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장창 더위가 기세를 부리고 사람꼴
오유월 삶은 감자같이 퍼지게 만들더니ᆢ
기어이 가버리네 ᆢ 미련이 한톨남아
대낮에는 정수리가 뜨겁기는 하지만ᆢ
아침저녁 부는 바람은 풍기인견 이불을
걷어찬다 따사롭게 착 감기는 차렵이불이
기생 애첩같이 느껴진다 ᆢ
사람처름 간사 할까 ᆢ
효녀 딸년네 여름 이블도 세탁기에 돌려
볕을 씌운다 ᆢ
안해도 될일 ᆢ 이늠의 조댕이가 간사를
떤다 ᆢ
진이 애미야 !ᆢ 애비 이불도 면실크 차렵
으로 바꿔줘라 ᆢ어릴때도 배탈이 잦은 아다
전화를 끊고나니 ᆢ아차 !!
이늠의 오지랖ᆢ 지랄같이 가을 바람타고
나불된다 ᆢ 내새끼 아닌지 오래됐는데ᆢ
인수인계한 세월이 얼만데 ᆢ
세월아 ᆢ나이는 보태줘도 변치않는건
계절이구나 ᆢ 고맙데이 ᆢ
첫댓글 민정님 구수한 입담을 기다리는 소인입니다
올만 입니다 자주오세요 바쁜때가 젤좋을때 입니다
건강 건필 하십시요
에고 ᆢ 미천한 소생 지랄같은 거친 필적을
기대해 주셨다니 ᆢ금은화님이 부처의
마음이십니다 늘 건강평안하십시요 ᆢ
민정씨 !
글 도대체 몇년만 일까 무조건 아무렇게나 막
갈겨써도 그렇게 재밌더니 엄청나게 반갑고 좋습니다
제가 인성이 거칠고 뽄새가 없어 ᆢ
바쁘기도 했지만 가만히 칩거 했읍죠 ᆢ
저도 만갑습니데 ᆢ 우짜든동 건강
또건강 합시데 ᆢ 감사합니다
맞아요
지난밤 은 기생 애첩 같이 착 감기는 차렵 이불
찾게 되던데요
팍~ 와 닿는 입담 의 글 잼 있게 읽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같은 감정 감동 으로
받아주시니 ᆢ이게 같은 나이에 오는
초록은 동색이라 했겠죠 ᆢ부디
늘 평강하십시요 ᆢ감사합니다
에구~천하에 김여사님이 안해도 될 말을 했구랴 즈그 신랑 지가
알아서 챙기겟거늘 가을엔 더더욱좋은 나날 맞읍시다 파이팅~!!!
신화여님 나이를 먹으니 깜빡깜빡
합니다 이적지도 내새끼 인줄 알고 ᆢ
이게 늙은 징조 인가봅니다
그져 복으로 복으로 ᆢ건강하십시요 ᆢ
맞스런 글 읽고 웃어 봅니다
맞아요 기생애첩같은 차렵이불이 그립네요
함빡미소님 ᆢ 반갑습니다 긴여름
지치고 힘들때 찿아온 가을바람처름
함빡미소님 이 반갑소이다 고져 고져
건강만 하시라요 ᆢ
선배님 글을 읽고
외국에 사는 아들 생각에 젖어보니 해외동포 수준이라
선배님의 오지랖도
부럽습니다....
아침부터 즐감으로 웃네요.
감사합니다.
에고 ᆢ 우리 분홍꽃 아우님 아드님이
먼곳에 계시구나 ᆢ ㅎ 아시다 시피
내가 지랄과 .잖우 ᆢㅎ
민정님~!!
오랫만에 재미와 윗트가 있는 해학적인 표현이 압권입니다
어쩜 그리도 맛깔스럽게 글을 잘 쓰실까요?
읽으면서도 실실 웃게 해주시니요
비유도 멋있고요
자주 꿀잼나는글 기대합니다
우쩌ᆢ 금빛 선배님께 글폼 재오리까 ᆢ
늘 존경하는 선배님ᆢ 글을 읽어 주시는
것 만도 감사드립니다 ᆢ 평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디ㅡ
재미있게 올리신글 잘보았습니다
그래도 따님한테 참 잘하신겁니다.
