작하는 젊은 고객들의 선택이 부럽기도 하다. 그래도 마무리는 김치와 오이를 넣은 김마키로 해야 하지 않을까. 디저트 코너에서는 이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들어내는 케이크와 과자 맛을 볼 수 있다.
첫댓글 헉.. 여기 맛대맛에 나온데 맞죠? 진짜 맛잇겠던데.. ㅋㅋ 맛나게 드시고 오셈~
어제 무스쿠스가서 완전 질렀어요ㅠ 종업원들이 제 얼굴을 기억 할 지도 몰라요 ㅋㅋ 맘 같아서는 정말 가고 싶지만 안돼 참아야하느니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