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부터 년초까지 이런저런 일로 바뻐서 다회할 기회를 찿지 못하다가 드디어 기회를 포착하여 다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차맛어때 [팔공산가는길] 다회 및 기타등등 일을 도와주신 다우님들께 감사인사도 드리고 ~차맛어때 생일이기도하고~
마침, 시골집 수리도 끝나 곧 시골살이도 할것인데 그 전에 다회를 하고 싶었습니다.
늘 하던대로 다회공지하니
카페는 조용하고 단톡방도 조용하여 단촐한 다회를 상상하였는데 다회 하루전, 당일에 많은 분들의 참석이 이루어져 즐거운 다회를 하였습니다.
다회했다하면 물고문은 기본이겠죠.ㅎ
수일거사님의 팽주로 많은 茶를 맛있게 맛보았답니다.
거의 집들이 수준이지만 멀쩡하니 다음에도 혹 다회하면 많은 참석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설담재 다연님 "감사"팻말 감사합니다.
참석하신분: 심곡.피아노.법명스님.물한잔.수일거사.설담재 다연.법교.율리.아녜스.조주량.우전 유경애.정하기외2명
마신茶:심곡(80년대말 이무춘첨.2007년고차수.2011노백차.83대황인.설우카페에서 받은 20년보관 청병.청해진다원 녹차(청심향))
수일거사(봉황단총 밀란향.대홍포.노만아고수차)
아래 사진 구경
경주빵(아녜스님 찬조)
다연님이 주신 청계란도 먹었는데 사진에는 없네요.ㅎ
우전 유경애 선생님 찬조(직접 만드신것)
수일거사님 다관 (100-28) 찬조
80년대말 이무춘첨
이거라는데
노만아고수차(수일거사님이 두고 가신 차)
청해진다원 녹차 (청심향)
양갱(물한잔 찬조)
설담재 다연님의 찬조로 거실이 럭셔리 해 졌습니다.감사~^^
어수선한 다탁위~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입택
생일다회도 축하드립니다
고령찌개? 아닌가요?
찌개백반.
나는 도라지 정과 양갱 이상복 계피빵 먹었어요.
이무춘첨 다시 우리나 눈 빠지는줄
아기다리
고기다리
보관 에 따른 차 차이점을 알고 싶었으나,
당일
다회
두탕 뛰는 통에
앗 나의 실수
법명스님 점점 어려지시는듯
우전샘
외
다수 체중분들 보고
다소위안을 =3=3=3
물한잔 오늘 마라톤 중도포기? 안했는지 배가 불러서,
이날 삼다수 통수가 몇개인지
하늘에 별수가 몇개인지
바다에 모래 숫자가
얼마인지...
가시는듯 도셔 오소셔^^
참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무춘첨 맛 깔끔합니다.ㅋㅋ
기회될때 비교시음 한번ㅈ해 보시지요.
차는 잘 우려야 더 맛이 좋다고들 합니다.
1/12
11개 다 묵고 마지막 하나도 허물어져ㅈ가고 있는중, 한쪽벽은 사그라지고 우크라이나 전장터 처럼~~~
어제 녹차 세종류 데리고 갔었는데,
심곡님 녹차 우리는 것 , 타이밍 이 아닌듯 하여
실기 했습니다.
비교시음 좋습니다.조만간~^^