나이가 드니 자식들 밖에 없더군요.
딸들이 어찌나 부모 알뜰이 챙기는지
그바람에 살맛이 난답니다.
수리산 선배님 제사정을 모르시고 하시는
말씀 입니다 전년도 제딸이 교통사고후
제가 돌보고 삽니다 일년동안
개고생 했드랬지요ㅈᆢ
선배님 무탈하고 명안하십시요 ᆢ
千尺폭포수에 동행방에 용이 비상하니
가을바람 소슬함에 인간사 부질없네......
풋풋하게 써 내려간 글발이 화려하군요 잘 다듬은 글 보담..
정말 수필적 감각이 풍성합니다.
수월케 문맥을 이어가는 능력도
대단하군요,,,
항구여일로 늘 건 필하시고요
마초님 제글은 늘 그렇게 부족하고 투박하고
볼품없습니다 ᆢ다만 미사여구나 꾸미지
않는 제성격 같이 지랄적으로 써 갑니다
이해로 아량으로 받아 주시니 고개숙여
감사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오랫만에 이름 뵈니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오지랖이 아니고 걱정이겠지요
자나깨나 자식걱정
부모된 이 들의 마음입니다 ^^*
우리 나이는 자식걱정 부뜰어 매야
하는데 이성질에 오지랖 떨고 나면
늘 후회 합니다 ᆢ감사합니다
건강 ᆢ또 건강 하십시요 ᆢ
이것이 삶의이야기죠.
말을하면 듣지도 않으니 아예 안 한답니다요.ㅎ 말 하면 인심만 잃어요.
홑치마를 거꾸로 입어도 잔소리 안하고 가만히 살고 있어요. ㅎ
친구 말씀이 옳습니다 뒤집어 입든
거꾸로 입든 ᆢ밥을 삶아 먹든구워먹든
두고 봐야하는데 ᆢ 친구님 ᆢ 제성격
아시잖아요 ᆢ ㅎ ㅎ늘평안 하시게 ᆢ
친구 ᆢ
그 마음 백살 되면 사라질까................
글 잘 봤습니다.
사람 안변합니다 고져 쓰지도 않는다
지요 ᆢ ㅎ 이리살다 가겠지요
감사합니다
민정님글 언제나 줄겁구
속이시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커피가좋아 님 ᆢ 전 정말 커피가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ᆢ시원한 가을에는 역탐
한번 오시구랴ᆢ 맛난 커피 한잔 올리겠습니다 ᆢ 늘 건강하시구오ㅡ ᆢㅎ
올만에 친정집 오신느낌이 드시네요 ㅎㅎ
지존님 ᆢ 우리는 친정 식구들 같지요 ᆢ
세상 별거 있나요 ᆢ 이렇게 사는거지요 ᆢㅎ
저도 오지랖쟁이랍니다
세월 가듯 이 오지랖도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배님 멋지고 내공이 담긴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달님이님 내공은 무슨 투박하고
지랄같은 글입니다 읽어 주셨어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ᆢ
풍기인견이불 걷어차고
기생애첩같이 착 감기는
차렵이불을 덮으니
배탈이 잦은 아들생각....
참으로 인간적인
재미있어 꿀이 떨어지는 삶의 이야기올시다.ㅎㅎ
이기 ᆢ 늙었다는 증거 이지요 ᆢㅎ
자식 걱정도 한때 이건만 ᆢ 아직도
끊을 놓지 않고 짝사랑에 ᆢ 참 푼수고도
오지랖입니다 ᆢ 평강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오지랍이라 하시지만 ㅎㅎ
사랑이랍니다요
그리고 누가 늙었다 카는가예
펄펄 살아있구만요 뭐 ㅎㅎㅎㅎㅎㅎ
역탐 할 시 언제 시간 마춰 찾아뵐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물론 건강은 필수 이고요^^
말씀 만도 고맙고 감사합니데 ᆢ
회장님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오ㅡ ᆢ
가감없이 쓴글 너무좋아요
내고향 충북괴산 칠성면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