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찐빵. 이 곳 찐빵은 작은 찐빵 4개 위에 팥이 듬뿍 끼얹어있습니다. 찐빵 안에도 팥이 들어있긴 하지만 김이 모락모락 나는 팥을 묻혀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매일 가마솥에 쑨 팥과 약간의 계피가 섞여 깊은 풍미를 내지만, 계피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치 : 경남 진주시 촉석로201번길 12-1
- 가격 : 찐빵 3,000원(4개) / 팥빙수 6,000원
- 운영시간(기간) : 매일 12:30 – 15:30 재료 소진 시 마감
- 가는 법 : 진주 중앙시장에서 도보로 5분
- 기타 정보 : 2인분 이상부터 포장 가능
첫댓글 와~~
진주가 이렇게 좋아졌군요
제 본적지가 진주라서 군대갈 때 신체검사때문에 간 적 있지요.
저는 아주 오래 전에 절에 간다고 딱 한번 가봤습니다. 한국의 눈부신 발전. 하지만 점점 쇠락해가는 것같아 걱정입니다.
장인 어르신하고 강 건너 망경산에 올라가서 맥주 하던 생각이
그때만 해도 의암에서 잉어회도 먹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